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하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포터즈 ‘청년특급’ 3기가 본격적인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부터 활동하게 될 청년특급 3기 총 184명이 온라인 상견례와 교육을 마치고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안전한 온라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청년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조직·운영하는 청년 서포터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에 대한 소개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12월 배달특급 출범과 함께 시작돼 1기와 2기 모두 효율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치며 공공배달앱 인식 개선에 힘썼다. 지난 청년특급 2기에는 약 240명이 참여해 공공배달앱에 관련된 다양한 홍보콘텐츠 2,053건을 제작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을 알렸다. 특히 2기 활동 종료 후 청년특급 활동자 설문조사 결과 74%가 공공배달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청년특급 3기는 그간 1·2기 운영과는 달리 리더 18명과 팀원 166명으로 그룹별 구성돼 그룹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을 7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전 국민 88%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춘 보완책으로 시 예산 48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7일 현재까지 8천여 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응원지원금을 신청했다. 응원지원금 지원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비영리 단체·사업자·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람 △‘21. 8. 5일 이전 휴·폐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은 점포당 30만 원이며, 10월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4천여 개 검사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농관원은 전국 130여개 사무소에서 ’21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계획량 48만 6천톤(조곡기준)의 71%를 차지하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 벼) 34만 7천톤에 대해 직접 매입검사를 실시하며,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3만 9천톤은 농관원의 교육을 받은 민간검사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1개소에서 수확 일정에 맞추어 검사를 개시했다. 정부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의 수분함량 및 포장재 등 검사규격과 품종을 준수하여 출하하여야 한다. 포대 벼로 출하하는 농업인은 21년산 논에서 생산된 메벼를 수분 13~15%로 건조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규격 포장재로 출하해야 한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사전 결정된 2개 품종(예: 경기 평택 삼광벼, 추청벼)으로 제한되며,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하여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농관원은 수분함량과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어느덧 31일간의 긴 여정의 막바지에 다달았다. 그동안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엑스포장은 활기를 띠고 국내기업을 포함한 산양삼 및 특산물 판매 농가들의 실질적 수익 창출을 이뤄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산삼특산물관을 포함한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전국의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지역민의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흥행에 견인차 구실을 단단히 하고 있다. 참여기업과 기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판로 개척의 장으로 진행된 산업교류관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산양삼 농가 36곳과 함양군 농특산물 농가 24곳이 참여하고 있는 산삼특산물관은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양삼의 효능 및 좋은 산삼 고르는 법 등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판매전략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뤄냈다. 현재까지 산양삼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산삼특산물관, 산지유통센터의 집계된 판매액은 5일 기준 총 24억 원을 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10월 7일(목) 제44차 방통위 전체회의를 개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 개정안 및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협의회*’가 제안한 정책방안 중 사업자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지원금을 확대하고 공시주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단말기유통법을 개정하여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2배 상향한다. 현재 유통점은 공시지원금의 15% 범위 내에서만 이용자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이용자 눈높이에 맞지 않고 일부 유통점에서 이를 초과한 불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 추가지원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법 개정이 이루어질 경우 지원금 경쟁이 보다 활성화되고 상당수의 불법지원금이 양성화되어 이용자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변경일을 화요일과 금요일로 지정해 최소 공시기간을 현행 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조달청은 입찰담합, 직접생산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 업체 총 19개사에 대해 고발요청, 부당이득 환수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집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하수관 구매 입찰담합 사건의 5개사를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고발 요청했다. 이들은 하수관 제조업체들로서 2012년 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277억 원 규모의 공공기관이 실시한 경쟁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들러리 업체, 투찰률 등을 합의하고 실행하여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했다. 공정위는 이들의 행위가 입찰담합(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8호)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5개사, 총 8.9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조달청은 실질적인 경쟁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배제한 점, 장기간 은밀히 유지된 점, 국가재정에 끼친 영향,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발 요청을 결정했다. 한편, 직접생산 위반 및 우대가격 유지의무 등 불공정한 조달행위로 적발된 14개사에 대하여는 부당이득금 3억원을 환수하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울시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발표한 「서울비전 2030」에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도 손발을 맞춰 실행력을 높인다. 대중교통, 주거, 문화, 관광 등 대시민 접점에서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기관들로서, 「서울비전 2030」에 대한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122명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이 136일 간의 대장정 끝에 수립한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이다.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국제 도시경쟁력 강화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 ▴멋과 감성으로 품격 제고라는 4가지 정책지향 아래 16대 전략목표, 78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장 및 서울시 주관부서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출연기관 경영혁신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비전 2030」의 4대 미래상인 ①글로벌 선도도시 ②미래감성 도시 ③안심도시 ④상생도시의 분야별 사업을 주요하게 이끌어갈 11개 투자‧출연기관이 경영혁신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입주 기업에 3분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중구는 지난 상반기 혁신도시 입주기업 35곳에 입주 보조금 8천7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서 이번 3분기에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기업 38곳을 최종 선정해 5천4백만 원을 지급했다.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사무 공간을 임차하거나 직접 분양받아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해 울산시로부터 입주 승인을 받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중구는 분기별로 지원 기업을 선정해, 해당 업체에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의 50~80%를 지원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집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강소기업들이 중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