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복지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정책특강을 실시했다.
'도시(道市)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 행정시, 정책연구기관이 연계해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유기적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道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으로 바라보는 제주형 복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등 도정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시 복지위생국에서는 道와 행정시 간 정책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복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밀도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도정의 주요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