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뉴진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루키상(여성 부문)’을 받았다. 지난 7월 데뷔한 지 반년 만에 신인상만 6관왕이다. 또한 뉴진스는 신인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주요 시상식서 총 9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 앞서 진행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신인상), ‘멜론 뮤직 어워드 2022’(톱10 본상·신인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대상 올해의 퍼포먼스·신인상),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디지털 음원 본상·신인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신인상)에서 수상했다. 한편, 뉴진스는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최근 발표한 후보 명단 중 ‘올해의 신인’, &ls
1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산을 지켜내는 여섯 남자의 혈투가 공개된다. 팀 선택을 마치고 창덕궁 인정전으로 모인 여섯 남자는 ‘1박 2일’의 왕을 맞이하게 되고, 다양한 인물 추측 속에서 꼰대왕이 등장한다. 일명 꼰대왕으로 현장에 나타난 의문의 그는 자신을 ‘꼰종’이라 소개하고 멤버들을 향해 엄청난 꼰대력을 전파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꼰종’의 정체에 당혹스러워하던 문세윤은 사실 22년차 꼰종의 충신이었음을 전하며, 꼰종의 비위(?)을 완벽하게 맞춰내는 예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여섯 남자는 꼰종의 횡포에도 본인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고, 무차별 폭로까지 선사한다. 과연 이들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엄청난 꼰대력을 자랑하는 ‘꼰종’의 정체는 누구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해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퀸 김연아 이후 무려 14년만이다. 이해인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쇼트프로그램 6위에서 상승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던 이벤트에서 이해인은 금메달을 가지고 스케이트를 타며 한국 여자 선수들을 1-2로 이끌었다. 전날까지 선두였던김예림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일본의 신예 모네치바(Mone Chiba)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따르면,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6위를 차지한 이승엽은 마지막 비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페라의 유령'에 맞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을 포함해 트리플 점프 7개를 풀어내며 결점 없는 표현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은메달리스트는 스핀과 풋워크에서 레벨 4를 획득했으며 개인 최고 기록인 141.71점을 달성했다. 이해인은 210.84점을 얻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9년 김연아가 우승한 이후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ISU 사대륙 타
광주 덕남저수장 밸브 고장으로 수돗물이 단수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정수장 밸브가 고장 났다. 이에 이날 오후 1시부터 서구와 남구, 광산구 지역에 대해 단수 조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되는 시점을 이날 밤 자정쯤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덕남정수장의 고장난 밸브 용접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수장에 물을 다시 채워서 공급할 것"이라며 "늦어도 오늘 밤 자정쯤 다시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2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사하구에서 실종된 김종일씨(남, 50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5cm이다. 실종 당시 회색상의, 남색운동복(흰색줄무늬)바지, 흰색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복면가왕' 날아라 전교회장 정체는 신촌블루스 강허달림이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압도적인 득표수로 도전자들을 제압하며 가왕석을 지킨 장기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7연승 도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날아라 전교회장’과 ‘수정구슬’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승자는 '수정구슬'이었다. 아쉽게 탈락한 '날아라 전교회장'의 정체는 밴드 신촌블루스의 보컬 강허달림이었다. 강허달림은 "다른 분의 곡을 부른 기회가 없었다. 가면 쓰고 부른 것도 힘들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나중에는 즐기고 있더라. 너무 재밌었다.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허달림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12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와 공공요금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난임 부부 지원’ 등 저출생 대책에 대해 보도한다. 이번 겨울 집에도 일터에도, 예전에 보지 못한 숫자가 적힌 난방비 고지서가 날아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 세계 천연가스 가격 폭등의 영향이었다. 그러자 윤석열 정부는 갑자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원인으로 들고나왔다.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는데도 가스 요금을 올리지 않았고, 원전을 축소하다 보니 가스 사용 비중이 늘었다는 논리를 내밀었다. 하지만 전 정부가 가스 요금 인상을 발표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윤석열 정부 인수위는 요금 인상을 비판했다. 즉, 과거에는 요금을 올리면 안 된다고 주장하다가 지금 와서는 왜 그때 조금밖에 요금을 올리지 않았냐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난방비 폭등으로 여론이 나빠지자, 남 탓으로 국면을 전환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전기요금 인상을 두고도 비슷한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역시 전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했을 당시만 해도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 '안개'의 주인공, 가수 정훈희가 등장했다. 정훈희는 1967년 17살에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데뷔곡 '안개'를 시작으로 '스잔나', '꽃밭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수 중 최초로 1970년 일본 도쿄 국제가요제에서 입상, 이후 칠레와 그리스 등 세계 국제가요제에서 6번이나 수상하며 원조 한류스타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그런 그녀에게 55년 만에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바로 '안개'가 지난해 칸 영화제 감독상까지 휩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OST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쎄시봉의 뮤즈' 정훈희가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포크 음악의 전설'이자 쎄시봉의 멤버 송창식과 조영남이 한 걸음에 달려왔다. 오랜만에 함께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영화를 직접 봤다는 조영남은 두 사람의 듀엣이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최고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우리 셋이 함께 '안개'를 불러보자"고 즉석에서 제안해 공연을 펼친다. 정훈희는 "각자 '안개'를
경남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2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양산시에서 실종된 이오순씨(여, 81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여성은 158cm이다. 실종 당시 검정패딩, 검정바지, 검정신발, 검정크로스백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나는 솔로' 12기 광수(이하 가명)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순에게 사과했다. 광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제 모습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했다.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광수는"저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제 자신을 더 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솔로' 12기 방송을 한 꼭지, 한 꼭지 다시 보면서 제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고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혼자만의 삶에 갇혀 있던 시간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12기 출연자들과 앞으로 나올 기수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변리사 직업광수는 지난 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