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식(이하 가명)과 영철의 인스타 속 기싸움이 눈길을 끈다.
12기 영식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철 형님,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너무 웃겨서 그만..다신 까불지 않겠습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주시고 맞팔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식이 영철의 이야기에 밝게 웃으며 등을 손으로 터치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이에 대해 영철은 "아니, 기분 나쁜 적이 없어서 용서할 것도 없지만 맞팔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ㅎㅎ"라고 반응했다.
현재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최종선택 전 영식은 영숙에게 직진을, 영철은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12기의 최종선택은 오는 8일(수) '나는 솔로'에서 밝혀진다.
12기 영식 직업은 뮤지컬 기획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며, 영철은 프로레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