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에서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약 16개월 동안 처리한 실종 사건 298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허위 종결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은 2025년 3월 10일부터 올해 7월 23일까지 실종수사팀에서 실종 사건 298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235건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접수·해제됐으며, 나머지 63건은 시스템에서 삭제됐거나 처음부터 입력되지 않았다.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는 오인 신고로 확인되거나 신고 직후 실종자가 발견된 경우 입력하지 않을 수 있다. 63건에는 다른 부서가 접수하거나 해제한 사건도 포함됐다. 경찰은 삭제와 미입력 건수를 구분해 공개하지 않았으며, 추가 허위 종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삭제된 사건에는 5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30대 여성 사건도 포함됐다. 부 경장은 당사자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연락이 닿은 것처럼 보고한 뒤 시스템에 ‘교통사고 사망’으로 입력해 사건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7월 접수된 60대 남성 실종 신고도 연락이 된 것처럼 처리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기상청은 22일 0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5시 현재 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산지에는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주의보 해제 시점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로 예고됐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부·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 해역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특보는 해역에 따라 23일 밤부터 24일 오전 사이 해제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이날 밤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3일 오후에는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 짧은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시 서부에는 폭염경보,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의 바다와 마을 곳곳에는 선사시대 취락부터 고려시대 항쟁까지 섬의 시간을 보여주는 흔적이 남아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국내 여행 정보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제주 삼양동 유적과 이호테우해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을 제주시 역사문화 여행지로 소개했다. 제주 삼양동 유적은 약 2100년 전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걸쳐 형성된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1996년 토지구획정리 과정에서 집터와 토기가 발견되면서 존재가 알려졌고,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송국리형 움집터와 마제석검, 돌화살촉, 반달돌칼 등이 확인돼 당시 제주 사람들의 주거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는 바다에 기대 살아온 제주인의 생활문화를 만날 수 있다. 붉은색과 흰색의 말등대가 해변을 상징하며, 간조 때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던 전통 어로시설인 원담이 모습을 드러낸다. 해변에는 원담을 복원한 ‘이호 모살원’이 조성돼 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몽골 세력에 맞서 마지막까지 항전했던 곳이다. 삼별초는 진도에서 제주로 근거지를 옮겨 항파두성을 쌓았으며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시 서부와 서귀포시 서부·남부에는 폭염경보가, 제주시 북부·동부·중산간과 서귀포시 동부·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최고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폭염경보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에 머물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동부, 서귀포시 서부·남부·동부·중산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순간풍속은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안팎에 이를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동부·남부·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이 초속 9~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높게 일겠다. 일부 해상에서는 최대 5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제주 해안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제13호 태풍 ‘돌핀’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제주에서 약 1800km 떨어진 먼바다를 지나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지만, 주말 이후 진로에는 변동성이 남아 있다. 기상청이 4일 오후 10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돌핀은 오후 9시 기준 북위 25.2도, 동경 140.6도 해상에서 시속 21km로 서남서진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로 강도 3을 유지했으며 강풍반경은 450km다. 돌핀은 5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020km 해상을 지나 오는 7일 오후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서진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8일 오후 제주 남쪽 먼바다, 9일 오후 제주 남서쪽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오후 태풍 중심을 북위 27.6도, 동경 125.3도로 예상했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도 3을 유지한 채 서북서쪽으로 시속 7km로 이동하는 경로다. 다만 이 시점의 70% 확률반경은 440km에 달해 실제 진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 기상청은 9일 태풍이 북위 28도
[제주교통복지신문] FC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SK FC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한국 팬들 앞에서 수비진을 이끌었다. 양 팀은 4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을 치렀다.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 필리프 파비치, 빈센트 마누바와 함께 뮌헨의 수비진을 구성했다. 제주는 허자웅이 골문을 지켰고 조인정, 김재우, 권기민, 박민재, 장민규, 정운, 최병욱, 치나리, 이창민, 마테우스 아이아스가 선발로 나섰다. 뮌헨은 전반 11분 펠리페 차베스의 왼발 슈팅으로 앞서갔다. 제주는 전반 15분 아이아스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내준 공을 이창민이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김민재는 전반 37분 팀 빈더와 교체됐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경기 뒤 김민재의 교체가 출전 시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정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전반 41분 바스티안 아소모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는 요주아 키미히와 요나탄 타, 루이스 디아스 등을 투입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는 2만251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뮌헨은 제주 일정을 마친 뒤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제주교통복지신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산지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평년 30~31도보다 높겠다.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제주시 북부·서부와 서귀포시 서부를 제외한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제주시 북부·서부와 서귀포시 중산간·남부·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시 중산간·동부와 서귀포시 서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시 북부·동부·서부와 서귀포시 남부·서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 그 밖의 지역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4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산간 이상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500m 안팎까지 짧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5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37도, 대구와 제주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11시 발표한 단기예보에 따르면 전국 낮 최고기온은 27~38도로 평년보다 높은 곳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시 서부·북부·동부와 서귀포시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보됐다. 가끔 구름이 많고 중산간 이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5㎜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도외 거주자는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박 3일 이상 머물 경우 객실당 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지급이 아니라 탐나는전 2만원 지류 상품권이나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이용 가족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운영한다. 대상은 제주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조부모·부모·형제·배우자·자녀 등 가족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다. 부부나 3인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제주 디지털 관광증을 신청하고 제주도가 인증한 농어촌민박을 이용해야 한다. 여행 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숙박확인서를 내려받아 준비한 뒤 숙소 대표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숙박확인서, 숙박비 결제 영수증도 필요하다. 숙박을 마친 뒤 가족 구성원 2명 이상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확인 절차를 거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과 면세점 이용권 가운데 하나를 받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는 동안 제주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씨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다. 제주가 정체전선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 영향을 받으면서 산지와 중산간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해안 지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는 22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한라산 남쪽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밤까지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가끔 약한 비가 내리며, 남쪽 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진다. 산지와 중산간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약한 비가 예상된다. 22일과 23일 산지·중산간의 예상 강수량은 각각 5㎜ 안팎이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일 27도, 23일 26~2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2일 30~33도, 23일 31~34도까지 오르겠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제주 장마가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 뚜렷한 비 예보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체전선의 위치와 기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