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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가평잣 뿌린 ‘고소치킨’ 출시…일러스트레이터 '25일' 컬래버 굿즈 이벤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바른치킨(대표 이문기)이 100% 가평잣을 뿌린 신메뉴 ‘고소치킨’을 선보인 가운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25일’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굿즈 증정 및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소치킨은 엄선된 가평잣만 100%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를 돕고, 한국의 우수 농산물 홍보에 기여한다.

 

또한 조청에 떡을 찍어 먹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깨끗한 기름에 튀긴 겉바속촉 치킨과 쫀득한 떡 토핑에 건강한 조청 소스를 버무린 뒤 고소한 가평잣을 뿌렸다. 여기에 닭강정 같은 식감과 뉴트로풍 감성을 가미했다. 결과적으로 전통 문화가 낯선 MZ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이, 기존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경험으로 다가간다.

 

또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협업 마케팅 방안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를 기반으로 MZ세대의 팬덤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25일과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현실 고증, 팩트 폭행 등으로 젊은 층의 공감대를 일으키는 25일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냈으며, 스티커 1종과 엽서 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이벤트는 고소치킨 주문 시 스티커 1개와 랜덤 엽서 1개가 무상 제공된다. 단, 매장별 한정 수량 제공으로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에는 많은 디테일을 녹여 내기 위해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계절감, 지역 경제 활성화, 농가 상생, MZ세대와 기성세대 각각의 니즈, 할매니얼이나 뉴트로와 같은 신 소비 트렌드, 컬래버레이션 굿즈 등 고소치킨을 즐기는 과정 속 수많은 경험 요소를 담았다”라며 신메뉴 기획 과정에 대한 노고를 드러냈다. 

 

이어 “소비자들이 고소치킨을 경험하는 것에서 나아가 바른치킨이 긍정적으로 포지셔닝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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