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30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전장연은 29일 SNS을 통해 "지하철 행동, 연대를 요청드린다"며 "이번주(1월 30일~2월 3일)는 매일 다른 장애인권리 의제를 중심으로 지하철선전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선전전은 오전 8시께 4호선 혜화역 승강장 5-3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장연과 오 시장의 면담은 오는 2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전장연 면담을 비롯해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단독면담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