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을 이긴 볼카노프스키 "붙자!" "난 정찬성과 다르다" 마카체프의 경기가 기대된다. 코리안좀비 정찬성도 인정한 볼카노프스키의 실력이 과연 마카체프에게도 통할지 관심사다. 지난해 볼카노프스키와 정찬성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체급 내 랭킹 1~3위를 모두 꺾은 볼카노프스키는 당시 랭킹 4위 정찬성을 지목했고 정찬성도 흔쾌히 수락했다. 타이틀전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마친 정찬성이었지만 볼카노프스키에게 흠집 하나 내지 못하고 참담하게 패했다. 정찬성은 "어느 때보다 자신 있었고, 어느 때보다 좋았고, 지치지도 않았다. 그런데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낀 것 같았다"면서 "내가 이걸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은퇴를 시사했지만 한참이 지난 뒤 정찬성은 한 경기를 더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찬성이 타이틀 도전자로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너무 강했다. 그래서 마카체프와의 경기가 더 기대된다. UFC 28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
조국 딸 조민이 연일 근황을 올리고 있다. 지난 11일 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빈티지 사진전 [The Anonymous Projec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민은 마스크를 쓴 채로 전시된 사진을 배경으로 먼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장의 전시 작품을 올리기도 했다. 조씨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뒤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 출연 이후 팔로워 수는 10만 명을 넘어 현재 11만 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죄 부분을 항소해 무죄를 다툴 것”이라고 밝힌 그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참사 사망자수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서만 2만18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시리아에서도 3000명 이상이 사망,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2011년 동일본 대지진(1만8500명)를 훌쩍 넘어섰고, 2003년 이란 대지진(3만1000명) 보다는 6000여명 적다. 한편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지역에 파견된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피스 사무차장은 튀르키예 아다나에서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피스 사무차장은 "우리가 잔해 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추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가수 정동원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정동원이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해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이렇게 상을 받고 이야기를 하는 경험이 많지가 않은데 오늘 이렇게 큰 자리에서 영광스러움을 누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정동원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동원은 “오늘 할머니가 졸업식에 잠깐 오셨었는데, 상 받았다고 할머니께 자랑하고 싶다”며 “할머니 상받았다”라고 귀여운 자랑을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8, 19일 수원 ‘음학회’ 공연을 통해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행사’ 손나은과 한준우 관계가 아버지 송영창의 귀에까지 들어가면서 둘의 로맨스를 알 사람은 다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이보영은 ‘왕회장’ 전국환으로부터 “공공의 적이 되라”는 지령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11.4%, 전국 10.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고아인(이보영 분)을 집으로 부른 VC 그룹의 절대 권력자 왕회장(전국환)은 강한나(손나은)와 강한수(조복래), “그 누구의 손도 잡지 말라”고 지시했다. 회장이 되려면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아인이 두 사람의 스트레스가 돼주라는 것. 즉 승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남매의 ‘공공의 적’이 되라는 의미였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는 무언의 약속도 오갔다. 그 사이, 강한수는 강한나와 박차장(한준우)과 관계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가 100% 돼야 강한나
치열(정경호 분)이 행선(전도연 분)을 향한 사랑을 각성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9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수도권 기준 평균 12.1%, 최고 13.9%, 전국 기준 평균 10.4%, 최고 11.7%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휩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이(노윤서)의 비밀과외가 올케어반 엄마들에게 발각된 행선과 치열에게 닥친 위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위기에 행선과 치열은 서로를 더 걱정했고, 그 감정 또한 더욱 깊어졌다. 행선의 집 앞에서 올케어반 엄마들을 맞닥뜨린 치열은 치열답게 그 위기를 헤쳐 나갔다. 구차한 변명을 하는 대신 올케어반에서 부당하게 배제당한 해이를 개인 시간에 대가 없이 봐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모든 사실을 즉각 인정한 것. 예상과 달리 당당한 치열의 반응에 엄마들 또한 가만있지 않았다. 행선이 치열의 집에 매일 방문했다는 것을 알게 된 수아 엄마(김선영)가 둘 사이가
'법쩐'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3.7%, 전국 시청률 11.1%, 수도권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과 쩐의 카르텔을 박살 내고 정의를 바로 세운 ‘우리 편’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기꺼이 살아내는 정의로운 해피엔딩이 담겼다. 은용(이선균 분)의 뒤통수를 친 ‘탐욕을 먹고 자란 괴물’ 황기석(박훈 분)은 은용의 펀드를 동결시킨 데 이어 은용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압박해 나갔다. 그 사이 장태춘(강유석 분)은 사망한 오창현(이기영 분)의 유서 지문을 감식한 증거가 검찰로 넘어오며 누락 됐고, 담당 검사가 이부장(박정표 분)이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그리고 박준경(문채원 분)은 장태춘에게 은용이 바우펀드 사태가 일어나기 전, 펀드를 통해 발생시킨 공매도 수익을 싱가폴 계좌로 옮긴 증거 및 이부장이 은용을 구치소에서 몰래 빼내 명회장(김홍파 분)을 만나게 한 자백 진술을 건넸다. 장태춘
홍수현이 이상우와 이혼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5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 분)과 고차원(이상우 분)의 불륜에 분노하며 이혼선언을 하는 한바다(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바다는 조은강과 고차원에게 따귀를 날리며 "난 니들 자극제 역할이었구나" 라고 분노했다. 두 사람이 사과했지만 "그동안 우리 우정을 생각해서 어떡하면 우리 셋이 행복할수 있을지 고민해봤다"고 말했다. 이후 한바다는 시어머니 나공주(윤미라)에게 불륜을 폭로했고 "아드님 반품합니다, 수거해 가세요" 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에서 다시 만나게 된 조은강과 한바다. 조은강은 "아프게 해서 미안해" 라며 눈물로 사과를 건넸다. 한바다는 "남편이 바람 폈는데 얘기할 사람이 없다,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라며 탄식했다. 이어 "우리 부부가 그렇게 허술해 보였냐, 애 낳고 산 부부에겐 너같은게 절대 끼어들 수 없는 뭔가가 있다" 며 "더러워서 버리는 거니 니가 줏어다 깨끗이 씻어서 말려서
애플이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공식화된 가운데 삼성페이 독주가 멈춰설지 주목되고 있다. 11일 비누랩스가 갤럭시를 사용하는 20대 남녀 대학생 4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아이폰 이동계획이 있다'는 답은 26%를 차지했다. 이는 애플페이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한 결과다. 아이폰에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된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동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6%로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애플페이 이용 의향에 대해서는 82%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78%)보다 남성(85%)의 서비스 사용 의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을 때 아이폰으로 기기를 바꿀 것이라고 밝힌 비율은 설명 전 대비 26%에서 36%로 10%포인트 증가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Z세대의 아이폰 재구매 의향은 애플페이 서비스 설명 이후 설명 전보다 3% 늘어난 98%를 기록해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다만 애플페이는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결제칩을 이용해 실물카드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체 2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11일(현지시간) 2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11일 밤 7시18분과 8시18분에 생존자를 1명씩 구조했다. 생존자는 17세 남성과 51세 여성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나 여성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긴급구호대는 구조 활동을 개시한 이래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며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