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서울지하철 탑승 시위 일정이 오는 13일까지 멈춘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마치고 동료들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한 끝에 시민들에게 사회적 해결을 제안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 13일까지 탑승은 하지 않고 지하철(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하면서 머물면서 시민들께 풀어줄 것을 요청드리려고 한다"며 출근길 탑승 시위는 13일까지 없다고 했다. 앞서 전장연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장연·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면담 형식을 두고 이견이 있어 몇 차례 결렬되던 중 이뤄졌다. 오 시장은 "시민들 출근길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지하철 승하차 시위는 용인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며 "지하철 공간에서의 시위만큼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 시장 요구에 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면담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 지하철 선
원 달러 환율 전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달러 환율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 요인 등으로 인해 원 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47.2원으로 17원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51.7만명을 기록하며 전월(26.0만명)과 시장예상(18.8만명)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실업률도 3.4%로 추가로 하락하면서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1월 고용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점이 연준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강세를 보였다.
토트넘 손흥민이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 동안 골을 향해 달렸다. 토트넘이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은 승점 3을 추가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 전반 15분 터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터졌고케인은 총 267골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39분 이브스 비수마와 교체될 때까지 84분간 활약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승점 3점을 챙겼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 분위기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공을 가진 상황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자신감과 경기력이 돌아오고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었다"고 전하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최근 '전원일기' 故 배우 박윤배와 딸 박혜미 씨의 만남이 그려졌다. 故 박윤배의 모습을 AI로 구현한 곳은 바로 빔스튜디오다. 빔스튜디오의 솔루션은 지난달 23일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2020년 세상을 떠난 고(故) 박윤배 배우의 가상인간을 구현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박윤배는 "우리 전원일기 식구들, 우리는 늦게, 나중에 늦게 또 다시 만납시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방송에서는 박윤배의 딸인 혜미 씨가 막판에 등장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도 공개된 지 4일 만에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됐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영원한 양촌리 청년 응삼이 역을 맡은 박윤배 배우는 가상인간으로 부활해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박은수, 이숙, 이창환 등 과거 전원일기 출연진과 대화하며 눈물과 웃음의 해후를 나눴다. 전문기업 빔스튜디오가 실시간 인터랙티브 방식의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 '비엠리얼 솔루션(B'mReal Solution)'을 상용화한다는 입장이다. 빔스
가수 임영웅의 인기는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임영웅의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총 조회수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그의 고공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6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총 조회수 18억 70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지난 2020년 TV CHOSUN '미스터트롯' 우승으로 급성장을 시작했다. 현재 임영웅 채널의 구독자는 146만 명이다. '임영웅' 채널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수백~수천만 뷰를 기록 중인 영상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영상들이 모이고 모여 지금과 같은 기록을 만든 것. 한편,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나는 솔로 12기' 영식(이하 가명)과 영철의 인스타 속 기싸움이 눈길을 끈다. 12기 영식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철 형님,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너무 웃겨서 그만..다신 까불지 않겠습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주시고 맞팔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영식이 영철의 이야기에 밝게 웃으며등을 손으로 터치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이에 대해 영철은 "아니, 기분 나쁜 적이 없어서 용서할 것도 없지만 맞팔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ㅎㅎ"라고 반응했다. 현재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최종선택 전 영식은 영숙에게 직진을, 영철은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12기의 최종선택은 오는 8일(수) '나는 솔로'에서 밝혀진다. 12기 영식 직업은뮤지컬 기획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며, 영철은 프로레슬러다.
'아침마당' 공부의 신 황인, 신은호, 수능만점자 손수환, 영국인 공무원 폴카버, 공인중개사 모녀이정현, 문나영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겨울방학 특집 '공부의 신이 떴다!'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유튜브 댓글을 읽으며 '아침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개그맨 이용식의 소개로 공부의 신들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면접관 신스틸러 황인(나이 35)씨가 소개됐다. 황인 씨는 "제가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조금은 낮은 스펙이지만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펙을 묻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질문에 황인은 "지방 사립대 출신이고 학점은 3.7, 토익(TOEIC) 405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격증의 신 신은호(나이 41) 씨는 "저는 사랑하는 가족, 아내, 아이들을 위해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며 "오늘 그 비법을 공개하겠다"며 웃음지었다. 신은호 씨의 아내와 딸들은 방청객
6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을 통해 '효선 씨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주제로 여섯 남매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경남 사천에는, 조금은 특별한 다둥이네가 있다. 열여섯 살부터 일곱 살까지 아이가 여섯 명. 다들 한창 클 때라 손이 많이 가는데. 이리저리 종종걸음을 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최효선(40) 씨. 아이들 밥 먹이고 손톱 깎아주고, 차로 학교까지 태워다 주느라 한겨울에도 반소매 차림으로 뛰어다닌다. 등교 전쟁이 끝나면 숨돌릴 새도 없이 돼지농장으로 달려가는 효선 씨. 남편 구정욱(46) 씨와 시동생 구종성(44) 씨가 함께 꾸려가는 농장에 일손을 보탠다. 거기에 판소리를 배우는 딸, 민정(12)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서울까지 오가니, 그런 효선 씨를 두고 시어머니 문권두(70) 씨는 “우리 며느리는 날개 없는 천사”라고 칭찬이 늘어진다. 누가 봐도 슈퍼우먼이니 칭찬이 당연한가 싶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사실 여섯 아이 중 효선 씨가 낳은 아이들은 딸 셋에 아들 하나, 4남매. 나이로는 일등인 태완(16)이와 덩치 큰 애교쟁이 경덕(14)이 형제는 시동생 종성(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10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11.6%, 수도권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행사' 이보영이 승계싸움 키플레이어가 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고아인(이보영)은 우원의 기업PR 광고 성공으로 승승장구했다. 우원과 신규 광고주 물량으로도 자리를 걸고 선포한 매출 50% 상승의 6-70%를 채울 수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불면증 치료제 부작용인 '몽유병' 증세를 알게 된 것. 자다 눈을 뜨면 혹여 회사일까, 길거리일까, 아파트 옥상일까 두려워진 고아인은 VC기획 사장은커녕, 업계에서 사장(死藏)될지도 모르는 위기의 '계산서'가 날아들자, 자신 앞에 펼쳐진 꽃길을 만끽할 수 없었다. 그 사이 강한나(손나은)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현실의 벽을 직시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비서 박영우(한준우) 차장에게 "우리 융합해서 시너지 내자"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던진 프러포즈가 그 시작이었다. "같이 있으면 든든하다"는 그녀의 진심을 느낀 박차장
버추얼 휴먼 제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버추얼 휴먼이란가상 인간, 디지털 휴먼, 메타 휴먼, 사이버 휴먼 등 다양한 명칭이 있는, 실존 인물이 아닌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인간으로크게 그래픽을 실제 사람과 비슷하게 만들거나, 만화나 게임 등에 나오는 2·3D 캐릭터와 비슷하게 만드는 2가지가 있다. 제인은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만든 가상인간이다. 걸그룹 이터니티 멤버로 이터니티는 멤버 11명 전원이 가상인간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버추얼휴먼 아이돌그룹이다. 뮤직비디오 ‘파라다이스’를 발표했고, 개인 활동도 하고 있다. 이터니티는 11명의 버추얼 휴먼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유닛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3월 아임리얼(I’m real)로 정식 데뷔했고 지난해 8월 노필터(No filter)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지난 4월 말 3번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를 발표해 펄스나인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44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말에는 이터니티 11명 완전체로 리부트해 새로운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