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세무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지방세 감면제도에 대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이용 수요 증가와 더불어 해당 지방세 감면제도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사후 이행 규정과 가산세 민원이 다수 발생해 지방세 관련 고충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지식산업센터 관리사무소, 분양사무소 등에 방문해 감면제도 홍보 협조를 요청했고, 최근에는 관내 다산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 등 이미 감면받은 5곳의 납세자에게 취득세·재산세 감면 내용, 사후이행규정, 자진신고, 가산세 등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후에도 관내 지식산업센터 설립 계획에 맞춰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춘 남양주시 법무담당관은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행정서비스는 납세자에게 감면 규정 및 이행요건을 상세하게 안내해 가산세 발생으로 인한 가중된 부담을 덜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안양시의 범죄예방 안전 트레이드마크‘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자발찌를 강제로 풀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예방조치다. 시는 8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자발찌 착용 자 분석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길을 걷는 중 위기감을 느껴‘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앱’으로 SOS를 요청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으로 전송돼 신고위치로부터 반경 20m이내 전자발찌 착용 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 시 경보를 발생시켜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는 안양시가 성범죄 사범 전자발찌를 관리하는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함께 통일된 보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손을 잡음으로써 가능해졌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양시가 무상 지원하는 가운데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이와즈와 「洞 마을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칭)유성구 洞 마을데이터 AI관리시스템 구축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민・관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지식 및 인・물적 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및 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해 유성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안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구는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적 자원 등 마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AI시스템을 구축해 마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는 마을데이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민 맞춤형 마을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유성형 공공데이터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강화군이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군은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일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질 납부액 중 셋째 자녀의 등록금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넷째 이상 자녀 등록금은 80%에서 100%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미혼 대학생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2021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고 2,800여 건에 대해 약 41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원인자부담원칙 하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기준일인 2021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대상자는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방문(CD·ATM), ARS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납부가 가능하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미사용 및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조정 받을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한은 주말을 고려해 오는 11월 1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여 기한 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양시가 관내 우수 기업 및 브랜드상품 발굴을 위해 제3회 스포츠브랜드 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8일 ~ 10월 29일이며, 실물접수 기간은 11월 15일 ~ 11월 16일이다. 공모전 참가는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법인, 단체,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0월 8일부터 10월 29일 17:00까지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 17:00까지 고양시청 도시브랜드담당관 스포츠마케팅팀으로 실물을 제출 하면 된다. 11월 중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 결과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재준 시장은“스포츠브랜드 상품 공모전을 통해 고양체육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그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체육관 내 스포츠브랜드 상품관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의류, 머그컵, 에코백 등 총 19개 업체의 81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른 야생동물 무분별한 포획행위 방지와 농민의 농가소득 보전을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는 올해 10월 현재까지 88건의 농작물 피해가 접수 됐고 그 피해액은 1억 여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2022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월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이며 최근 5년 이내 농림부 FTA기금 및 군 지원에 의해 동일 지번 상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 받은 농가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피해예방시설은 철조망울타리, 태양광․전기 목책기, 그물망울타리, 경음기 등이며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신청은 오는 2021년 11월 10일 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내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올해 내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초에 조기 착공하여 관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사랑의 PC’ 나눔 행사로 노트북 컴퓨터 325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으로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수리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구 지역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SK인천석유화학은 1% 행복나눔(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서구 지역 저소득가정 의료비,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명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욱표 SK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과 온라인 활동 등이 많아지는 요즘 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PC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학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GH는 경기도 광주향교의‘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최종보고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6일 개최했다. 광주향교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경기도 문화재 제13호이다. GH는 지역 문화재 정비․보존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약 8개월간 수립된 계획안에 대해 전문가 자문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문화재 전문가 5인과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계획안은 향후 광주향교 중장기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일 도의원은“광주향교가 단순한 문화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교산지구와의 공존을 통해 새로운 역사자원으로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우 GH 도시개발본부장은 “본 용역을 통해 교산지구 사업계획과 연계하여 광주향교의 문화재 보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서구가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전국 최초’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학을 개설하는 등 골목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지난 6일 명예학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및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7개소 상인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상인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상인대학은 입학식 다음날인 7일부터 1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구는 상인회 상인 및 임원들의 기초역량을 단단히 다져 자생력과 경쟁력이 강화된 골목형상점가를 만들고자 이번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교육은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상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골목형상점가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대학 교육을 수료한 골목형상점가는 해당 상인들의 교육 이수율이 높을수록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등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혼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다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