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9월 11일 저녁, 서귀포시 명동로와 이중섭거리 일대를 찾아 『제주와의 약속』과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서귀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광을 약속드리고, 소비회복세 둔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진행됐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으로 도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주1회 이상 이용과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서귀포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동참하여 민·관 합동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위치한 식당 등을 방문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 종합상황실 운영 등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평상시 생활쓰레기 발생량(320톤/일)보다 5%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필요시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차량의 운행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78.1톤/일)보다 5% 이상(약 82톤/일)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밀집 주택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운영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점검을 강화하고 추가 수거가 필요한 지역은 기동수거반(1개 조)을 투입하여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생활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1일 수요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와 함께'행복나눔 기부데이'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미활용하는 물품을 소외계층 주민에게 기부하는 행사이다. 기부데이 참여 대상은 공무원, 기관, 기업체, 금융기관, 각급 학교, 단체 등이며 기부물품의 종류는 수건,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과 라면, 쌀, 제과류 등 식품류이다. 물품들은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며 기부자에게는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여 제공한다. 이번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와의 기부데이는 작년 대정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잦은 방학으로 육지로 올라갈 때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노스런던컬리지,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환경 동아리(HIKING HEROES JEJU)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에서 올해 4월, 6월, 금번 9월 기부데이를 참여했고 노스런던컬리지 제주(이하 NLSC Jeju)에서 3월, 6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우동혁 소위, 고(故) 박인염 병장, 고(故)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쟁 당시 고(故)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故)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故)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판 QR코드 활용방법, 상세주소신청 홍보, 사물주소 및 국가지점번호 등을 설명하고, 안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서,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설치하고,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오름 등 비거주지역에 설치하는 표지판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할 수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확대·부여하여 시민들의 위급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2일 새벽 5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일도2동에 소재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추석 연휴 동안 쉬지 않고 쓰레기 수거 업무를 수행할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업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동으로 이동한 김 시장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올바르게 배출됐는지를 확인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요일별 배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청정 제주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생활폐기물들이 선순환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고, “앞으로도 현장을 살피고 챙겨서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대상’ 성과 사례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부문은 평생학습 체험수기, 평생학습 작품전시(개인), 문해교육시화전시 3개 분야이다. ▲평생학습 체험수기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점을 담은 수기, ▲평생학습 작품전시(개인)는 평생학습과정에서 완성된 그림, 공예, 홈패션 등 자유 주제 작품, ▲문해교육 시화전시는 비문해대상자가 한글교육 과정에서 작성한 시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신청서와 체험수기 원고는 이메일로, 작품 및 시화전시 작품은 제주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평생학습 소식지에 게재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많은 우수 사례들이 발굴되고, 평생학습문화가 제주 전역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추석 명절이 끝난 직후, 우도면 지역에 설치된 108개소의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섬 지역의 경우 자칫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음에 따라 우도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을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기술관리인 선임 및 자가측정 여부,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필요시 고발 등 법적 조치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수처리분야 전문가에게 기술자문 등 사후관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개인오수처리시설 1,503개소를 점검한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사업장 등에 대해 개선명령 35건, 과태료 부과 19건(2,410만 원), 고발 6건을 조치한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한경면 낙조길 저류지 정비(확장)사업을 추진하여 자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농경지 침수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고, 기존 7,000㎥였던 낙조길 저류지 용량을 12,380㎥로 정비(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2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제주시 관내 배수로(저류지) 정비를 통한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 총량제를 2년 연장한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한라홀에서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부터 시행해온 렌터카 총량제를 2026년 9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3차 자동차 수급조절계획의 만료를 앞두고 이뤄졌다. 현행 계획은 오는 9월 20일에 종료된다. 렌터카 총량제는 인구 및 관광객, 자동차 증가(렌터카 공급 과잉) 등에 따른 교통 체증과 사회혼잡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3,829대의 렌터카가 감축됐으며, 증차도 제한하고 있다. 제주도는 렌터카 총량제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렌터카 수급조절계획 시행효과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렌터카 적정 규모는 2만 8,500대로 산정됐으나, 수급조절위원회의 수정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2만 8,300대로 확정됐다. 제주도는 총량제 연장 시행을 위해 20일 자동차 대여사업 수급조절계획 변경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량제 적정 규모인 2만 8,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2024 세계지식포럼’에서 ‘혁신적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세션을 개최했다. 매경미디어그룹 주관으로 9일부터 3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존을 향한 여정’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세션은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마쌈바 티오이 유엔(UN) 기후변화 사무국 책임자, 사무엘 레네 모릴론 지멘스 가메사 부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캐서린 아트킨 스탠포드 코드X 공동의장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박미정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탄소중립으로 가장 먼저 출발했고 성과와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은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2035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2050년보다 15년이나 빠르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는 공항과 항만 등 다수 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심정지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 운영 및 원거리 지역 소방헬기 투입 등 신속한 다중출동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시 도내 라디오 방송을 통한 구급차량 이동경로를 전파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휴기간 인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보강한다. 각종 의료상담은 물론, 119구급대 이송병원 선정 등 구급상황관리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 110만 여건에 달하는 사이버 잠재 위협 요인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은 제주도, 행정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괄하는 사이버 관제 시스템으로, 도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로그 기록을 바탕으로 위협정보를 식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탐지 학습을 통해 악성코드, 웹 취약점, 비인가자 접근 공격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2023년 구축 이후 제주도와 행정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를 365일 24시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등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된 경우 인공지능 학습으로 스스로 탐지능력을 향상시켜 사이버 위협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사이버 대응과 관련한 보안 관제·대응 인력이 부족한 출자출연기관도 이상징후를 탐지할 수 있게 돼 정보보안 강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도·행정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지난 5월 14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신 진단 프로세서와 제주테크노파크의 국내 최초 배터리 검사 공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보다 정확도를 높이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제주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제주테크노파크와 현대글로비스의 기술을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제주지역에서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연구와 기술 고도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될 고도화된 배터리 진단기술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해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대상 배터리의 운송 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 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부담 경감,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 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대응 ▲24시간 안전확보(재난·사고)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추진 ▲청렴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 등 10개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생활물가 안정 대책으로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특별 관리한다. 농·수축산물 공급 확대, 5개 분야 물가점검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할인행사, 제주생산품 온라인판촉, 도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