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2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7월에 남자탁구부를 창단한 토평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구부의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이에 토평초는 안전한 운동 환경을 갖추고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최적의 운동 환경 구축을 위해 10억 상당의 체육관 리모델링을 2024년 7월까지 완공 예정에 있으며,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으로 2023년 11월 ~ 2024년 3천만원 그리고 2, 3년차 각각 2천만원까지 후속지원이 될 예정이다. 토평초 관계자는“첫 시작인 만큼 안전한 시설 및 운동 환경속에서 탁구의 기초를 다져 제주 최강~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2023년도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위미초 고효림 교사는 1일 부산 라발스호텔(APEC 국제교육협력원 주최)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와 APEC 해외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과정을 발표했다. 위미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계화 및 국내 교육현장 문화다양성 증가로 인해 교육현장 국제화가 필요한 시대 글로벌 역량(문화이해, 협업, 소통)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위미초는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발전 주제로 수차례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양쪽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이 통역을 맡아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도와 자존감이 향상된 점은 다문화교육 측면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주 습지학교 운영을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실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1일 교내 백합체육관에서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펼쳤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니엄 등 8개의 관악기와 타악기로 편성하여 2016년에 창단됐다. 그동안 청소년문화공간 '놀래올래', 미래교육원 '수학체험관', 전농로 '바스락축제', '벚꽃축제', 칠성통 '뷰티풀마인드축제', '학생음악축제', '교육문화예술축제' 연주를 비롯하여 성이시돌요양원 방문연주, 광양초등학교·중앙초등학교 특별연주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도교사(김혜윤)의 지도 아래 1년간 기량을 갈고닦아,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행진곡' 등 5곡의 연주곡을 완성도 높게 연주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야수' OST곡을 연주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초청연주팀 이동으로 무대세트를 정비하는 동안 진행 학생이 학교를 방문하신 김광수 교육감에게 즉석 노래를 요청하자 '오솔레미오'와 '남몰래흐르는눈물'을 불렀고, 학생들은 깜짝 게릴라 이벤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이상기후에 대처했던 제주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 현재와 미래의 기후문제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31호) “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오진(제주기후문화연구소 소장) 강사를 모시고 12월 20일 오후 7~9시에‘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인의 기후문화’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으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9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일 세화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진로직업 특강’,‘스토리로 읽는 영화토론’및‘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3개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맞추어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김봉주 진로교육지도사의 지도로‘내 안의 숨겨진 보물’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진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로 읽는 영화토론’은 영화와 문학 작품을 접목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신혜금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애니메이션 ‘악취탄’을 감상하고 악의 평범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는 캘리그라피 쓰기 및 작품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윤선희 캘리그라피 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 펜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글꼴에 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및 연수 희망자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일+' 공동저자 공혜정, 신재현 초등학교 부부 교사가 △유치원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것 △학습면과 생활면 준비 사항 △ 초등학교 1학년의 1년살이 △속 시원한 학부모 상담소 등 실제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입학준비 및 학교생활 정보 제공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유아의 행복감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3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문화예술교육, 평생교육의 종합발표회 및 전시회인 가족사랑축제를 지난 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전역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학생, 평생교육 수강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술영재 학생들은 1년 동안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미술영재와 음악영재간 협동 발표회로 막을 올려 미술영재는 산출물 전시회를, 음악영재는 향상 음악회를 통해 소통과 나눔, 예술적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예술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 또한 문화원 일대에서 수채화 작품, 제주어 창작 시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 전시를 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적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이번 가족사랑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예술적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일 제주국제교육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을 ZOOM 활용 쌍방향 원격연수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의 범주, 메타버스의 속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의과대학 등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사례 및 VR을 이용한 수업 활용 프로그램, 생성형 AI를 적용한 에듀테크 도구 활용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 후반에는 직원들의 흥미와 강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현실 수업환경 구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육혁신의 한 방법으로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 기술을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 워크숍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장애학생 이해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 교사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 및 치료사 1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검사를 진행해봄으로써 MBTI 성격유형의 특성 및 행동양상에 대해 알아보고 성격유형에 따른 강점, 관점 차이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내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교사의 장애학생 이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 연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3 드론페스티벌'에서는 제1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드론 이착륙, 자율비행,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농구 등 드론체험과 다양한 드론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제1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5~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28팀(초9, 중15, 고4)이 참가하여 각 팀의 기량을 펼쳤다. 대회 운영은 대한축구드론협회의 경기규정과 대회규정을 준용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래항공 교통수단인 드론 교육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7일 ~ 8일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3 제주교육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 첫날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UCR) 이상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 교수의‘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교육’,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대 토마스 그로세(Thomas Grosse) 총장의‘음악교육의 미래’,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의‘미래세대를 위한 인성교육’등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의제를 포함한 강연이 실시된다. 12월 8일 둘째 날에는‘학교교육과 테크놀로지’,‘미래교육과 인재개발’이라는 두 주제로 동시 세션강의로 진행되며, 남호성(고려대), 정제영(이화여대), 곽재식(숭실사이버대), 김정렬(한국교원대), 장수명(한국교원대), 김혜리(서울교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세션강연 및 토론이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습득의 방법론적 변화, 직업의 다양화, 과학기술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11월 30일 제주시 재향군인회 임원진과 학교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 및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며 차기년도 나라사랑 교육 행사 추진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재향군인회는 이번 간담회와 더불어 6학년 학생들에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텀블러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11월 29일 학교 도서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학부모 체험교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 느낌을 내는‘글라스아트’ 기법으로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초 관계자는“학부모 체험교실 운영으로 학부모님들의 재능과 소질을 뽐내며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학부모님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1월 30일 생각틔움터에서 학교안전사고예방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님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우도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안전바닥 스티커, 미끄럼 방지 테이프, 정강이 보호대(축구용), 구명조끼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은 우리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곳곳 안전사고 발생 가능 지역에 부착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학생과 교직원이 다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1월 29일 수요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불우이웃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바자회는 학생자치회 수제 토스트 판매 수익사업과 모금 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고 아침 등교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했다. 발생한 모금액(560,000원)은‘위미중학교 학생자치회 환우를 위한 바자회’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의 진행 및 총괄을 맡은 학생자치회장(3학년)은“이런 뜻깊은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선행을 남원중학교에서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