[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주지역 대표선수들이 13개 종목에 1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22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2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앞서 제주도는 6월 28~30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4개 경기장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전국대회 참가선수 13명(13개 종목)을 선발했다. 컴퓨터 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총 17개 직종에 104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13개 직종 금상 수상자 13명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추석 당일 1만 5,000여명 등 추석 연휴 기간에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5·16도로 등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고인 위치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특별 관리대책 기간에는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봉안위치 안내와 주차질서 유지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제례실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이전에 방문하도록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도 기존 30분에서 5분 내외로 단축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모객 편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가 병원 진료, 가족 돌봄, 단시간 근무 등 일시적이거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때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제주도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8개소(제주시 14, 서귀포시 4)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대상은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외국인 아동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아동 1인당 월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이용료 4,000원 중 3,000원은 제주도에서 지원하고 1,000원은 서비스 이용자가 부담하면 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과 아이사랑 모바일 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푸드뱅크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인 17톤보다 3톤을 초과한 20톤(2만 739kg)의 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캠페인’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이용자가 코로나19 이전보다 27.3% 증가하는 등 식품 지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개인 기부자와 기관, 단체 등 47개소(명)이 릴레이로 쌀 기부에 참여해 거둔 성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19톤보다 8.9%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쌀은 도내 4개 기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4,170가구에 6개월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신3고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도민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캠페인에 많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향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자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하반기 과정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 마사지, 동화구연, 캘리그라피, 스포츠 테이핑, 실버 체조 등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5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6월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자원봉사자학교에서는 6개 교육과정에 총 120여 명이 수료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학교 개강식을 개최해 자원봉사자 역할 및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APEC 제주유치 등 제주도 주요 정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께 바치는 영화 ‘영화속의 마음나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독서진흥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독서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친구해요 작은도서관 책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한라도서관과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는 ‘여우의 파란털처럼 평범하지 않은 것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는 자존감 회복 힐링 어린이인형극 ‘파란여우’ 공연이 진행되며, 야외마당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100팀이 참여해 책과 의류, 학용품 등을 서로 교환하는 ‘모다들엉 어린이 장터’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를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읽기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북 콘서트’ 강연도 이뤄진다. 또한 한라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40분 작은도서관 기타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주청년들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주청년 정착지원 학교’를 운영한다. 이주청년 정착지원 학교는 이주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제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정착지원 학교는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지역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8월 29일 ‘제주 이주청년 소통 프로젝트’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주민들이 지역 정착 성공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제주 이주청년을 위한 공개 강연’, 지역 마을활동가나 청년들을 연결해주는 ‘아는 삼촌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 이주청년 및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 19~39세)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주청년 정착지원 학교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제주에 안정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월 24일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등기’ 및 8월 7일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제주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①품목별 수급안정 매뉴얼 수립 ②수급관리 운영위원회 구성 ③수급관리센터 구성 ④㈔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참여농가 확대 방안 ⑤예산편성 및 관련 규정 정비 ⑥ 자율적 수급안정 시범사업 추진단(T/F) 구성 등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농가 주도의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 설립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걷기실천 생활화를 위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친구추천(1+3)이벤트'를 9월 6일부터 운영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동부보건소는 매월 챌린지를 개설하여 목표 걸음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도 지키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하여 운영하게 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워크온앱에서 △동부보건소 공식커뮤니티 게시판에 ‘친구초대 이벤트 참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 작성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초대 3명 성공하기 △초대받고 가입한 친구가 내가 쓴 글에 가입인증 댓글달기이며, 친구 초대 성공 시 기존가입자(초대한 사람)에게 최신 보조배터리를 신규가입자(초대받은 사람)에게 칫솔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개설·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서귀포 웰니스관광 라이브커머스”가 시청자 수 3천 여 명이 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를 도내 외에 홍보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주 행사장인 자구리공원에서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은 동시간대 최고 시청자 수가 1천6백여 명이 넘는 기록을 보이며 행사장 밖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머체왓숲길, 취다선리조트, 허브동산 등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하여 수망다원, 그랑블루요트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들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여 다양한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생방송 진행중 서귀포시청 유튜브 구독자 및 본방 시청자 대상 서귀포 웰니스 관광지 무료 이용권을 나눠주는 댓글 이벤트에는 26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벤트 당첨자 26명은 서귀포시청 유튜브채널 커뮤니티 채널에 9월6일공개됐으며, 당첨자에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활용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양성평등주간 캠페인 “느영나영 같이하면 가치있는 성평등”을 운영했다. 특히 9월 6일 강정해군기지에서 운영한 캠페인은 지역주민, 해군 간부 및 병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안내 ▲성평등 언어 알아보기 ▲성평등 8대 실천과제 다짐 ▲양성평등퀴즈 풀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느영나영 같이하면 가치있는 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성평등 문화 만들기에도 힘썼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실천적 체험활동을 통해 왜곡된 성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인 아동청소년대상 체험형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2023년 서귀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재난대응 합동훈련으로 그동안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구분하여 진행하여 왔지만, 올해는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제 재난 현장 간의 유기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각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5개 부서 및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자율방재단, 민간 전기안전관리 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 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실제 재난상황 시 도로정비에 활용되는 다목적 차량, 구조・구급 및 순찰차, 재난구호 급식・심리지원 버스 등 총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89억 원을 투입하여 수행기관 3개소와 17개 읍면동에서 4,906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유형은 신체활동 능력과 참여 조건 등의 특성에 따라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수행은 시 직영(읍·면·동),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공익활동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전문성보다는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일자리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65세이상의 기초연금을 수급받는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안전지킴이, 주차장보안관 등 17개의 사업단에 3,8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참여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 등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서귀포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에서 보육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대기‧수질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개소 중 4종 사업장 53개소(대기 35, 수질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기후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중점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 여간 화목림(서귀포시 색달동 산2) 내 조림지 7ha를 대상으로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이란 보육대상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 생장 또는 형질이 불량한 나무 등 제거를 통해 어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최근 10년간 서귀포시는 화목림(서귀포시 색달동 산2) 내 편백, 왕벚나무, 느티나무, 붉가시나무 등 총 17개 수종, 40,000여 그루를 15ha 면적에 걸쳐 식재 한 바 있으나, 근래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호우로 잡목 등 가시덩굴 등이 무성히 자라나 어린나무 가꾸기사업 시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간 덩굴 등에 덮여있던 조림지가 일체 정비되어 산림 내 경관증진 및 건전한 조림목의 생육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조림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는 어린나무 가꾸기사업과 함께 하반기 조림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화목림 내 2ha 면적의 추가 조림도 실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