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 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승기입니다" 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앞서 두사람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됐다.
특히 이승기 소유 건물에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이다인과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