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 투자청’ 설립 추진

혁신기업 투자 확대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혁신기업 투자와 산업 구조 개편을 위한 가칭 ‘제주 투자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제주 경제가 관광 의존 구조 한계와 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단순 지원금이나 일회성 정책을 넘어 투자 중심 경제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방안으로 연간 100억~200억원 규모 재원을 기반으로 한 제주 투자청 설립 구상을 제시했다. 제주 투자청은 도내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를 확대하고, 판로-생산성-기술 혁신을 연계한 성장 지원 체계를 수행하는 실행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점 육성 분야로는 그린에너지, 관광테크, 바이오-헬스케어, 고부가가치 농수산식품 등을 제시했다. 해당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민간 벤처캐피털과 금융기관, 대기업 공동투자를 통해 300억~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계획도 밝혔다. 투자 이후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후속 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성장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제주 경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제주 투자청 설립을 통해 지역 경제 구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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