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9월 18일자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金成喜) 씨를 임명하고, 9월 15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의 임기는 3년(’23. 9. 18.~’26. 9. 17.)이다. 신임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 역임 등 다수의 전시도 기획했다. 김성희 신임 관장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위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14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근절·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정승호)를 초빙해 갑질근절·반부패 관련 행동강령에 대한 해설과 갑질 사례 분석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서장은 의무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제주시는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 실천 유도를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선언 챌린지, 청렴 자율학습, 청렴 방송 운영, 부서 외부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4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과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시연합회와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30주년을 기념한 농산물 기부행사, 우수농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농업과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선․후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고양특례시연합회 자매결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14일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여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장애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장애인 복지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을 표명하고,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규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과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박향란 회장과 관련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확대, 교육 및 문화 접근성 향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돌봄사업 확대 등 장애인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학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고, 당장 반영이 어려운 내용들도 의회와 행정에서 지혜를 모아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제주 수소트램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가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개최됐다. 최종적으로 검토된 우선 노선은 노형~연북로~도청~공항~용담동~제주항을 연결하는 총 11.74㎞ 구간이며, 총 사업비는 4,391여억 원이다. 도시철도 국고 지원 기준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2,634여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선 추진에서는 제외됐지만 동서광로 및 연삼로 노선에 대해서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기안으로 제시해 1+2노선 건설 이후 수요 여건을 감안해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정에서 국토교통부 확정·고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 노선별 기본계획, 사업계획 승인 등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 수소트램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수소산업 활성화, 1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와 행정시, 유관기관의 문화체육교육 분야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내 수산물 판매음식점에서 ‘문화체육교육 분야 제주도-행정시-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약속’ 워크숍 개최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위한 오찬 자리 마련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주요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주요 행사 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도내 수산물 판매음식점을 워크숍 장소로 정했으며, 워크숍 이후 직원 간 오찬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제62회 탐라문화제 참여 활성화 방안과 2023 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K-콘텐츠 포럼 개최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주도민대학 운영 홍보와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확대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3개 시장(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할인행사는 12월 말까지 매일 전통시장 및 상설시장에서 마련되며, 추석연휴기간인 21일부터는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부담이 큰 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및 추석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금액은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수산물 2만5,000원 이상∼5만원 미만 구매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국내산수산물 5만원 이상 구매 →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한편 제주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개 전통·도매시장(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신산업과 관광을 연결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국의 관광산업 컨트롤타워인 중국여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따이빈(戴斌) 중국여유연구원장 및 장뤄위(张若愚)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장과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여유연구원은 중국의 관광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문화여유부의 직속 연구기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기초 이론, 정책·이슈 등을 연구하는 중국 관광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다.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는 중국 정부의 비영리 해외파견기관으로 한중 관광교류 협력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객 재개로 제주 관광산업 회복에 큰 역할을 한 중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중국여유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8월 10일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발표 이후 내년까지 360여척에 이르는 중국발 크루즈 선석 예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9.25~10.3) 항만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해운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 해상물류 운송 지원체계 확립, 이용객 중심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상황실은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설치되며,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긴급 조치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의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나간다. 제주항을 이용하는 여객선 8개 항로 및 10척과 화물선 등 입출항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항만 근로자 및 하역사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해상 물류 운송을 지원한다. 이어 예인선·청항선 등과의 협업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안전 위해요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조업공간인 마을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23년 해양생태환경사업으로 마을어장에 시비재를 살포한다. 갯녹음 현상 등으로 해조류가 줄어드는 연안 해역에 시비재를 살포함으로써 해조류의 성장과 생산성을 높여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 지난해 13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조생육 블록 및 시비재를 마을어장(수심 3~7m)에 투석해 모니터링한 결과, 소형 저서생물의 서식처 제공, 미역·파래 등 해조류 부착 등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억 원(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공모지원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적지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사업자 23개소를 최종 선정해 1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시비재 살포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마을어장 내 고부가가치 해조류 양식기반을 구축해 해녀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마을어장 생태환경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에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구좌읍 월정리,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단위특화사업은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에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에 걸쳐 개소당 20여억 원이 투자되며 주민 쉼터 조성, 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마을별 주요 사업으로는, 한림읍 상대리는 ‘한라산 둘레길 단풍의 시작 상대’라는 주제로 다(多)같이 일터 신축,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구좌읍 월정리는 ‘고아한 제주의 달이 머무는 마을, 월정(月汀)’이라는 주제로 마을 복지관 신축, 벽화마을 및 해변 포토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성산읍 수산2리는 ‘바람도 쉬어가는 자연이 아름다운 힐링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쉼터 조성, (구)마을회관 리모델링, 생태관광 탐방길 조성 등이 이뤄진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지역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9월 인문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문해력 최고 권위자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읽기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읽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능동적 독자가 되기위한 방법, 요즘 세대들이 오해하는 문해력 사례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병영 교수는 EBS '당신의 문해력', '차이나는 클래스', '유퀴즈 온더블럭'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저서로는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읽었다는 착각'등이 있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지미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도서관에 방문하여 책도 읽고 인문학 강연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매년 음력 8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인 추기 석전대제가 16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제주·정의·대정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제주향교의 초헌관으로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정의향교는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대정향교에는 이종후 서귀포시장이 각각 참석해 집전할 예정이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해 온 석전대제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하는 원동력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춘추로 올리는 제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순찰을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순찰 구간은 제주시 시내권에 인접한 트레킹코스인 ‘아라동 치유의 숲’과 ‘방선문 가는 숲길’ 2개소이며, 나홀로 탐방객이 많은 오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구간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트레킹이 가능하고 시내권과 가까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자치경찰단과 주민봉사대 관계자가 현장 답사와 논의를 거쳐 특별순찰 대상지로 선정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순찰 활동은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정된 경찰력으로 제한적이던 순찰활동을 확대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홍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대장은 “누구나 혼자 걸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도록 맞춤형 특별순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강희성)은 14일 강원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공동 발전과 함께 교육발전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정보 공유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운영 상호 협력,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교류·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는 독특한 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살린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강원공무원교육원과 지식 교류를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후에는 양 지역의 상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해 강원도에 성원과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류일순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교류를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