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0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파주시에서 배회중인 이원섭씨(남,79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0cm, 60kg이다. 실종 당시 청색패딩, 검정바지, 검정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서울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0일 서울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중랑구에서 실종된 최이식씨(남,81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6cm,72kg이다. 실종 당시 자주색상의, 청바지, 회색운동화, 보라색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서민갑부에서 김·감태 갑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귀한 감태와 국민 밥반찬의 대표주자인 김을 팔아 청년 갑부가 된 현석 씨의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현석 씨의 가게 또한 매일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그의 가게가 특히 특별한 이유는 즉석에서 김과 감태를 구워주기 때문이라고. 또 조부모님과 부모님에 이어 70여 년 동안 3대째 한 자리를 지켜 온 시장의 터줏대감이기에 나이 지긋한 할머니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기본 10년 이상 된 단골손님들이 수두룩하다.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손님뿐 아니라, 택배 주문량도 설 대목을 맞아 하루 평균 1,000건이 넘으니, 감태만 전용으로 굽는 공장을 따로 만들기까지 했다고. 이렇게 온라인 판매와 도매, 매장 판매로 갑부가 올리는 연 매출은 약 26억 원이다. 현석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미용 일을 하며 결혼하고 가업과는 먼 삶을 살았으나 혈관 질환을 앓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가 혼자 남아 가게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무리하던 어머니까지 건강이 나빠져 쓰러지자차현석 씨는 귀향을
"민생에는 무심한 정권이 정치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 전 정권 지우기에 칼춤을 추는 동안에 곳곳에서 국민들의 곡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 뒤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지난달 28일 이뤄진 1차 조사 이후 13일 만이다. 이 대표는 준비한 입장문을 통해 "첫 번째 소환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남FC 사건은 아직까지 뚜렷한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연조사에 추가조사 논란까지 벌어진 두 번째 소환 이후에도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이들의 바뀐 진술 외에 그럴싸한 대장동 배임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성태 전 회장만 송환되면 이재명은 끝장날 것이라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김 전 회장이 구속되었는데도 흔적 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평무사해야 할 수사권을 악용해 온갖 억지 의혹을 조작하더니 이제는 해묵은 북풍몰이 조작을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이 대표. 그는 "제 부족함 때문에 권력의 하수인이던 검찰이 권력 그 자체가 되었으니 모두 제 업보로 알고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한 가운데, SM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공식입장이 화제다. 10일 하이브는 SM 설립자 이수만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중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통주식 352만3420주를 인수한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65%에 달하는 규모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 7일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를 골자로 SM의 2대주주로 올라선지 얼마되지 않아 1대주주가 변경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SM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를 세계 대중음악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라고 이날 밝혔다. 이어 "K-POP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공동의 비전 달성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향해 온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으며,
10일 금시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원·달러 환율이 1264.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260.4원) 대비 4.1원 오른 1264.5으로 출발했다. 전일 환율은 1261.50원에서 시작해 1259~1266원선에서 움직이다 1260.4원에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1260.10원)에 비해 0.3원 오른 수치였다.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에 대한 우려가 꼽힌다. 8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금리 인상 발언을 이어가자 달러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 등 대내외적 요인이 지속될 경우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3.19로 전거래일 대비 0.21% 하락했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 하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3년간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0년 10월 이전에 이뤄진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선 2021년 10월 이전에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보고 면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체 범행 기간에 시세조종이 3080여 건에 이르고 죄질이 가볍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일반 투자자가 피해를 입거나 교란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든 주가조작 선수 김모씨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 다른 선수 이모 씨에게는 주가조작 혐의 무죄, 또는 면소 판결했다. 별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 12월 1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권오수에게 징역 8년, 벌금 150억원을 선고하고 약 81억3000만원을 추징해달라 요
경남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0일 경남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북구에서 목격된 박외선씨(여, 74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여성은 150cm, 70kg이다. 실종 당시 검정점퍼, 검정솜바지, 퍼머, 통통한체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AP위성의 주가가 오후 급등했다. AP위성은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 THURAYA Telecommunication으로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및 아시아 전역의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위성통신 단말기의 수요처는 대부분 해외시장으로인공위성 및 위성 부분품의 수요처는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으로 알려졌다. 한편 AP위성은 오후 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21.78%(3570원) 상승한 1만 9960원에 거래중에 있다. 정부가 우주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감시하게 될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을 위해 참여 부처, 개발기관, 소요기관 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지난 9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사업은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초소형위성 체계로 획득한 위성 영상정보를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위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하락세다. 10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컴투스는 2.26%(1500원) 하락한 6만5000원, 컴투스홀딩스는 3.58%(1600원) 하락한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부진한 지난해 실적 때문으로 보인다. 10일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91억원, 순손실 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상승했으나 영업손실은 136억원, 순손실은 18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관계기업 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라며 “4분기에는 ‘워킹데드: 올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2’ 등 게임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매출을 보였지만 관계기업 투자 손실이 영업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실적이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노니아’를 비롯한 신작 퍼블리싱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