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권혁철 부구청장 주재로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2021년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세무2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압류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징수제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철 미추홀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세입증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전국 단독으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성군도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로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하면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전국 지자체관 29개소(광역 3․기초 26)가 참여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건을 홍보한다. 전남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니즈에 맞게 지역 정책 안내 및 상담을 통해 관람객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유치 관리를 위해 전남도 귀농산어촌 유튜브 채널인 ‘귀농타임’ 구독(1.45만명)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을 현장에서 만나는 박람회 참여를 확대해 미래의 전남 귀농귀촌인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11월 도 주최로 개최하는 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귀농어귀촌인 유치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화순군이 도시 미관 저해 주범인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퇴치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을 추진한다.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은 전남도 주관 ‘2021년 옥외광고물 환경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도비 2800만 원, 군비 12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931개소 시설물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 불법 광고물 부착 행위 원천 차단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순읍 대교로, 칠충로, 진각로, 만연로 구간 360개소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사전 차단과 단속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아영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세부설계에 앞서 10월 초부터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대대적인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하는 등 세부계획 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지난해 공모에 응모,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아영2지구가 선정, 올해부터 22년까지 수혜면적 35ha에 총 16억원을 투입, 아영면 일원에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최근 해당 주민 및 작목반 대표, 남원시청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설계용역사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및 현장토론을 실시함으로 세부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특히 기본계획 타당성과 누락된 사업필지 검토, 당부사항 등의 내용 위 주로 논의했다. 남원시는 설계가 11월까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세부계획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검토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단지를 발굴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앞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7일 오전 10시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동헌길 98, 빨간벽돌) 2층에서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양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지역으로 오가며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도시-농촌 간 균형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필요성 충족의 출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년 간의 사업을 통하여 각 기관이 쌓아 온 휴먼웨어 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자원의 공유를 통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정서적 거리가 좁혀진다면 시의 균형 발전은 한결 가까워 질 것이다. 두 기관의 대표들은 물론 업무협약의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공동체지원센터, 농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 관계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운데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두 기관은 물론 중간지원조직들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천시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3백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백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백만원 이상 재산세(551건, 65억5천만원) 중 건수 기준 91%(499건), 금액 기준 95%(62억3천만원)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중앙부처 집중공략을 위해 지난 5~6일, 8일 연이어 서울 국회와 정부청사,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오가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한 정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을 만나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단계 중점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등 2022년 국비 819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일에는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 이동하여 침체된 영등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공모사업 평가에 참석하여, 발표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장이 직접 나서 발표하는 등 익산시의 추진의지를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 사업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청년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해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고, 타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례군은 2021년 상반기에는 126명에게 3400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 신청한 대학생은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말에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9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연천군은 18일까지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연천군농업발전기금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지역 내 거주하며 관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규모는 398백만원(경영안정자금)으로, 이율은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융자한도액으로는 경영자금은 1농가당 30천만원 이내이며, 상황조건으로는 경영자금은 1년거치 2년상환 균등분할 상황이다. 연천군은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농·어업인들은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자금을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연천군농업발전기금을 상반기 중 지원 대상자들에게 지원했으나, 자금이 소진되지 않아 추가로 농업인들을 선발해 자금을 소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 양평군은 1일부터 29일까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양평군민에게 경기도와 함께 별도 재원을 투입해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양평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내국인 2만131명, 외국인 68명 등 총 2만199명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방식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기간 중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지역화폐(양평통보)나 신용·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기존에 보유한 지역화폐(양평통보)에 충전해 받거나 현장에 비치된 지역화폐(양평통보)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