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익숙한 길을 걷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2023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성안올레 걷기축제는 지난해 10월 성안올레 1코스 개장에 이어 올해 2코스의 개장을 기념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안올레 각 6km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자원을 알아가고 원도심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식전 행사로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하는 ‘인생 한 컷 사진찍기', 추억의 뽑기 판, 제기차기 등 옛 동심을 떠올리며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추억 놀이터'와 ‘건강생활실천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9월 16일에는 물사랑홍보관 광장, 본행사인 9월 17일에는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양일에 걸쳐 성안올레 1, 2코스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코스 내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지등대(1코스)와 용연계곡(2코스)에서는‘길 위의 음악회, 길위의 미식회'를 마련해 16일 11시에는 아티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명한 정치단체인 자코벵의 한 회원이 감옥에 갇히자 그의 아내가 직접 남장을 하고 남편을 구출했다는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한 곡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히는 곡으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멤버이자 연세대 객원교수인 첼리스트 이정란이 협연을 맡는다. 2부에서 연주될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며, 특히 1악장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광고에 등장하는 곡으로서 제주교향악단의 색을 더해 매력적인 단조를 선보인다.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으로 신청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공연 확대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술경연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1차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밴드·음악·댄스 등 공연분야 12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는 행사 당일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12개팀 중 1개의 팀을 우승팀으로 선발한다. 우승팀에게는 제주시장상과 기념패, 2024년 제주시 문화행사 출연권이 주어진다. 청소년예술팀의 경연과 함께 밴드 '엔분의일',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기석', 가수 '탑현'과 '주호'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예술제 개최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제주 최대 책 축제인 2023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지락지락(知樂智樂) 책이 열렸네!’를 최종 확정했다. 제주독서대전 주제인 ‘지락지락(知樂智樂) 책이 열렸네!’는 ‘주렁주렁 책이 열렸네!’라는 뜻으로, 책으로 얻게되는 지혜와 즐거움이 가을날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을 의미한다. 올해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도서관 운영위원회, 독서대전 추진단과 도서관 이용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다. 한편 2023제주독서대전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우당도서관과 국립제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공연, 체험, 전시, 포럼, 북콘서트, 북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독서공동체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제주독서대전 연계 사업으로 사․서․방(출판사/서점/책방) 북페어, 전국민 독서사진 공모전,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 체험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등 독서대전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모집 중에 있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3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으로 알아가는 즐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감동연극 '돌아온다'를 선보인다. 선욱현 작, 정범철 연출의 연극 '돌아온다'는 ‘돌아온다’라는 이름의 허름한 식당을 주 무대로,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라는 글귀의 액자가 걸린 이곳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다양한 인간 군상이 한 잔의 막걸리에 절절한 삶의 애환을 위안 삼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김수로, 강성진, 홍은희, 최영준 등의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으로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은 물론, 영화로도 제작되어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 문화교류재단 초청 캐나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 공연은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밀착된 카메라로 담아 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로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약계층 만 5세 ~ 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예산 잔여분과 대상자들의 미사용액에 따른 추가 모집이다. 지원 대상은 만 5세 ~ 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100명이며, 선정 순위는 범죄 피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따라 결정되며 1인당 월 9만 5천원 범위 내 가맹시설(211개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지원자에 한 해 10월~ 12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결과 발표는 9월 22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선정시 전용카드 발급 후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된다. 한편 올해 8월 말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예산 13억 7,400만 원 중 7,634명에 7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유ㆍ청소년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12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강연호 의원, 이남근 의원, 강철남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정민구 의원, 정이운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강연호 의원은 서면질문 방식으로, 농업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방안,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개시에 따른 도 대응 방안,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도정의 전략 및 준비사항, 도정의 신성장사업 추진(분산에너지 등 에너지전환,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과 관련한 인력양성 방안, 농업용토지 진입로 목적 공유지 매각 신청 및 매각현황과 관련하여 이남근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제주K4축구단 창단·운영 제안에 관한 견해, 도내 주택분양 관련, 상장기업 유치·육성,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고령운전자 감축을 통한 도내 교통사고 저감 계획, 출연·출자기관 운영 상 문제(감사지적 등)발생에 대한 도정 차원 관리 방안에 대하여, 강철남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외교부 인사 주오이시디대사 최 상 대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조정실 조정기획관 송 시 진 (전 주라말라연락사무소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8일 산지천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산지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보내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여러 자매결연단체와 관내 자생단체장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 유공자 4명과 산지천사랑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 10명의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산지천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이를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원도심 대표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번째 맞이한 산지천 축제는 산지천 중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지역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건입동의 대표 축제로,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던 홍보 마케팅 교육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제주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제주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마케팅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의 효과성과 미흡한 부분은 다음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은 매년 2회씩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경제 활동의 현장으로 돌아간 교육생 총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움이 된다”라고 86%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으며, 마케팅 성과 여부 항목에서는 76%가 “나아졌다”라고 답해 실제 활용면에서 효과가 상당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교육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개선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하고 마케팅 교육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의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동문시장과 서문공설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 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로 총 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사전 점검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태세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가스시설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하는'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청을 10월 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기반조성), ▲청년몰활성화사업,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상인회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자유롭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공동마케팅, 교육, 매니저 등 상권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4,500만 원(국비 3,600만 원, 지방비 9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전통시장법'제2조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중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주체(상인조직)를 보유한 곳, 지방자치단체, 상인연합회(시·도 지회 포함) 또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의 ‘화재공제(민간보험 포함) 가입률’이 40% 이상인 곳이어야 한다. 단, 공고일 기준(’23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와 구좌·조천·우도보건지소는 팀별 1개조 2명(한의사 1명, 간호사 1명)씩 총 4개반 8명을 구성해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기본적인 혈압과 혈당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시술 등이다. 대상자들은 만성질환에 따른 통증 감소와 질환 호전에 도움이 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가정방문으로 인해 대상자와의 유대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로부터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8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주간(9월4일~10일)을 맞아 제주시 청렴시책 동호회인 ‘청렴이끄미’회원들이 주도했으며, '부패 ZERO ․ 청렴 ․ 공정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한 청렴 시책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에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은경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공직 내부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포전매매 시기를 앞두고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일명 ‘밭떼기 거래’라 불리는 포전매매는 감귤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다. 소비시장 유통 상황에 따라 감귤가격이 떨어질 경우 포전매매 대금을 농가에 지급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며, 농업 재해로 감귤 품질 손상 등에 따른 일방적인 계약 해제, 감귤 수확 지연 및 수확 포기로 감귤나무에 방치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농가가 관련 피해를 입을 경우 한 해에 그치는 게 아니라 다음 해 농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5,000매를 제작해 농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농·감협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기관과 농협 등 유관기관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을 게재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