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이 30일(오늘) 출시되는 가운데 신청방법, 대상, 자격요건 등이 관심사다.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늘(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과 보금자리론, 적격대출을 통합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되는 상품이다.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소득 제한이 없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큰 특징이다. 주금공은 최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 초반에 이르면서 일반형과 우대형 금리를 계획보다 0.5%p 낮췄다. 오는 3월부터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을 감안해 기본금리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원 이하면 우대형 금리인 연 4.15∼4.45%를, 나머지는 4.25∼4.55%를 적용받게 된다. 신청 시점과 대출 실행 시점 사이에 금리 변동이 있었다면 그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해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 주택금융 앱에서 가
월요일인 오는 30일은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는 등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모레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를 오르내리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한편, 내일까지 먼바다(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경북북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 방안 발표후 시행일인 첫날 30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착용이 해지된다. 우선 정부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에서는 착용의무를 유지한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교육부는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 등의 차량 이용 시 탑승자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장소이다. 감염취약시설(3종) ▲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 정신건강증진시설 ▲ 장애인복지시설 ▲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 ▲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대중교통수단 ▲ 대중교통법(제2조)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 여객자동차법(제3조)에 따른 구역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차량 :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일반택시, 개인택시 ▲ 항공사업법(제2조)에 따른 항공운송사업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하는 항공안전법(제2조)에 따른 항공기 다음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사항이다. ▲ 학교 교실, 강당 등에서 합창 수업 시 ▲ 실내체육관 관중석에 다수
2022-23 세리에 A 나폴리 vs 로마 경기가 30일 새벽 4시45분 (한국시간) 스타디오 이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SSC나폴리는 16승2무1패 승점 50점으로 1위를 기록중이다. AS로마는 11승4무4패 승점 37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의 우승이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폴리는 지난 22일 살레르니타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역대급 성적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SSC 나폴리의 중심에는 역시 김민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중심이 되는 나폴리 수비가 있기 때문에 SSC 나폴리는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4실점만 허용하는 이른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면서 리그 전체에서 최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역시 13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빅터 오시멘을 중심으로 1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등이 합작한 득점은 46득점이다. SSC 나폴리 예상선발라인업은 골키퍼 머렛, 수비는 루이, 김민재, 라마니, 로렌조가 나서고 중원
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 전국날씨 아침최저기온 서울 영하-6도, 대전 영하5도, 광주 영하3도, 강릉 영하3도, 대구 영하3도, 부산 영하2도, 제주도 4도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예보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는 월요일과 화요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낮아 춥겠다. 서울날씨는 30일 대체로 맑겠다. 31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30일과 31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고,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더욱 낮아 춥겠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등 -12~-5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등 2~4도가 되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5도는 30일 새벽까지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겠고, 그 밖의 서울.인천.경기도도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30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전장연은 29일 SNS을 통해 "지하철 행동, 연대를 요청드린다"며 "이번주(1월 30일~2월 3일)는 매일 다른 장애인권리 의제를 중심으로 지하철선전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선전전은 오전 8시께 4호선 혜화역 승강장 5-3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장연과 오 시장의 면담은 오는 2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전장연 면담을 비롯해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단독면담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스요금과 한파로 난방비 폭탄쇼크가 계속 되는 가운데 '횡재세'가 화두로 올라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난방비 급등 문제와 관련해 횡재세 도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최근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상여금이 지급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보수를 지급한 것은 권장할 바이긴 한데, 과도한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유럽 등에서 채택하는 횡재세만큼은 아니더라도 부담금 등을 통해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상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재세란 정부 정책이나 대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운 좋게 얻은 초과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부분에 대해 보통소득세 외에 추가로 징수하는 소득세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 100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소속 임직원들은 월 기본급의 1000~15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2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긴급 난방비
영화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이 역대 글로벌 흥행 4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누적관객수 1017만1549명을 기록했다. 개봉 4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했으며, 올해 첫 천만영화로 기록됐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화로 처음이자 '범죄도시2'에 이어 2번째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바타2’가 전날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수익은 20억7480만달러(2조5623억원)로 집계됐다. 역대 1위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1’ 29억2000만달러(3조6062억원), 2위는 ‘어벤져스:엔드 게임’ 27억9000만달러(3조4456억원), 3위는 ‘타이타닉’ 21억9000만달러(2조7046억원)다. ‘아바타2’는 미국에서만 6억850만달러(7514억원)를 벌어들였고, 중국과 프랑스에서도 각각 2억3540만달러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31)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기도 파주에서 동거녀 A씨(50대)와 택시기사 B씨(60대)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을 집중 조명했다. 한 제보자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5시30분쯤 파주 한 병원에서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이기영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기영은 응급실에서 "5시간 동안 물고문을 당하고 쇠파이프 폭행을 견디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겁에 질린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알고 보니 이기영은 제보자가 목격했던 12월 25일 새벽에 술을 마시고 모르는 남성들과 다투다가 다친 상처를 고문의 흔적이라고 거짓말한 것. 또 '수많은 건물을 보유한 건물주',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성공한 CEO' 등 거짓된 이력을 내세워왔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기영에 대해 "순간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성이 높아 보인다.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 다른 사람한테 보이는 모습들은 많은 노력으로 이뤄야 하는데 과정을 생략하고 혼자 거기에 가 있다고 생
전기차 배터리용 부품 제조업체인 삼기이브이가 코스닥 상장에 입문한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17.63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5745억 원이 모였고, 청약 건수는 5만 4311건을 나타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는다. 삼기이브이는 앞서 지난 17~18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37.51 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1만 1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회사가 처음 희망했던 공모가(1만 3800~1만 6500원)보다 20~33%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삼기이브이는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57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