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이 형의 죽음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7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2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환(박형식)이 받은 귀신의 서를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이환에게 붙잡혀 추궁을 당했다. 이어 "제 가족의 죽음은 저하께서 보낸 밀서와 연관이"라고 말했다. 이환은 "난 밀서를 보낸 적이 없다 하지 않았느냐"라며 쏘아붙였고, 민재이는 "귀신의 서. 저하께서는 3년 전 귀신의 서를 받았다 했습니다"라며 못박았다. 이환은 "네가 감히 저잣거리에 떠도는 풍문으로 나를 겁박하려 하는 것이냐"라며 분노했고, 민재이는 "귀신이 이환에게 감히 고하노니 너는 반드시 이 말씀을 받들라. 형을 죽이고 국본의 자리에 오르나. 결단코 왕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라며 서찰에 적힌 내용을 읊었다. 민재이는 "저하의 밀서에 쓰여 있었습니다. 3년 전 귀신에게서 저주의 서찰을 받았다고. 의현세자께서 승소하시던 그날. 처음으로 동궁전에 오시던 그날요"라고 밝혔다. 민재이는 "저하께서는 누
전북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에너지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7일 군은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은 부안군의회 협조를 통해 조례 제정 및 공포, 민생안정지원금 공고 및 홍보, 선불카드 제작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급하는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고물가에 고금리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난방비도 폭등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다. 7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38% 하락한 33,763.7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11,899.9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파월은 '물가 상승률 둔화'를 시사한 바 있어 이날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이날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8일에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설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3월에도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 내다봤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와 관련해 "중앙정부도 빚을 내서 나라살림을 운영하는데 지방자치단체가 어렵다고 지원해달라고 하는 것은 논리 구조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7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시설을 운영하면서 '적자가 있으니 나라가 지원해달라'는 논리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정부에 지하철 적자 분담을 요구한 것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 부총리는 "서울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은 서울시의 지자체 사무이므로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며 "(노인 요금을) 무상으로 할지도 법규상 전적으로 지자체의 재량 판단 사항"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고 재정 건전성을 가진 서울시에서 자체 재정이 어렵다고 하면 재정 자립도가 낮은 전남이나 경북 등의 노인 관련 재정 소요는 어디서 충당하냐"며 "균형이나 형평성 차원에서도 중앙정부가 빚을 내 가장 재정 상태가 좋은 지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또 늘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6일 구독자 147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3일 146만 명 달성 후 35일 만에 기록 경신을 했다. 앞서 12월 11일 145만 명을 달성하는 등 매달 1만 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같은날 기준 총 640개의 영상이 게재돼 있다. 한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의 전국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낸 영화다. 3월 1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토트넘 분위기가 최상이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 해리케인이 개인통산 200호골을 기록하면서 팀은 승리, 축제분위기다. 손흥민은 무득점에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먼 거리를 드리블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12승3무7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5위를 기록중이다. 이 기세로 오는 12일 0시 (한국시간) 레스터와 2022-23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레스터는 6승3무12패 승점21점으로 14위를 기록중이어서 토트넘이 기록면에서 우세하다. 토트넘 콘테감독은 담낭염 진단을 받고 담낭 제거수술후 회복중인데 레스터전에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선발라인업은 손흥민, 케인, 쿨르셉스키,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로얄,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키퍼 요리스다. 2023년2월12일 레스터 시티 FC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일정 및 해외축구생중계방송은 0시00분 (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ㆍ로직스 주가 상승...항암치료제 임상 3상 논문 발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등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68%(1710원)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322만 9137주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8.86%(300원) 높은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다. 이번 상승세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호재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HD201(투즈뉴, Tuznue)'의 임상 3상 최종 분석 논문이 국제 암 전문 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에 등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전체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약 37.7개월 동안 경과를 추적한 결과 HD201의 장기적 효능과 안전성 모두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9포인트(0.10%) 하락한 3만3891.0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5.40포인트(0.61%) 떨어진 411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51포인트(1.00%) 내린 1만1887.4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유틸리티(0.87%), 필수소비재(0.02%)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1.31%), 기술(-1.22%), 자재(-1.08%), 부동산(-0.68%)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7일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토론자로 나선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1월 비농업고용 호조로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을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51만7000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만7000명 증가의 두 배를 크게 웃돌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다인은2014년tvN드라마스무살로 데뷔했으며2016년 KBS2 드라마 '화랑'의 수연 역을 통해 반류 역의도지한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2017년 말에서 2018년 초까지 KBS2주말 드라마'황금빛 내 인생'에선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친서민적으로 변모해가는 최서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수목드라마인이리와 안아줘,KBS2 수목드라마인닥터 프리즈너,SBS 금토드라마인앨리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다인은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26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언니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1992년생으로 만 30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 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승기입니다" 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승기는"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앞서 두사람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됐다. 특히이승기 소유 건물에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이다인과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