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관광대학교는 K-Move스쿨과 파란사다리에 이어 굵직한 해외 파견사업에 모두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 및 대학생들에게 특화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세계적 노동인력 전환에 따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은 항공료와 교육비 등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파견 전까지 어학, 인성,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8주의 현지 적응교육과 8주의 현지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규 총장은 “해외어학연수, 인턴십, 해외취업 등 다양한 사업과 방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리더들 지속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 국제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우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5월 24일 애월농협, 제주시농협,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한다. 금년 농협 성공대학에는 제주시 농업인 529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날 개강식은 애월농협 79명, 제주시농협 50명, 조천농협 37명이 입학생이 참석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한다. 5월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구성됐다. 특히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 농법·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영농지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를 편성해 진행한다. 2022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4일 애월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이뤄진다. 7월 5일 김녕농협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안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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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공직자들에게 올해 주요 핵심정책의 차질 없는 실행과 함께 상반기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올 상반기 실·국, 행정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핵심정책 및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핵심정책 추진실적을 보고받은 후 “올해 핵심사업 중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과 관련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올해 철근, 레미콘 등 건설 원자재 수급난을 포함한 외부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정력 집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목표 달성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접수 준비와 함께 성수기 관광객 급증에 따른 분야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4일 오전 10시 본부 1층 회의실에서 하수도분야 관련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하수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에 대한 추진 경과와 현안들이 공유됐으며, 신속집행계획 달성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이 이어졌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242억 원을 투입해 4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648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41㎞ 구간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별 계획 대비 공정률을 재점검하고,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방지, 주민불편 우려사항 및 개선 방안(공사기간 단축, 시공방법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현장 공정·품질·안전관리 방안도 모색했다. 보고회에 앞서,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에 대한 청렴교육도 진행됐다. 청렴교육에서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공정하게 처리한 업무와 부조리가 없는지 돌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제주지역에 적합한 미니단호박 우량품종을 선발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미니단호박 우량품종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제주산 미니단호박 출하물량은 2019년 746톤, 2020년 979톤, 2021년 2,610톤이다. 올해도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니단호박은 초여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배면적 급증에 반해 품종은 2~3품종에 편중돼 있다. 품종 정보 부족으로 입소문을 통해 초기 시장을 점유한 일부 품종 재배에 계속 쏠리기 때문이다. 특정 품종 쏠림은 종자 품귀현상으로 이어져 종자 가격 급등, 경영비 가중, 품종 선택권 상실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 수입종자로 검역과정 등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안정적인 종자 수급량 확보를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미니단호박의 품종별 생육특성 비교와 다양한 미니단호박 품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농가의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미니단호박 우량품종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입양 가능 시간 확대, 입양동물 중성화 수술 확대 지원 등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2022년 1차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개정(2022. 1. 1. 시행)에 따른 개정사항, 동물보호센터 운영매뉴얼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입양희망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입양 가능일을 주 3일에서 주 5일(월․화․목․금․토요일)로 확대했으며, 평일 오후 2~4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방문하면 된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양자가 입양동물의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면 무료로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유실 동물의 소유주를 찾는 공고기간(10일) 중 신고자가 입양을 전제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을 삭제해 임시 보호 중 입양 지연․포기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공고 기간 이후 신고자가 입양을 희망하면 우선 입양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동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3회에 걸쳐 연면적 2,40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줄이는 방제작업으로, 한라산국립공원 경계 일원 소나무림 800ha에 대해 6월 8~9일 1차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지역은 제주시 아라동, 오라동, 노형동, 연동 일부지역과 서귀포시 영남동, 안덕면 상천리 일부지역 등이다. 방제에 이용될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헬기이며, 1회 비행시 40ha(2,000ℓ)의 면적에 살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사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의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읍면동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수 보전·관리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하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 정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등이 정상 개최됨에 따라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6월 9일부터 11월말까지 41개 읍면동별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지하수 보전을 위한 수자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는 기후위기, 개발사업, 경작패턴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하수 함양량 감소, 지속이용 가능량 한계 도달, 일부 지역 대체 수자원(빗물, 용천수, 지표수, 재처리수 등) 사용 저조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하수 위기해결을 위해 △제주형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수익자 부담원칙 적용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 개선 △대체 수자원 활용으로 물 순환 건전성 확보 △취수 허가량 현행화 △지하수 오염지역과 청정지역 집중관리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을 홍보한다. 아울러 화학비료 적정 사용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23~ 24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함께 지혜상담치료센터의 백은숙 센터장을 초빙해 ‘아동의 기질 특성에 따른 양육방법’을 공유했다. 보호아동의 최밀접 보호체계인 종사자들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사자들은 24시간 교대근무, 소규모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이틀로 나눠 참여했다. 한편, 제주도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2021년 7월 양 행정시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15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 및 현장대응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제19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0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개나리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4개 부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1일차에 진행된 개나리부에서는 강민정(탐라)·강정화(탐라)조 △대회 2일차에 혼합복식부와 마스터스부에서는 이수진(진주스포츠)·강순익(은마)조와 서영익(비룡)·최영렬(7ELEVEN)조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챌린저부에서는 정현수(고창일요)·정우영(고창일요)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테니스 동호인 또한 개최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높혔다. 개나리부 우승을 비롯하여 △성기훈(올레)·박소영(올레)조가 혼합복식부 준우승 △강기혁(탐라)·강기준(서귀한라)조가 마스터스부 준우승 △정승환(영주)·심명섭(우리들)조가 챌린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팀이 많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지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초고령 사회 진입이 앞당겨질 것을 예상하고 서귀포형 노인복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시책을 발굴·추진해 구체적인 성과가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내 최초 어르신 야외 여가 공간 '놀팟'이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공원 3개소에 신규 조성되고, NIA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건강 행복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올해 말까지 72개소에 추진하며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여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쉼터와 배움터로 확대하는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육회 협력하에 어르신 근력강화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치매노인 등 공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어르신의 기본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647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초고령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64개소 중 2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는 물론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신규 평가대상 6개소, 신규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 대상 9개소, 영업자 지위승계·장기휴업 등의 사유로 재평가 대상이 된 9개소로 업소 현황 등 기본조사 45개 항목과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기본 관리 47개 항목,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우수 관리 28개 항목 등 총 120항목에 200점 만점으로 객관적인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151~200점), 일반(90~150점), 중점관리(0~89점) 업체로 각각 지정·관리되며, 자율관리업체의 경우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및 융자사업의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서귀포 지역의 의료·건강 격차 해소 기반을 마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극복을 위해 2019년 1월 서귀포보건소 내 ‘지역의료강화TF’팀을 신설하여 같은 해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 올해까지 총 188억원을 투입하여‘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가 그룹의 전문성과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하기 위하여 기술지원단·추진단·평가단 및 민간 추진위원회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승인 통계자료와 지역주민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객관적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지난 3년 간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접근성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귀포 유일의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 노후 응급시설·의료장비 보강, 읍·면 보건지소 치매안심·건강증진센터 설치 확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을 추진하였고, 특히 서귀포의료원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설치한 이동식 음압병상은 코로나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 향상과 방과후돌봄서비스 기관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대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사항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시설은 3년이상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으며 운영 실적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지난해 신례지역 지역아동센터 폐업 후 종사자와 아동을 인수하여 신규로 개소한 운영비 지원특례 적용을 받아 운영중인 지역아동센터 1개소이다. 평가는 3년마다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7개 지표로 ▲아동권리(아동의 권리보장, 자치회 운영,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 (문화, 교육, 특화프로그램) ▲아동개별지원(개별 아동관리, 정서지원, 보호자 참여지원) ▲운영기반(종사자, 시설 및 환경, 회계관리, 후원금 관리 등)이다. 운영비 지원특례시설은 5개 영역 15개 지표로 ▲시설환경 ▲이용아동 및 운영관리 ▲지원개발▲프로그램▲아동개별지원을 평가한다. 우선 5월, 지역아동센터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 실시 후 6월,평가위원이 현장방문하여 평가한다. 평가위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지자체 및 시도지원단 등을 통해 추천받고, 활동경력 및 자격에 부합하는 전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