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주가가 '따상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3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216만 7123주이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2거래일 만에 238%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꿈비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코스닥에 상장한 꿈비는 올해 미래반도체, 오브젠, 삼기이브이, 스튜디오미르에 이은 다섯번째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도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첫 따상상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꿈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772대 1을 기록, 증거금 2조2157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 공모가(4000~4500원) 상단을 넘어선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유·아동에
방송인 류필립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류필립에 프로필ㆍ고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필립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4세이다. 고향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2014년 소리얼로 데뷔했으며 17세 연상 아내인 미나와 2018년에 결혼했다. 아내인 미나의 프로필은 1972년 생으로 올해 51세이다. 고향은 의정부시로 1993년에 데뷔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나이답지 않은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10일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17세 연상연하 부부인 미나, 류필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이 자신은 가정에서 경제권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미나는 "그게 아니라 남편이 아직까지 목돈을 벌어다 준 게 없다"며 "근데 왜 이렇게 떳떳하게 (경제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미나는 "내가 인생 선배고, 연예계에서는 대선배라 잔소리를 하게 된다"며 "그럴 때마다 짜증을 내며 문 닫고 나가버리거나 2~3시간 동안 게임만 한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남편이 그럴 때마다 '내가 이 사람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의 대체공휴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가권 보장을 위한 대체공휴일 지정 확대 추진 계획을 포함했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은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도록 돼 있지만,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은 대체공휴일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대체공휴일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초기에는 대체공휴일이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됐다. 지난해부터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에도 확대됐다. 이어 지난달 27일 인사혁신처는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익 증진에 기여하는 인사정책’ 방안을 보고했다. 인사처는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확대 방침을 밝혔다. 상반기 중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 15개 공휴일 중 11개에 적용 중인 대체공휴일을 그동안 적용하지 않았던 신정과 석가탄신일, 현충일, 성탄절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설 △추석 △어린이날과 4대 국경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다. 현재 △크리스마스 △석가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처음으로 1억 뷰를 돌파했다. 10일 하이블 레이블 빌리프랩 측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Drunk-Dazed’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드렁큰 데이즈드)’은 지난 2021년 4월 발표된 곡이다. 뮤직비디오 재생수는 지난 9일 오후 9시 5분경 1억뷰를 돌파했다. ‘Drunk-Dazed’는 808베이스의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데뷔 후 겪은 일들이 낯설고 정신 없게 느껴지는 엔하이픈의 진솔한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Drunk-Dazed’ 뮤직비디오는 현란한 카니발에 도취돼 가는 소년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뮤직비디오 속 ENHYPEN은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축제를 즐기는데, 화려한 카메라 워크와 다양한 연출 기법을 활용해 몽롱하고 혼돈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Drunk-Dazed’는 발표 이후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이 곡이 수록된 ‘BORDER : CARNIVA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8위(5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을 두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에서 '이태원 참사에 책임이 있으므로 탄핵해야 한다'는 답은 40.4% '정치적 공세이기 때문에 탄핵해선 안 된다'는 응답이 48.2%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의 58.8%가 탄핵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50대는 49%를 기록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88%·유선 12%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다.
정부가 11일부터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이날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최근 1%대로 낮아졌고 중국발 확진자 중 우려 변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된 것은 지난달 2일 중단 후 40일만이다. 정부는 지난달 2일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제외) 조치를 단행했다. 당초 1월 말까지였으나 2월 말까지로 연장했고, 다시 이날 조기 해제를 결정했다. 정부가 예정보다 일찍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해제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데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달 29일~지난 4일 1.4%(1천788명 중 25명 확진)를 기록했다. 조치 초기 한때 30%대까지 올랐지만 현재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전체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1%로 직전 주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
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열린 결말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3.6%(이하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는 앞선 방송분의 동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3.6%이다. 이날 방송에선 안수영(문가영)과 하상수(유연석)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반복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에 하상수는 "별 거 아닌 걸로 함께 하는 게 사랑"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열연했다. 이날 16회에서는 4년 후 네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상수(유연석 분)와 수영(문가영 분)은 우연히 다시 만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미경(금새록 분)은 먼발치에서 상수를 지켜봤고, 경찰이 된 종현(정가람 분) 역시 자신을 바라보고 미소 짓고 돌아서는 수영에게 경례를 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캐릭터들 간의 촘촘한 서사와 각 배우들의 호연으로 ‘과몰입’을 유발했던 JTBC 수목 드라마 ‘사랑의
가수 태연이 널디(NERDY) 엠버서더로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9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널디 23SS 라인업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널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태연’이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널디와 함께 두 개의 캠페인에 참여하며 ‘Make Your Way’(너 만의 길을 가라)라는 슬로건을 완벽하게 구현했던 태연은 팝업 스토어를 찾았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태연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브랜딩과 실적을 동시에 다지는 한 해를 통해, 고객들의 우선 선택을 받는 널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널디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널디의 스타일 변화와 고객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내실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존에 입점해 있는 2층 매장이 아닌, 유동 인구가 더 많은 1층에서 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78% 오른 3만 4156.8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9% 오른 4164.0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1.9% 뛴1만 2113.79로 폐장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우려스러운 발언에도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파월 의장은워싱턴DC 행사에서 참석해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언대로"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했지만 긴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경제 데이터가협조적이지 않다면 금리는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은"연준은 데이터에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과정인 디스인플레이션이 초기 단계에서 시작됐고, 그건 경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상품 부문에 집중됐다&qu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시세가 소폭 상승 중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8일 오전 6시 5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292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시장 공포감은 커지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일주일 사이30원 넘게 오르며 달러화의 강세를 예고했다. 전날인 7일 원달러 환율은 1,25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던 중 전일대비 2.5원 오른 1255.3원에 마감했다. 강달러 현상이 갑자기 짙어진 건 우선 미국에서 전해진 소식 영향이 가장 큽니다.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 부진으로 지난달 무역수지는 약 127억달러의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환율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불안정한 대내외 상황 속에 환율 변동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뉴욕증시의 예상을 깬 1월 노동시장 지표에 대해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를 입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DC 경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