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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아침마당' 류필립 프로필ㆍ고향 화제... 아내 미나 "엄마로 느껴질 때 있어"

 

방송인 류필립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류필립에 프로필ㆍ고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필립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4세이다. 고향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2014년 소리얼로 데뷔했으며 17세 연상 아내인 미나와 2018년에 결혼했다. 아내인 미나의 프로필은 1972년 생으로 올해 51세이다. 고향은 의정부시로 1993년에 데뷔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나이답지 않은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10일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17세 연상연하 부부인 미나, 류필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이 자신은 가정에서 경제권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미나는 "그게 아니라 남편이 아직까지 목돈을 벌어다 준 게 없다"며 "근데 왜 이렇게 떳떳하게 (경제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미나는 "내가 인생 선배고, 연예계에서는 대선배라 잔소리를 하게 된다"며 "그럴 때마다 짜증을 내며 문 닫고 나가버리거나 2~3시간 동안 게임만 한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남편이 그럴 때마다 '내가 이 사람 엄마인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난다"고 했다. 류필립 역시 "나도 서른 살이 넘었는데 아내가 엄마로 느껴질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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