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5일 ‘협력사와 함께 공감하는 한울본부 청렴 강연회’를 시행했다. 이날 강연회는 협력사와의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본부 처·소장 및 상주협력사 현장소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장희선 연구원이 청렴교육 전문강사로서 ‘공공성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상위권인 독일, 핀란드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청렴은 어느 조직에서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울본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부 전 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2021년 자체외부청렴도 조사에서 5개 원전본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손을 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오후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협회사는 ㈜놀부, 롯데GRS(주), ㈜섹타나인, ㈜이랜드이츠, ㈜제너시스BBQ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주) 총 7곳이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회원 및 제휴사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홍보 마케팅 업무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특급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고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좋은 일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승창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모두 이 난관을 극복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이 보다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민형배 더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가 삼성전자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 기업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6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작년 기술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협력사 15개사가 러시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 중 8개 사가 러시아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해 현재 반도체 부품, 소재, 로봇 분야에서 활발한 기술 교류를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추천 중소·벤처기업 보유 유망기술 ▲경기도 추천 러시아 혁신기업 기술 등 총 2개의 세션별로 화상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의 러시아 파트너기관인 러시아 기술공사와 러시아 무역대표부가 추천한 반도체, 광학, 로봇, IT, 전자 분야 러시아 혁신기업들의 5개 기술을 소개했다.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와 경기도 기업 간 기술협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북도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탄소 0, 안전 100’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더페어스․S&M미디어․KOTRA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약 100여개 업체의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고장력 강판․고온 내열강․초내열 합금 등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양극재․음극재․무방향성전기강판 등 고기능성 첨단금속, 금속가공설비, 표면처리 및 기술장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산업전이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관련 산업 신수요 창출 및 철강과 비철금속 관련 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이다. 전시기간 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GH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정전, 화재, 가스 등 사고 유형별 재난 발생에 대한 행동요령, 신고요령이다. 또한 입주자가 일상에서 생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와 응급처치에 대한 행동요령도 수록했다. 이번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입주민은 안전사고, 범죄 등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GH는 관리 사무소가 없는 매입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평일 야간과 휴일 주·야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비상 대응과 지속적인 매뉴얼 보완을 통해 현장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할 것이며, 이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정감사 이후 국회 상임위 심의부터 전북도·정치권과 연계한 협력 강화에 주력하는 등 ‘10월의 예산 대장정’에 돌입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2년 지역현안 추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등 심의 일정에 맞춰 전북도, 정치권 등과 연계해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달 21일 국회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대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에 대비한 국회 방문활동에 주력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개막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국회의원실을 중심으로 민주당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한편 국민의힘 동행의원을 통해 야권의 지원사격을 받는 등 정부 부처 심의 단계에서 삭감되거나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新)산업 육성이 중요한 때인 만큼 수소경제 육성과 관련한 국가예산은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장기적 안목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지역 농림축산물을 원료로 만든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농촌의 새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산업체의 소득 향상 등 1석2조 효과가 있는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의 올해 매출 목표액을 지난해 3억 5천만 원보다 6배 증가한 20억 원으로 세웠다. 체험활동 꾸러미 매출 급성장은 기존 공급 대상을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공급’ 올해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해 노인 등 도내 복지시설 이용자 7만여 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과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도 체험꾸러미 사업을 안내・홍보하는 등 판촉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개 광역시․도 사회복지부서 담당부서와 시군 보건소, 대한노인회 등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시설, 단체에서 자체 비대면 체험행사를 운영할 경우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를 통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구입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9월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는 6일 도청에서 조달청과 창업·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지원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벤처창업 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 ▲벤처창업 조달상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혁신조달 정책 전파 등에 협력한다. 특히 전남도는 지역 창업·벤처기업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참여, 실증지원 등 역할을 하고, 조달청은 전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의 기술·품질 평가와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벤처기업은 혁신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도 초기 수요가 부족하고 판로 확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판로도 확보토록 지원한다. 민간부문의 혁신과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엔 2만 2천85개 창업기업과 818개 벤처기업이 있으며, 현재까지 19개 기업 20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는 공문서 중 국어기본법을 위반하여 작성한 사례가 많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자각을 바탕으로, 국어 전문가인 시민감사관 8명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29개 실·국의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지자체에서 공공언어 사용 관련 감사를 진행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6일 시민감사관이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처럼, 21년 상반기 공개문서(▲경기도가 생산한 1분기 공개문서 ▲경기도 누리집 사전정보공표 ▲상반기 언론보도자료) 3만3,422건 중 1만5,467건이 국어기본법에 따른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감사 대상 문서의 46.3%), 공문서 속 5만2,265개 단어는 대부분 한자어나 외국어 등으로, 순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선별된 문서에서 잘못 사용된 공공언어는 총 5만2,265개였으며, 한자어(53.1%), 외국어(23.5%), 로마자 및 한자(16.7%)가 4만8,761개로 93.3%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통보’로 총 3,323회 사용됐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창원시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장에서 한화디펜스와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장,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창원 방산 중소기업 8개사 대표 및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마켓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한화디펜스의 협력업체 진입 방법 안내 및 개발 애로 기술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창원 중소기업 8개사의 개별 기업 제품·기술 소개를 거쳐 마지막 순서로 기업간 개별 상담 및 자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시는 한화디펜스가 요구하는 기술 조사 등을 사전 실시해 관내 방산 중소기업과의 끊임없는 매칭과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수요처(체계기업, 군)-공급처(중소기업)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미래 동반 성장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 체계-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설명회를 거쳐 철저한 사전 기술 매칭과 보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