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과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에는 “함께 응원할게! 함께 예방할게! 함께하는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안내를 온․오프라인 등 다각적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11월 23일에 개최된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장에서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 퀴즈 홍보관을 운영하여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됐으며, 11월 28일부터 1일 7천보 걷기 챌린지를 10일간 진행해 감염인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3개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200여점을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7년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되어 있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하여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20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헬기 급수용 이동식저수조를 설치했다. 산불발생 시 헬기의 담수주기를 단축시키고 담수지 접근에 대한 위험요소를 해소시켜 헬기의 담수능력을 최대화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산불진화헬기 급수용 저수조 설치 운영 등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초동진화 쳬계를 구축하고,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2024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을 위하여 읍·면·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24일 읍·면·동 도로 제설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로 제설 담당자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금년도 도로제설 사전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도로 제설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읍·면·동 담당자 도로 제설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12월까지 마무리키로 했으며, 서귀포시 건설과장은 도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건설과와 읍·면·동 지역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를 했다. 서귀포시는 2023~2024 동절기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도로 제설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도로 제설 관련 예산 15억 2900만 원을 확보하여 도로 제설 사전 준비 기간에 도로 제설재 및 제설 장비를 구입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까지 읍·면·동에서 필요한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및 염수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도로 제설에 차질 없는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황토 어싱광장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황토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심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을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전국 최초로 도심공원 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치유의 어싱광장으로 재탄생하여 지난 7월 3일 개장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현장 의견수렴을 통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건강문화 행사개최 등 건강도시 서귀포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오라동은 12월 2일 오전 11시 연미마을 조설대 일원에서 '제11회 조설대(朝雪臺)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을 개최한다. 경모식은 을사늑약(1905) 이후‘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구국의 의지를 세상에 알린 집의계 12인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행사이다. 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애국선구자 후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장부가(丈夫歌)’에 맞춘 국학 기공 무예공연과 당시 시절의 고됨과 삶을 노래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경모사, 헌시낭독, 당시 12인 집의계의 항일구국 정신을 재현한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한편 조설대 경모식 행사는 민족의식을 가진 유림 12인이 행한 조선의 자주독립과 항일운동을 전개한 애국정신을 이어받고 경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2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장옥영 오라동장은“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조설대 경모식은 12인의 애국 선구자분들이 보여주었던 용기와 패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5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우리동네 7530(7일·5번·30분이상) 건강걷기는 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관내 15개 걷기동호회와 협력해 운동의 가장 기본인 걷기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에서는 비만율 감소와 걷기실천에 대한 의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덕천리‘팔자좋아길’약 7km을 걸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7530 건강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만을 예방하고, 걷기실천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2023년 곱들락 한 집’수상작 4개소를 선정해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름다운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곱들락 한 집은 주택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총 9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주택의 개방성, 생태공간 조성, 제주다움 등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주택 4개소를 최종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으며, 선정된 주택에는 홍보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선정작으로는 ▲해안가에 위치, 제주 특색을 재현한 애월읍 금성리 주택, ▲박공 지붕의 특색있는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인 애월읍 어음리 주택, ▲주택 내부 꽃화단 등 정원을 조성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한경면 저지리 주택, ▲63년 초가집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리모델링 한 한림읍 귀덕리 주택이다. 선정작은 전시 패널로 제작해 11월 29일부터 2주간 제주시청 청사 내에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은 기존에 운영했던‘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의 확장된 개념으로 기존 운영되던 방식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와의 대면 상담 서비스를 더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건축 상담을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상담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중 71명의 건축사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건축 행위와 기타 건축법 관련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은 12월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주택과 내 상담창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건축상담실 운영에 따른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고지서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빠르고 쉬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감면내역 등 필요한 정보는 새롭게 담았다. 우선, 수도요금 특성상 납기내 금액과 납기후 금액이 동일함에 따라 발생하는 납부마감일에 대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납기후’표기를 삭제했다. 그리고 기존 고지서에 총액으로만 표시됐던 감면 내역을 기초생활, 국가유공자 등 항목별 구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감면상세내역’으로 변경했다. 또한 고지서의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용지색을 흰색으로 변경하고, 활자의 크기와 색깔을 조정했으며, 유사정보는 같은 공간에 재배치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개편은 그동안 고지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한 결과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부터 무단 개발행위를 단속해 10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 개발을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단속 결과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 형질을 변경(절토, 성토, 포장)하거나 물건 적치,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 6건에 대해 자진원상회복, 4건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계고 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계고 중인 토지에 대해 조치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 이행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위반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행위허가 제도는 토지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반 시설의 확보 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 조화 등을 고려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무단 개발행위 단속 통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 중간 모니터링 이행점검에 따른 성과목표 등 2차 수정 결과 심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 등을 논의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자료를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 후 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립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8대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 8개 중점추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원도심의 회복과 균형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트페스타인제주가 도시재생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원도심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25일 지역사회, 김녕 마을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김녕초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증정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꼬마탐험대 대원들과 5~6학년 문화예술동아리 학생 중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김녕초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리 소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3곳을 찾아(김녕반석주간보호센터, 김녕소망요양원, 김녕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께 그동안 교육활동으로 갈고 닦았던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제21회 전도학생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받은 상금으로 어르신들께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김녕초 관계자는“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이면서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우치고,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아울러 우리 마을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면서 마을을 더 이해하고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했다. 서귀포중은 축구(클럽) 종목에 A팀과 B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총 3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 중 서귀포중 A팀은 예선에서 남주중 B팀과 대정중을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표선중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남주중 A팀을 만나 뛰어난 골 결정력과 탄탄한 수비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9명의 교사가 걸매축구장을 찾아 사제동행으로 응원하며, 아이들과 이틀을 함께했다. 서귀포중 B팀도 승패를 떠나 내년을 기약하며 경기를 즐겼다. 한편, 서귀포중 축구(클럽)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축구(크럽) 종목 우승에 이어, 서귀포시교육장배에서 상·하반기 멀티 우승으로 올해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축구(클럽)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귀중은 올해 전국대회 출전 좌절을 교훈으로 삼아 내년에는 전국대회까지 제패하겠다는 야무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성무 교장은“이번 축구 스포츠클럽 우승은 매일 아침과 방과후에 열심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을 혼합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학교는 총 17명(3학년 고율 학생 외 16명)이 참여하여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동여중 관계자는“우리 학교 배구팀은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제주지역 중등부 대표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여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