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85회는 <영원한 친구>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조영남, 김세환, 방주연, 한혜진, 정수빈, 이도진, 태진아, 진시몬, 금윤아, 윤항기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영남은 옛 생각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김세환은 우리들의 이야기(윤형주)를, 방주연은 자주색 가방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김선미는 여고 시절(이수미), 한혜진은 동창생(조미미), 정수빈은 섬마을 선생님(이미자), 문정선은 오라 오라 오라를 불렀다. 또한 김희진은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젊은이를, 문초희는 박신자의 소녀의 꿈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도진은 김용대의 청춘의 꿈, 태진아는 박상규의 친구야 친구, 진시몬은 보약 같은 친구, 금윤아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부르며 주제에 맞는 선곡을 뽐냈다. 더불어 이선규는 나훈아의 우정을, 조영남은 조용필의 친구여, 윤항기는 친구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가요무대는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부터 프로필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 무주군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고 배부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기, 가스 등 연료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감당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공무원들이 담당마을을 방문해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 원씩을 배부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군민 2만 3536명이다. 부재 등으로 인해 해당 일에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들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후에는 3월 31일까지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에서 배부한다.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8일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9일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결산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 규모를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순이익 추정치는 총 16조6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치(14조5428억원)보다 13.73% 늘었다. 지주사별로는 신한금융이 4조9110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년(4조193억원)에 비해 22.19% 증가하면서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로 KB금융(4조7536억원), 하나(3억7143억원), 우리(3조1604억원)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성과급 규모도 커졌다. 신한은행은 경영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61%를, 하나은행은 기본급의 350%를 책정했다. KB국민은행은 기본급 280%에 특별 격려금 34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관심을 받고 있는건 배당금 규모다. 앞서 4대 금융지주는 배당성향을 장기적으로 3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증권가는 은행주의 기말 배당수익률이 6~8%에 이를
대구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5일 이달부터 미취업 청년들에게 사회진입활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 사업은 미취업, 니트(NEET) 청년의 사회 진입 첫발을 밀착 지원하고 제도권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담’과 ‘수당’을 함께 제공하는 정책이다. ‘청년상담소’를 통해 청년이 희망하는 취·창업, 진로, 부채, 노동문제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시 종합 정보제공, 2차 기관 연계, 심화 상담도 제공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 3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 청년으로,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또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다. 모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9회, 매월 23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 49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42% 하락한 33,783.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0% 하락한 11,934.40에 거래 중이다. 최근 고용지표가 예상과 달리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정책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은 51만 7000명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18만 7000명 증가)를 3 배 가까이 웃돌았다. 또한 실업률은 3.4%로 196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발표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낮아졌다. 또한 오는 7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최근 고용 지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TXT, 빌보드 200 1위에프로필 관심 'BTS 동생그룹'으로 알려진 5인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며 TXT 프로필이 관심이다. TXT는 2019년에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 앨범 '꿈의 장:STAR'으로 데뷔해 'BTS 동생그룹'으로 불려왔다. TXT 멤버는 연준, 수빈,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됐으며 보컬, 댄스, 랩, 무대 장악력 등 실력적인 부분에서 큰 부족함이 없는 그룹이다. 그래서 대중매체에선 4세대 아이돌의 리더그룹이라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그룹에 비해 인원수가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이에 개의치 않고 무대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멤버는 5명이지만 발소리는 하나라며 칼군무가 유명하다. 한편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TXT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TXT는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BTS·2018년), 슈퍼엠(2019년), 스트레이 키즈(2022년), 블랙핑크(2022년)에 이
경기남부경찰청이 실종자를 찾는다. 6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김포시에서 실종된 김화식씨(남, 68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70cm, 70kg이다. 실종 당시 검정패딩,검정운동화(노란색끈)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NCT 마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마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아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도 “아린 씨의 사진은 가족 여행 중 아버지가 찍어주신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아린은 자신의 SNS에 ‘아빠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가족여행 중인 근황을 올렸다. 그러나 아린이 공개한 사진과 과거 마크가 공개한 사진의 느낌과 구도가 비슷해 일각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마크는 NCT127 새 앨범 ‘에이요(A-yo)’로 활약 중이다. 아린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마인즈랩 주가가 급등 중이다. 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마인드랩의 주가가 10.63%(2800원) 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985,506주다. 마인즈랩의 주가 상승은 일본 휴먼 인공지능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마인즈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Almex’사의 전시 부스에 마인즈랩의 일본 사업 파트너사인 ‘신세이 코퍼레이션’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Almex사는 일본에서 병원, 호텔 등의 안내 키오스크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가진 회사로 알려져 있다. ‘HCJ’전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호텔 및 케이터링 서비스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서 마인즈랩은 자사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인 ‘maum.ai’ 위에 한·중·일·영 4개 국어로 안내하는 AI휴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해 마인즈랩의 유태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향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 것이며, maum.ai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조예영과 한정민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정민,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서 유일하게 커플로 등극했다. 스폐셜 방송에서 올해 재혼 계획을 밝혔고 두 사람이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재혼 계획도 드러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각자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지워 결별설이 불거졌고 결국 현실이 됐다. 조예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많이 물어봐주고 걱정해준 점 잘 알고 있다. 하나하나 답하지 못해 이렇게 나마 몇 자 적어본다"면서 "우리는 조금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했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다만 결별 이유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별의 이유를 물으신다면 보통의 연애를 하다 보통의 이유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간 '돌싱글즈3'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예영은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