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월28일 김창식 교육의원(선거구: 제주시 서부선거구 - 한림․애월읍, 한경․추자면, 연․노형․외도․이호․도두동)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2월28일 사직을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차치법」 제89조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의 사직은 회기 중인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허가하며, 폐회 중에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이를 허가하도록 되어 있다. 김창식 교육의원은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8일 열린 4·3특별위원회 2022년 업무보고에서 4·3 중요유적으로서 다랑쉬굴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며, “다랑쉬굴의 성역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올해 유골 발견 30주년을 맞은 다랑쉬굴은 제주 4·3의 비극성과 당시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생생히 간직한 유적지로서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불을 지핀 의미있는 유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보존이 미흡한 수준”이라며, “중요유적으로서 다랑쉬 사건 및 동굴에 대한 성역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견 이후 답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만큼 다랑쉬굴을 찾는 사람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념공간이 필요하다”며, “4·3자원의 ‘공간화’, ‘문화화’를 통해 미래 세대를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및 제주4·3평화재단 소관 2022년 주요 업무 보고와'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제주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연구해 온 성과물'정책연구' 제5호를 배부한다. '정책연구' 제5호는 제주의 비전과 정책대안‧재정전략을 위해 경제, 물산업, 교통, 공기관, 취업/일자리, 교육, 재정 및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평가 등에 대한 기획연구와 의정활동 지원 관련 연구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 제5호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좌남수의장과 도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대응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21편이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 발생이 제주경제와 세입에 미친 영향과 대응, 제주 산업구조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제주분산에너지 활성화 과제 및 수소 경제대응, 제주지역 버스운영체계 개선 방안,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 공기업 결산 경영 성과 평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평가 등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정책연구' 제5호는 도민, 유관기관, 국회 등 중앙부처, 전국시도의회, 언론사 등에 배포되어 제주형 지속가능발전 모델 구축과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 및 중앙부처⦁타 지자체 등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서울 마곡중학교 학생회로부터 4·3활동 소식이 담긴 손편지와제주4·3평화기념관 백비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전달받았다. 마곡중학교 학생회는 강서 학생자치 연합 소속으로 학생들의 자기 결정권에 의한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자치 활동’모형을 관내 모든 중학교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제주4·3과 관련된 활동 소식을 알리고, 강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제주4·3평화기념관에 있는 백비를 형상화한 로고를 새긴 후드티를 제작하여 도의회로 보내왔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평화와 인권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제주4·3을 비롯한 다양한 민주시민활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마곡중학교 학생회와 강서 학생자치 연합 소속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열정과 목소리가 담긴 편지와 백비가 새겨진 후드티를 받아들자마자 4·3의 전국화와 세계화, 미래세대 전승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됐다”며, “더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해드리는 ‘서기자가 간다’ 코너입니다. 도민과 독자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제주를 담겠습니다. [편집장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토스카나 호텔이 제주와 이탈리아의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토스카나 호텔은 제주의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을 경험을 제공한다. 토스카나 호텔의 식음료 서비스는 국내 주요 호텔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배한철 총괄 셰프가 지휘하며, JW 메리어트 서울, 유럽 아시아 5성급 호텔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프데리코 로시(Federico Rossi) 셰프가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에 더해 맛있는 ‘분위기’까지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근 <까보스코> 레스토랑을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까보스코> 레스토랑은 △신선한 회와 해산물 △랍스터 버터구이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주와 서귀포의 풍부한 식자재를 이용한 각종 그릴 요리를 일품요리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2월 24일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에서 광역의회 의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대사”임을 자임하고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14일 제주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현장방문 당시 제주의 유기‧유실동물의 현황보고에서 현재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되는 유기‧유실동물이 '18년 7,979마리에서 '21년 5,697마리로 28.6% 감소했으나, 유기동물 입양률은 '18년 12.6%에서 '21년 16.6%로 7.1%증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21년 입소되는 동물의 48.7%인 2,776마리가 안락사로 처리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상임위 의원들 스스로 최소한의 동물복지 실현과 유기・유실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 순서는 반려인 교육을 시작으로 의원과 유기동물 1대1 지정하기, 애칭 지어주기, 교감하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시간 갖기 순으로 진행되며, 각 의원은 지정된 반려견의 입양 활성화 홍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월18일 한영진(민생당 비례대표) 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함에 따라 발생한 궐원에 민생당 비례대표 2순위인 박은경 의원이 의석승계자로 결정됐다고 2월23일 밝혔다. 지난 2월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궐원 사실을 통보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2월23일 의석승계자로 박은경 의원을 결정해 통보해 옴에 따라 이날부터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에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해당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10일 이내에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박은경 의원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제주관광대학교 겸임교수와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형을)이 2월 25일 14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김용범 위원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의 일상과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을 통한 활동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과 현실이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도 “메타버스의 미래는 다양하며, 비대면 사회 확산에 따라 기존의 대면‧밀집 관계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흡수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생태계를 대체하는 지배적 플랫폼이 되어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제주도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의 여러 가능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서 주관한 제1회 WFPL 7대지자체혁신평가 大賞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혁신평가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3년 여간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등 제7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 최종 심사 결과를 21일 국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홍명환의원은 지자체혁신평가 자료 중 지역예산의 과다 책정 방지 및 불필요한 세금낭비 방지 대책 부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대한 조례'제정 및 도의회 예산심사 권한을 통한 예산퍼주기 논란, 예산 조정 등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제안 등의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됐으며, 또한 제2공항 추진에 따른 도민사회 갈등해소를 위한 활동 및 영리병원 설립 중단 요구 등 제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 지난해 7월에 발생한 중학생 피살사건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한 지자체 시설물(CCTV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주최하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운영을 위한 조직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가 2월 22일 오후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늘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서울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공공 공연장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양적성장은 이뤘으나 질적성장으로 가기 위한 대안마련에는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문이다.”라면서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및 도내 공연예술 진흥을 위하여 근본적으로 공연예술 전문인력 확충을 비롯한 조직개선, 예술단 통합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소프라노 강혜명이 '예술의 섬 제주를 위한 공공극장 운영 및 체제 개편'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자체의 문화적 과제 설정 ▲예술 감독제 도입 ▲기획/홍보팀 신설 ▲공공극장 예술 장르 특성화 ▲예술단체 공공극장 안으로 통합 운영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 예술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