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납세자의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앞서가는 세무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는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와 같은 납세협력이 필요하지만 이에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요구되고, 체계가 복잡해져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의정부시의 세무민원 서비스와 함께 가정경제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2021년 2월부터 세무민원실 하나로창구를 시행하고 있다.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각각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이처럼 통합하여 하나로창구로 운영하는 것은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이다. 최근 부동산 세법의 개정으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등은 지방세 담당자도 다 알기 어려울 정도로 체계가 복잡해져 민원처리 시간과 대기시간이 함께 늘어나 민원 발생의 소지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 6개의 창구 중 3개의 창구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접수, 납세증명 발급 업무를, 3개의 창구는 지방소득세 업무를 각각 하나로창구로 통합 처리하고 있다. 또한 줄지어 기다리면서 대기시간을 알지 못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기 위하여 2021년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규모는 15대 2억여 원이며, 10월 현재 9명이 신청하여 올해 6대에 대하여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이고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인 경우 신청이 가능(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 모두 해당)하다. 신청방법은 경유 사용 건설기계 소유자가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작사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보조금 지급가능 기한(2021년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법적 의무화로 총 공사금액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서는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LS전선이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 (CSBC-DEME Wind Engineering)사로부터 2000억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수주 금액은 약 8000억원에 이른다. 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다. 대만 서해안으로부터 약 50km 떨어진 해역에 조성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GW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사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Yushan Energy)사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CDWE는 해저케이블 등 주요 자재와 설비를 공급,시공한다. 대만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중 하나로 2035년까지 총 15GW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수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만에서의 사업 수행 경험이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급성장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10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내 사업화가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총 3개 과제로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및 제출 후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발굴 및 초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만인 4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갤럭시 Z 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전면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크림,라벤더,핑크 등 7가지 색상 모델로 출시돼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54%가 MZ세대 소비자로 분석됐다. 제품 컬러별로는 갤럭시Z 플립3는 깔끔한 내추럴 색상인 크림, 우아하고 신비한 라벤더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한 자급제 모델 중에는 핑크 색상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갤럭시 Z 폴드3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기업과 중소 양식기업이 손잡고 연어 양식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를 추진, 오는 2027년까지 4만 톤의 수입연어를 국내생산으로 대체한다. 해양수산부는 대기업과 중소 양식업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내 연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2029년부터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총 16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1조 1809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3949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연어시장은 60조 원 규모 480만 톤로 추산되는데, 이 중 80%인 48조 원 규모의 380만 톤은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대서양 연어의 전 세계 연간 양식생산량은 260여만 톤 규모로, 80%가 노르웨이와 칠레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연간 4만 톤 이상의 대서양 연어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차 산업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양식산업으로 전환해 국내 연어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으로, 부산을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앞으로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주택도시기금(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된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 내 건물 등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주택이다. LH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전국 41곳에 2100호가 있다. 그동안 많은 청년 입주자들은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늘려 월세로 전환하는 제도를 활용해왔다. 가령 경기 군포시의 청년주택 전용면적 32㎡의 경우 기본 임대조건이 보증금 60만 원에 월임대료 33만 원이지만, 보증금을 최대(4020만 원)로 전환하면 월 임대료는 13만 원으로 20만 원이나 줄어든다. 하지만 최근 공부상 용도가 '기숙사'인 청년주택은 구분등기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어 입주예정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HUG,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파블로항공이 지난 5일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드론 배송 서비스 및 사업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드론, 배송 시스템, 스테이션 등을 활용해 세븐일레븐의 물품들을 배송 서비스 사각 지역에 배송하는 편의점 물품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 파블로항공은 BMW 아메리카 디자이너 및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와 협업을 통해 개발하는 교외 지역의 드론 전용 스테이션을 거점을 중심으로 주변 주민, 관광객에게 배송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드론 시스템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은 드론 시스템, 비행 제어 기술, 인공지능 기반 자율 비행기술, 지상 배송로봇 협업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물류 배송뿐만 아니라 군집 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개발, 드론을 기반으로 재난 감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물류 배송과 관련해 2019년, 2020년도 2년간 도서 지역(제주도, 영흥도/자월도)을 대상으로 한 장거리 해상 배송 실증 사업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5% 올라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6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3(2015=100)으로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3분기(7~9월) 기준으로는 2.6% 오르며 2012년 1분기(3.0%)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9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8월 대비 전년동월비 및 전월비 모두 오름폭이 소폭 축소됐다. 전년동월비를 볼 때 석유류,개인서비스 물가 기여도는 8월과 유사한 수준이나, 농축수산물이 추석 전 정부의 수급안정 노력 등으로 기여도가 감소하며 소폭 축소됐다. 전월비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종료, 가을장마 및 명절수요 등 농축수산물(특히 채소류)의 계절적 영향 등으로 0.5% 상승했으나, 여름 휴가철 종료 및 정책효과 등에 따라 개인서비스 전월비가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농축수산물 오름폭은 축소됐으나, 석유류,개인서비스 상승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비 2.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농산물 하락 전환 및 기저효과 완화(2020년 9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여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가맹점(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비를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해주는 배달비 지원 이벤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5천원) 증정 및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 사용자에게 추가로 소비지원 쿠폰(7천원)을 증정하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이벤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3천원)을 증정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매월 23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여주 특급의 날 이벤트까지 총 4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임시공휴일(4일, 11일)이 지정되면서 두 번의 연휴가 생김에 따라 소비심리 자극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