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0.34원, 경유는 1887.3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5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6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대보1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알뜰(ex) 상표의 장흥 정남진주유소가 리터당 177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1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0.3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3원 차이가 발생했다. 1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87.3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석유수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부부가 이혼을 하는 절차는 크게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 조정이혼 3가지로 나뉜다. 만일 양측 배우자가 서로 이혼 의사가 있고,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합의가 된 경우라면 협의이혼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혼을 결심한 부부는 대부분 의견의 합치를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양육권, 재산분할 등 세부적인 부분을 다투는 재판상의 이혼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재판상 이혼은 민법에서 규정하는 이혼 사유에 충족돼야 하며 이를 입증하는 증거까지 준비해야 한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팽팽히 맞서다 보니 소송 기간도 수년에 걸쳐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물질적 정신적 소모도 나타난다. 반면, 조정이혼절차는 조정위원 등이 개입해 두 사람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이혼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다른 이혼 방법을 선택하는 것보다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혼 조건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발생하지 않는 협의이혼과 달리 조정이혼절차는 가정법원이 개입하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통해 판결문을 얻은 것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상대방이 협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거나 숙려기간 없이 빠르게 이혼을 진행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덕유와이너리(대표 이재국)는 지난 달 25일 전통주 전문 쇼핑몰 군자역 술마켓에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 한국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덕유와인은 산머루를 이용한 산머루 와인을 상용화시켰다. 또한 술마켓은 한국의 전통주의 다양성과 그 가치를 알려가는 곳으로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군자역에 국내 최대급 전통주 바틀샵을 운영 중이다. 이날 등장한 와인으로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높이에 해당하는 1614m를 모티브로 네이밍된 달1614와인, 해1614와인, 설1614와인 그리고 머루 와인 및 산머루주 등이 등장했다. 이날은 이러한 한국 와인과 더불어 다양한 치즈 및 핑거 푸드가 마련, 시음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산머루 뿐만이 아닌 청수, 캠벨, 사과 등 다양한 지역 과실로 빚은 와인을 통해 한국 와인의 다양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날은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한국 전통의 미를 알려가는 (주)모던한의 조인선 대표가 한국 와인의 역사 및 무주가 가진 역사 그리고 무주 명소를 강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미 조선시대 음식디미방 등에 포도주가 등장하는 모습부터, 구한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바른치킨(대표 이문기)이 100% 가평잣을 뿌린 신메뉴 ‘고소치킨’을 선보인 가운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25일’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굿즈 증정 및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소치킨은 엄선된 가평잣만 100%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를 돕고, 한국의 우수 농산물 홍보에 기여한다. 또한 조청에 떡을 찍어 먹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깨끗한 기름에 튀긴 겉바속촉 치킨과 쫀득한 떡 토핑에 건강한 조청 소스를 버무린 뒤 고소한 가평잣을 뿌렸다. 여기에 닭강정 같은 식감과 뉴트로풍 감성을 가미했다. 결과적으로 전통 문화가 낯선 MZ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이, 기존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경험으로 다가간다. 또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협업 마케팅 방안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를 기반으로 MZ세대의 팬덤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25일과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현실 고증, 팩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분양 단지로 23년 6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의 총 4개 동으로 총 19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로 구성된다. 게다가 단지는 지난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중도금 대출 상한 및 청약 당첨자 기존 주택 처분 기한 조정 및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수혜를 입는다. 기존 중도금 대출 제도는 9억 이하의 주택을 분양 받을 때 가능했지만 제도 시행 이후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와 같은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전 브랜드 바란은 동절기를 맞이해 원적외선 탄소매트와 자동 습도 조절 가습기에 대한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4세대 모션인식 탄소매트와 대용량 복합식 가습기를 각각 정가 대비 1만원, 5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포토구매평 작성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뚜레쥬르 5천원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바란 4세대 모션인식 탄소매트는 40년간 전열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업체에서 제작한 상품으로, 엄격한 안전 기준 수치를 지닌 유럽의 전자파차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7중 안전 시스템이 도입된 바란 탄소매트는 오랜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3중 무전자계탄소열선을 촘촘하게 깔아 전자파 차단 효과와 보온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진드기 예방과 알레르기 케어에 효과적인 M2 원단을 사용했으며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바란 대용량 복합식 가습기는 가열식과 초음파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80도의 고온 살균을 거친 수분을 분사해 세균 번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부가 이혼할 시 가장 첨예한 대립이 빚어지는 부분으로 양육권을 꼽을 수 있다. 양육권은 미성년인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 양육권을 가지고 있어야 이혼 후에도 자녀와 함께 살면서 교육할 수 있다. 양육권은 친권과 다른 개념이다. 친권은 아들, 딸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데 요구되는 법적대리인으로서 모든 의무와 권리를 포함한다. 양육권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미성년 자녀의 재산관리와 여권 신청, 보험금 수령 신청, 은행 통장 개설 등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양육권자와 친권자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양육권자와 친권자를 다르게 선정하기도 한다. 양육권에 대한 협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양육권 소송이 필요하며, 가정법원에서는 아이의 행복과 복리를 기준으로 양육권자를 결정한다. 가정법원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지점은 자녀와 친밀도, 부모의 나이, 자녀의 나이, 거주환경, 현재 양육 상황 등으로 다양하다. 이혼하는 상대방보다 경제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유리하지 않으며, '자녀의 행복'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지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육권 소송을 통해 양육권을 획득한 사람은 상대 배우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지털피아노 전문 브랜드 다이나톤(대표 도상인)에서 오는 10일(목)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디지털피아노 ST220을 11번가를 통해 65대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다이나톤은 이례적인 특별한 가격과 프리미엄 4종 사은품(고급 화이트 헤드폰1, 2인용 피아노 의자, 디지털 피아노용 고급 러그, 피아노클래스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며 행사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고급 연주용 디지털피아노 ST220은 1Gbit의 HQ Stereo Orchestra 사운드뱅크를 사용해 연주를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56 동시발음으로 어떤 곡을 연주하더라도 깊이감과 풍부함을 선사한다. 하프 페달을 내장해 128단계로 울림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정교한 연주가 가능하며 3단 스마트 악보대를 채택해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ST220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고급 컨트롤 패널 타입을 채택한 것이 눈에 띄며 바이엘, 브루크뮐러, 체르니 등 다양한 시범 연주곡을 내장해 피아노 레슨 및 초등음악 학습에 최적화된 디지털피아노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
면접교섭권이란 부부가 이혼 뒤 자식을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식을 만나거나 연락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면접교섭의 허락을 구하는 면접교섭심판 중이거나 이혼소송을 진행 중 양육자가 비양육자에게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경우, 비양육자는 판결이나 심판이 있기 전이라도 법원에 면접교섭 사전처분을 신청해 소송 기간 중 정기적으로 아이를 면접교섭할 수 있다. 대부분 면접교섭 사전처분을 신청할 경우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와 비양육자와의 관계가 단절 되지 않도록 관계유지를 배려할 필요가 있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러한 신청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비양육자가 양육비 지급을 이행하지 않으면서도 면접교섭을 원하는 경우는, 법원은 직권으로 양육비 지급을 명하면서 면접교섭을 허용하는 사전처분을 하고 있다. 면접교섭 신청 후 심판 등에 따라 면접교섭할 권리를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허용의무를 이행해야 할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이행확보를 위한 수단에는 법원에 이행명령을 신청하는 이행명령신청이 있다. 법원은 이행명령신청이 있으면 의무자로 하여금 일정한 기간 내에 그 의무를 이행할 것을 명한다. 이행명령이 있음
부동산은 시대나 경제, 정권의 변동 속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대표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파른 금리인상이나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데 큰 시세차익을 노리고 모든 자금력을 동원해 부동산 투자를 했던 이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부동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런 와중에 부동산 투자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부동산 사기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로 기회를 노리고 무리한 대출까지 받아 가며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게 되며 부동산전문변호사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 범죄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피해를 당하였다면 변호사사무실을 찾아 법률상담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 사기 사건을 당했다면 형사고소를 진행해야 하지만 신고를 위해서는 본인이 피해를 본 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형법상으로도 상대방이 사기죄 혐의를 받을 수 있어야 하므로 무턱대고 형사고소했다가 상대방이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풀려나게 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민사소송을 함께 진행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