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제주도가 2027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초대 임원 5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사장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된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이다. 임기는 공단 설립일부터 3년이며, 비상임이사 가운데 1명 이상은 세무 또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 선임한다. 응모자는 지방공기업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직위별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제주도 안내에 따르면 이사장은 공무원 3급 이상 경력에 준하는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비상임 임원은 공무원 4급 이상에 준하는 기준이 적용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직위별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이사장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친 뒤 최종 임명 절차를 밟는다. 응모 서류는 제주도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제주도청 누리집의 공개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설관리공단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을 맡는다. 제주도는 2026년 12월까지 임직원 채용과 전산시스템·사무공간 마
제주특별자치도가 2028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을 15개 관계부서와 4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로 확대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도청 백록홀에서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담조직 첫 회의를 열고 개최도시 공모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확대된 전담조직은 총괄·기획, 숙박·회의시설, 관광·문화, 정책·산업, 공항·교통, 항만, 홍보 등 7개 분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분야별 여건과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유치 전략과 대내외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공항·교통 분야는 제주국제공항과 정석비행장 활용 방안, 정상 전용기 주기장 확보 방안을 검토한다. 도로관리 분야는 숙소와 주 행사장을 잇는 도로 기반시설의 유지·보수 대책을 마련한다. 숙박·회의시설 분야는 관련 기관과 시설 수용 여건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검토한다. 전담조직은 제주 유치 논리와 분야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정 실무 조직이다. 제주도는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분야별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전략을 보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 해상풍력의 국가 전력망 연계와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국회 지원을 요청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일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을 만나 제주 현안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기후 분야 의원들에게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추자 해상풍력의 국가계통 접속 방안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가 제시한 추자 해상풍력 사업 규모는 약 2.4GW다. 과학기술 분야 면담에서는 제주권 AI 전환 사업과 4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구상에는 해상풍력·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날 면담에는 박지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기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준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송기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 제주도의 요청은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국비·정책 지원을 건의한 단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 본사의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하고 임직원 정착과 행정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0월 1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를 찾아 우희종 회장과 면담했다. 제주도는 제안서에서 제주경마공원과 육성목장 등 기존 시설, 말의 생산·육성 기반을 활용해 국가 말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말산업 현장과 한국마사회의 정책·사업 기능을 연계하고, 국제승마대회와 제주마 축제 등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말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전 과정의 행정 지원 방안으로는 초기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한 임시 업무공간과 이전 부지 확보 지원, 전담 창구 운영, 제주도와 한국마사회 간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등이 제안됐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주거·교육 지원과 제주 생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담겼다. 위 지사는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관계자도 만나 제주 이전 제안서를 전달하고 임직원 정착 여건을 논의했다. 우 회장은 제주도가 제시한 자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희망 기관으로 꼽은 한국마사회에 이전을 공식 제안한 것이다. 제안서 전달은 이전 확정
제주시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찾아가는 시민인문학’ 강좌 접수가 13일 마감된다. 조천과 한림에서 각각 열리는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60명이다. 조천 강연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열린다. 고미숙 작가가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림 강연은 28일 같은 시간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임홍택 작가는 ‘변화하는 시대 안에서 스스로 책임지는 온전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마감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제남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남원읍 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창작 음악연극 ‘자청비 여러분’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간은 오후 4시 20분까지다. 작품은 제주 신화 속 자청비가 시련을 겪고 농경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으로 풀어낸다. 극단 바람씨어터와 플로레스 앙상블이 함께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인원은 지역 주민 150명이다. 이 가운데 100명은 사전 신청으로 모집하며, 나머지 50명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사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제주청년센터의 청년 부모 네트워킹 프로그램 ‘돌아온 아이키움수다’ 참여 신청이 오는 14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제주 도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부모와 만 36개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자녀가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게시판에서 받는다.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출력이 어려운 경우 자필 서명한 신청서를 사진으로 찍어 첨부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6팀이다. 선정은 신청서에 기재된 참여 의지와 적합성을 검토한 뒤 적격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결과는 오는 15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귀포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고 또래 가족과 대화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