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량 번호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연두색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사적 사용이 우려되는 법인승용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전용 번호판 도입을 추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당시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을 공약한 바 있다. 전용 번호판 적용 대상은 공공 분야에서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한 승용차 등이다. 민간 분야에서는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승용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다. 민간기업이 대여사업용으로 구매한 렌터카는 현재 '하', '허', '호' 등의 번호판 문자로 구분되기 때문에 전용 번호판 부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제는 법인 전기차도 전기차 전용 번호판 대신 법인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게 된다. 국토부는 여러 협의를 거쳐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최종안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해 5MC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와 함께 아버지의 속마음을 엿봤다. ‘조선의 사랑꾼’은 6회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분당 최고시청률 7%를 넘기며 지난 주에 이어 또다시 껑충 뛰어올랐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1%(수도권 기준)로 점프하며 전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선 지난 회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던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아예 원혁을 외면하고 급하게 차에 올라 자리를 피했다. 이수민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살가운 환영에 금방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게, ‘사랑꾼’ 촬영으로 냉랭해진 아빠 마
LG 트윈스 김현수가 추신수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수는지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출국했다. 이날 김현수는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추신수의 국가대표 발탁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현수는 “대표팀은 선수가 원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대표팀은 뽑히는 곳”이라며 “세대교체를 위해 인위적으로 어린 선수들을 내보내기보다 지금 가장 잘하는 선수가 뽑히고 나가서 대표팀을 위해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인 'DKNET'에 출연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새 얼굴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추신수는 “한국은 김현수만 봐도 그렇다. 김현수가 한국을 대표해서 나갈 성적도 실력도 되지만, 나라면 미래를 봤을 것 같다. 당장 성적보다 앞으로를 봤더라면 많은 선수가 사실은 안 가는 게 맞고, 새로 뽑히는 선수들이 많았어야 한다. 언제까지 김광현, 양현종인가. 일본에서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상한가다. 3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30%(1125원) 상승한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오롱글로벌의 인적 분할 신설 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보통주권과 종류 주권(우선주)을 코스피에 각 재상장,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보통주는 6277만7250주, 우선주는 245만6120주가 상장됐다. 한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신차 인증 및 중고차 수입 오디오 판매와 자동차 정비 등 자동차 사업부문을 맡을 예정이다.
다믈멀티미디어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다믈멀티미디어는 25.45%(1680원) 상승한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가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매각된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 30일 최대주주인 베노홀딩스와 특수관계자 라미쿠스가 300만주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고스트로보틱스테트놀로지는 미국의 4족 보행 로봇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와 관련있는 회사다.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설립 당시 고스트로보틱스의 AI 및 로봇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하고, 전 세계에 수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반도체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엠텍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26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13.32%(1060원) 상승한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리튬 채굴업체들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리튬 채굴기업인 톈치(天齊)리튬은 지난해 순이익 잠정치가 전년보다 1011∼1132% 치솟은 231억∼256억 위안(약 4조 70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간펑(赣锋)리튬도 지난해 순이익이 244∼321% 늘어난 180억∼220억 위안(약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급증에 비해 공급이 뒤따라가지 못하면서 탄산리튬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과거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염호를 매입한 바 있다.
가수 정미애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미애는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미스트롯트 정미애'로 데뷔했으며히든싱어3출연으로 얼굴을 알렸고제1대 미스트롯 선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정미애는미스트롯에 마미부로 참가해당시 2018년 11월에 셋째를출산하고 불과 67일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창을 했다. 2주간의 합숙 훈련으로 진행된 미션이며, 마미부 회원인 하유비,안소미, 김유선과 같이 맘마미애라는 팀을 맺었으며, 미션곡은 '우연히'.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로 호평받았으며, 올하트를 받게 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1 데스매치 김양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다음라운으로 올랐다. 군 부대 미션에서는최종 3위를 하면서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추가 합격으로 같은 팀원인 김나희와 같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준결승 미션에서는1라운드에서 얻은 점수와 합산한 결과 3위를 차지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마스터 점수 646점을 받았으며, 최종 결과 2위로 제 1대 미
배우 강남길이 2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 참 좋다'에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등장해 MC 양희은, 이성미, 박미선과 만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남길은 갑작스럽게 영국행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성미는 "오늘 남길 오빠가 출연을 했지만 썩 좋은 상태는 아니다"라며 "평소에 사람들도 안 만나고 모든 게 다 좋지 않다, 아이들에도 어리광을 부리거나 아픈 티도 잘 안 낸다"라고 말하자 강남길은 "제가 세 번 죽을 뻔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남길은 "41살에 심근경색, 49살에 급체, 59살에 위 함몰 등이 와서 그때 정말 '나는 60살까지 못 살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대비를 했다"라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고백했다. 한편 강남길의 프로필은 1958년생으로 66세다. 소속사는 더퀸AMC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졸업했다. 강남길은 1
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8.21%(430원) 상승한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올해 적자 행진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올해는 지난 8년 연속 이어온 영업이익 적자의 고리를 끊어내는 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높인 7600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도하지 못하고 재고자산으로 보유해 대규모 평가손실로 반영됐던 드릴십 5척은 순차적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고, 급등한 가격을 반영해 건조 예정 원가를 큰 폭으로 조정해야 했던 조선용 후판도 가격과 수급 면에서 안정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올해 수주목표는 95억 달러로 지난해 수주성과보다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플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리플은 2.36%(11.9원) 하락한 492.6원에 거래 중이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XRP는 투자자들이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법적 분쟁에 대한 평결을 기다리면서 0.45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XRP 가격이 0.42달러 저항을 돌파하면 XRP는 0.4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XRP 가격이 0.40달러 지지선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 추세가 복원되고, 이 경우 XRP 가격이 0.36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리플랩스와 XRP는 공동기업(common enterprise)'이라는 SEC의 비정상적 주장 탓에 담당 판사가 향후 약식 판결을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 경우 판사는 공동기업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대해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