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다양한 4․3 평화․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이 먼저 4․3 평화기념관 교육용 ‘방탈출’ 게임으로 4.3을 이해하고 의미를 느껴보는 체험활동 시작으로 전교생이 4․3 표어, 그리기, 시 공모전 및 동백열쇠고리 만들기를 했다. 특히, 4․3 표어 전시회를 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빨간 동백은 4․3을 기억하는 열정입니다.’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각 교실에 게시했다. 3월 29일에는 4․3 교내 추념식을 했는데 5~6학년 리코더 앙상블 연주, 6학년 담임 선생님과 학생 듀엣 중창 등 4․3 추모 공연 및 전교생이 함께‘동백이 되어 다시 만나리’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4․3 평화․인권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4․3을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들의 삶에 공감하면서‘4․3을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며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를 소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덕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9일 교장실에서 함덕연합청년회, 함덕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트워크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덕연합청년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학교, 지역 단위 차원의 연계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 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9일 교장실에서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트워크 협약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공유하고 인성 교육과 생활 지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또한 본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3월 28일(화)에‘2023 방과 후 활동 지원 –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본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3 꿈·끼 동아리를 3월 29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30회 60시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2023 꿈·끼 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수요일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농구, 가야금, 바이올린을 운영하고 토요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보컬, 기타, 댄스, 탁구, 연극을 운영하며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끼 동아리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월 27일부터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년 피지컬 컴퓨팅 교육’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코딩,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 관련 분야에 대한 초, 중학생의 흥미 및 동기유발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로 삼고자 대상 학생과 교구를 달리하여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 4월은 초 2, 3학년 대상으로 '모디(MODI)와 블록코딩'을 기수별 10차시씩 총 4기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Drone)과 블록코딩', '스파이크 프라임(SPIKE Prime)과 블록코딩', '핑퐁로봇(PingPong Robot)과 파이썬(Python)', '사이버파이(CyberPi)와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피지컬 컴퓨팅 교육-모디(MODI)와 블록코딩’은 모디 교구, 모디 Brick Pack, Making Pack For Expert Kit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렘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피지컬 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임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처음 학교 행정실장이라는 보직을 맡아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게 된 저경력 행정실장 14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정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정업무의 효율적 처리방법 및 행정실장의 역할, 자세 등에 대해 선배 행정실장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회계 예산, 계약업무 등 연간 2회에 걸쳐 맞춤형 실무 연수를 운영하여 초임 행정실장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도 신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행정실장들의 학교 현장에는 느끼는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키워 학교 행정실장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과 관련한 관계회복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신규 전문위원 위촉식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학교폭력으로 접수된 사안에 대하여 학교별, 유형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안 처리 컨설팅 지원과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화해·조정 함으로써 가·피해 학생들의 관계회복 및 교육적 선도 등 학교장 자체 해결제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활동 컨설팅 및 대상 교원 상담·치유활동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은 22년 10월부터 본격 활동한 이후 26건의 학교 요청 사안 중 22건을 학교장 자체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원단 활동 활성화를 위해 회복적 정의 전문가 4명을 신규로 발굴·위촉하여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교육청 메신저 및 유선을 통한 학교의 요청에 따라 1~3명이 투입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새로이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화해·조정지원단이 우리 아이들을 교육적으로 선도하고 보호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수업 및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중학교 1학기 학생평가 계획 컨설팅’을 3월 28일 관내 중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선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컨설팅을 위하여 3월 9일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평가계획 컨설팅 운영 사전 연수’를 실시하여 평가계획 컨설팅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컨설팅의 방향과 유의점을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컨설팅 지원단이 타 학교의 평가계획에 대하여 사전에 점검하고, 3월 28일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모여 점검 결과에 대한 교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의 준수 여부 및 교육과정 내 성취기준에 맞는 학생평가 계획 수립의 타당성을 집중 검토했다. 컨설팅 결과는 각 학교로 환류하여 학교의 학생평가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과 확산을 통한 고차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년별 맞춤형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 제주학생문화원, 4월 6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제도와 전형별 준비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현장형 대입설명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2022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에 온라인으로 운영했지만, 올해에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되고,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학년별 대입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 및 학부모의 해당 학년에 따라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고1,2와 고3 학부모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입 관련 다양하고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온라인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 영상들은 6월부터 9월까지 도교육청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실시할 수 있는 대면 설명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9일 제2청사 취업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 및 일반고(직업반) 교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중등직업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학교별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공약(2-7)인“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 폐지”에 따라 현장실습이 체험형과 연계교육형 중심으로 운영됨을 설명하고,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 발의된 현장실습생의 근로기준법 적용 조항 추가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특성화고 지원 관련하여 협의되고 있는‘신산업 등에 대한 특성화고와 도내 기업의 인력수요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양성 방안’을 공유했으며, 국내·외 취업처와 연계하여 취업률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의 요청사항을 수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내 기술인재 육성을 통한 직업교육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3월 29일 11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주의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주문화원 발간 책자 및 제작 영상물 교육자료 활용, 교육청 산하 기관 보유시설 이용의 편의 제공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지역 학생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여건 조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전국 동시 총파업과 관련해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과 급식․돌봄 공백 등으로 인한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 이후‘파업대응 상황실’을 조직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24일 학교현장에 파업대응 매뉴얼을 안내했고, 28일 오후에는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대책회의 추가점검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파업대응 매뉴얼에는 단계별 대응, 학교급식·돌봄·특수․유아교육 등 취약분야 집중 대응,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 준수사항, 보고체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파업 기간 동안 본청 상황실은 급식, 돌봄교실 등의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교육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인 경우 파업참여율에 따라 식단 간소화, 빵·우유 등 간편식 제공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돌봄,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수교육 등의 공백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정통신문, 문자 등을 통해 신속히 파업 내용과 협조사항을 학부모들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는 애월파출소와 학부모회와 함께 3월 28일 학교폭력 예방 및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학생들이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근절되고,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3월 27일 3~4교시 생각틔움터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학교 방문 수업을 실시했다. 우도초·중 4.3평화·인권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초등 5,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고정식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여 4·3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자료화면과 함께 들려주셨고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3평화·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4·3의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기고 4·3과 제주 역사, 올바른 평화와 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