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8회에서는 준결승 진출 14인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25명 트롯맨들은 5팀으로 나눠 1라운드 '메들리 미션'에 이은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을 벌였고, 3개 라운드 총합이 가장 높은 1위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먼저 지난주 공개된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의 최약체 전종혁 무대 이후 나머지 4팀의 '최약체전' 무대가 펼쳐졌다.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윤하-강훈) 김정민은 장윤정의 '송인'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고, '뽕발라'(신성-한강-강설민-홍성원-최현상) 신성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어나 더 레벨'을 입증해 연예인 대표단의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가'로 감칠맛 나는 무대를 꾸며 극찬을 들었지만, 박진도의 '유리벽 사랑'을 부른 '뽕형제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혹독히 도전했고 많이 외로웠다며 '톱25인'이 되기까지의 치열했던 과정과 소감을 밝혔다. 하동근은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이하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오디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하동근은 '마스터 예심'에서 '사랑님'을 불러 올하트를 받은 데 이어 팀미션, 데스매치까지 통과해 톱25에 들었다.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TOP25에 들기까지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동근은 "지난 '미스터트롯1' 때는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출전을 했던 것 같다"며 "이번 '미스터트롯2'는 완전히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오디션 준비할 때부터 너무 혹독하고 외로웠다"고 고백했다.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3년 만에 재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하동근은 각별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미스터트롯1' 동기들은 방송 후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의 근황도 덩달아 화제다. 이유비는 지난6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도 모두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비가 핑크색 니트를 입고 얼굴과 어깨의 스티커를 붙인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러블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승기는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자신의 SNS에 알렸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겨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사위, 이유비의 제부가 될 예정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4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사고 당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날 남지훈과 집을 찾았던 김수빈(정수빈 분)은 남중도와 현여진(서정연 분)의 불륜 관계를 확신했고, 그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했던 남지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리 없다며 타살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날 김수빈의 회상을 통해 남지훈의 마지막 행적을 되짚었다. 당시 김수빈은 남자친구 허정대(김균하 분) 문제로 고민 중이었고, 남지훈은 김혜주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책 수선실을 들러 집으로 향했다. 2층 방에서 잠시 잠들었던 두 사람을 깨운 건 남중도와 현여진의 대화였다. 무언가에 대해 ‘실수’였다고 변명하는 남중도에게 “혜주가 알까 봐 두렵니?”라는 현여진, 무엇보다 “누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혜주는 우리 절대 의심 안 해!”라는 한 마디는 두 사람의 수상한 관계를 의심케 했다. 그들 몰래 집을 빠져나온 남지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5년 전 우연히 서재에 함께 있는 남중도와 현여진을 보고 불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을 통해 아산 온양시장호떡 달인 가게가 소개됐다. 8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충남 아산시의 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시장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게 줄을 서 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꼭 먹어야 하는 호떡. 아산 온양시장의 삼색호떡이 그 주인공이다. 특별한 비법으로 색을 낸 호떡이 맛까지 좋다는데, 온양시장의 명물 삼색호떡을 만드는 고수는 바로 윤해경 달인이다. 호떡을 맛본 필감산 셰프는 "쫀득하면서 고소하면서 달콤한 호떡이다. 처음 먹었을 때 고소하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나니까 구수한 맛이 다시 올라온다. 은은하게 구수한 맛이 당긴다"고 덧붙였다. 달인의 비법 중 하나는 단호박과 시금치 그리고 복분자로 세 가지 색 반죽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색을 내기 위해서가 아닌 천연재료를 활용한 건강 반죽이라는 것. 또한 달인의 두 번째 비법은 고소하면서, 식감까지 살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2회에서는 박형식, 전소니의 필연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지에 몰린 민재이(전소니)가 살아남기 위한 애끓는 외침으로 왕세자 이환(박형식)을 자극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불안감에 흔들리던 이환은 한성온(윤종석)이 쏜 화살이 매를 맞추고 나서야 비로소 저주의 환영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그 순간, 정체 모를 화살이 이환과 한성온 사이로 날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범인을 찾고자 사방을 살피던 이환의 눈에 풀숲에 숨어 있던 민재이가 포착되면서 아슬아슬한 추격이 시작됐다. 기척을 들킨 민재이는 급하게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이환의 손아귀를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칼날을 들이대는 이환의 서슬 퍼런 눈빛에 놀란 민재이는 화살을 쏜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외치며 민호승(서태화)이 왕세자로부터 받았다던 밀서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환은 밀서를 보낸 적이 없다고 대꾸해 민재이를 향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민재이를 이끌고 강무장으로 내려온 이환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대신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일필휘지로 축문을
현대중공업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28% 오른 10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2892억원으로 전년(8003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9조 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올랐다. 순손실은 3521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4807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조 6742억 원과 1619억 원이었다. 또하나증권은 이날현대중공업에 대해 일회성 비용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조선 부문은 선제적 비용 인식으로 적자로 전환했으나 해당 요인을 제외하면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양은 공정 본격 진행에 따른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애플코리아는 8일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최근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로비에 사과를 쌓아놓고 "한 개씩 가져가세요", "씻어서 껍질째 드셔도 됩니다"라고 쓰인 알림판을 설치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기념하고 예쁜 사과를 고르려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캡처 이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 다. 앞서 현대카드는 미국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했다. 올해 1분기 중 NFC 결제망을 갖춘 가맹점을 중심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21%(190원)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모델 다변화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비보존 제약 주가가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비보존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 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에 대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비보존 제약은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 결과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 총 284명을 대상으로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오피란제린 투여군(141명)의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 평균은 2만 6832, 위약 대조군(143명) 평균 1만 9893을 기록했다. SPID 12는 의약품 투약 개시 후 12시간 동안 투여 전 통증강도에 대비 감소한 정도를 시간을 고려해 합한 값이다. 해당 값이 높을수록 더 큰 통증감소를 의미한다. 비보존 제약 측은 “일차 유효성 평가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확인됨에 따라 오피란제린 주사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확증적 진통 효능이 입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