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곶자왈 인문학 산책'을 안덕산방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곶자왈 인문학 산책'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곶자왈과 제주 자연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는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과학탐험가 겸 작가 문경수 선생님의 강연이‘제주와 아이슬란드는 닮았다’를 주제로 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두 번째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유네스코지역교사협의회 부회장 겸 지리교육 박사인 한상희 선생님의 강연이‘생태평화와 생물다양성으로 만나는 제주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해설사 문상현 선생님과 함께 화순 곶자왈을 거닐며‘화순 곶자왈 탐방’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과 탐방을 통해 곶자왈을 비롯한 제주 자연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소장작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작품수집을 진행한다. 현대미술 및 지역미술의 연구와 조명을 위한 작품수집 공고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다. 현대미술품의 매도 및 기증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는 작품수집은 회화(한국화 포함), 입체 및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수집대상은 제주의 정체성(자연, 인문, 역사, 문화, 미학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거나 예술성, 독창성, 실험성을 갖춘 미술관 소장가치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이면 된다. 접수기간 내 미술관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매도신청의 경우에는 1인(※개인 및 사업자 동일) 1건에 한정된다. 접수된 신청건은 운영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작품이 결정되며, 새로 수집된 작품들은 기당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기당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 70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소장품전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 신소장품전 '기당 컬렉션:조화'이 진행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통 튀는 클래식 – Colorful 오케스트라” 공연을 4월 29일 ~ 4월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내 2회(2일) 이상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지역민의 참여율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연으로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기금) 3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첫날 29일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함께 클래식 전문가 조정호의 해설을 통해 베토벤 운명교향곡 1악장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이재욱 협연)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연주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두 번째 날 30일은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타악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지휘 오승명)의 타악기오케스트라와 제주오페라앙상블 (소프라노 박예진, 바리톤 김훈 협연)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문화가 있는 날 컬러풀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작은 꽃, 강한 새 그리고 제주 』생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야생화』에서 마련한 제16회 정기 회원전으로,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탐사하며 촬영한 작품들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금새우난초(양금선), 물수리(김창학), 소혀버섯(한미숙), 제주수선화(부남기), 해녀콩(이성권) 등 45점이며, 해안조간대, 섬, 곶자왈, 오름, 계곡, 한라산 등 생물자원의 서식지를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정기 사진전을 기획한 부남기 회장은 “야생화는 작고 여린 듯 하지만 강하다”며 “사진전을 통해 제주의 야생화와 자연경관의 제주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식 관장은 “제주도는 동식물 자원의 안식처이자 피난처”라면서 “인간 문명과 기후위기 등으로 훼손되거나 소멸돼가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시 및 학술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창립한 『제주야생화』는 꽃과 새를 비롯해 제주의 생물자원과 경관자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매월 정기 탐사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사진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온라인 전시 《물과 같이》를 내년 3월 17일까지 미술관 누리집 내 온라인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9월부터 미술관 누리집에 온라인전시관을 구현한 바 있다.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에서는 무(無)를 추구한 구도자적 면모를 보인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및 회귀 시리즈 연작작품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은 모든 물질의 근원이면서도 그 성질은 도가가 지향한 무위(無爲)의 경지와 맞닿아있다. 무위란 인위적인 것으로 인한 혼란을 정화함으로써 본래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하는 행위다. 무위사상은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업과 일맥상통하며 그 본질은 도가에서 주창한대로 무(無)이자, 그 표현행위로서 자신의 고뇌를 허(虛)로 되돌리며 궁극적인 평온함을 지향했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물방울이란 언어로 무(無)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했던 김창열 화백의 구도자적 면모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위촉식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사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아트페스타인제주」 가 원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줄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힘과 위로를 얻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됐으며, 행사 총괄 기획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을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개최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4월 8일 퍼니밴드의 《싱싱싱(sing sing sing) by 퍼니밴드》는 '국내 최초, 최고의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진 퍼니밴드가 준비한 공연으로, 재즈, 가요,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을 통하여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퍼포먼스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결성된 퍼니밴드는 국내외에서 1,5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으로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금관악기를 주체로 한 공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온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4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7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입학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주대학교 박물관장과 입학생 61명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제주의 이모저모를 경험하시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섬, 제주를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3월 27일 첫 강좌를 시작,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총 2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제주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추자도 섬 탐방, ▲제주문화유적지 답사, ▲제주 전통음식 및 전각 도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한편 올해로 개강 31주년을 맞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지역의 역사·문화 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와 중국의 천년고찰이 불교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1,200여 년 전 ‘해상왕’ 장보고의 발자취를 다시 잇는다. 해상무역을 통해 한중일과 동아시아를 연결했던 장보고처럼 역사의 고증으로 한중간 문화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한중 해상교류와 불교문화 교류의 상징인 제주특별자치도 법화사(法華寺)와 중국 룽청시 법화원(法華院)은 27일 오후 2시(현지시간)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불교 전통문화 교류 및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교류는 한·중 수교 30주년이던 지난해 7월 2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한·중 관계 진전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물적·인적·문화·역사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약속한 데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중국을 방문해 교류의 길을 활짝 열고 싶다”면서 “삼다수와 제주산 농축수산물 교역뿐만 아니라 문화나 인적, 종교 교류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08년 제주 법화사에 장보고 동상과 기념비가 조성됐으나 장보고와 법화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대표 행사인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신청자만 3천여 명이 넘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4년만에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대표단을 비롯하여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와 도내외 관광객, 가족단위의 시민 등 5천 여명이 서귀포의 유채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특히, 대한제과협회 서귀포시지부에서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개막식의 대표 이벤트인 25m유채꽃빵 커팅식을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이어진 걷기대회는 법환 해안도로를 지나 대표 관광지인 외돌개, 새섬을 비롯하여 원도심의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과 혁신도시의 바람모루공원 등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5․10․20km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린 국제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표적인 국제대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23년 작품수집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신청 접수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7일간 가능하다. 이번 작품 수집은 매도(매매)와 기증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집 대상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로 작품의 수량, 형태, 규격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왔으며, 결과 총 700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의 경우 구입 및 기증을 통해 총 27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암기념관에서는 한국 근현대 서예를 대표하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과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수집된 작품들은 전시 및 소암 예술세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소암 선생의 작품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하절기(4월~9월)를 맞아 관람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일몰 시간이 점차 늦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원활한 야간 천체 관측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관람 및 이용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입장)는 오후 10시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천체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성수기인 7월 중순 ~ 8월 말 제외)은 정규 관람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개방한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예약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는 수·목요일 이틀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맑을 경우) 순으로 진행되며, 유아는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제한되지만 천체투영실에서 돔 스크린을 통해 고해상도 어린이용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폭넓은 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지역 천문과학관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시는 총감독 위촉 후 4월 중 사무국 구성,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등 전시 세부운영방향을 마련한다.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될 예정이며, 3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사무국과 함께 ▲행사 총괄 기획 ▲참여작가 및 작품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장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에는 14개 분야의 전문작가 103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자 800여 명이 관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되찾아줄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책 속에 나를 담다’를 테마로 ▲'동백 가득 북파우치만들기', '햇살 담은 선캐쳐만들기'체험행사와 ▲'나의 일상 해방일지', '타로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가장 나다운 퍼스널 컬러', '요즘 대세!, MBTI와 친구하자!'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로비에는 ▲'환경도서 및 사진전시', '4월 추천도서 큐레이션‘나다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2023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 이야기'강연과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책 놀이 활동지 배부', '북스타트'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주간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조천읍도서관은 ▲'가족문화공연 - 버블버블, 책 속에 풍덩'공연과 ▲ '과월호 간행물 나눔'이벤트 ▲'생활 속 글쓰기부터 책쓰기까지', '나만의 일상 마케팅하기', '어쩌면,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기획공연 북 콘서트 '퍼플앨리'’를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앨리’가 원작으로, 몸이 불편한 소녀 써니의 친구 보라색 코끼리 퍼플앨리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코끼리 퍼플앨리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 극적인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바이올린, 첼로, 플룻, 해금, 피아노 연주, 아름다운 발레 등을 결합해 풍성한 북 콘서트로 진행한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비아트리오’는 4명이 연주하는 월드뮤직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 공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14:00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 발레까지 결합해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