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김명범 제주공공문제연구소장(50)이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명범 제주공공문제연구소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김명범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제주도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이승아의원(민주당, 오라동)은 오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가장 큰 민원인 도시계획도로 추진사업이 올해 3~4월에 걸쳐 3개소 구간이 사업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라동의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차량증가 및 신↔구제주간 관통하는 외부 차량 등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가장 큰 불편 민원 가운데 하나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마을내 차량 소통이 분산효과, 오라초등학교 통학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공공 교통의 접근성 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당초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추진계획은 총 11개 노선(도로개설 9.89 km, 지중화 0.2 km)으로 지방재정 및 지방채 예산을 통해 총 1,536억원이 2025년까지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사업이 착공되는 사업은 총 3개소로 총 예산은 약 658억원이며 올해 3~4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오라동 관내 수십년간 미집행됐던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사업이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차량과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미착공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3월 10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하여 도내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현황에 따른 활성화 조례안에 필요한 시책 및 육성 발전전략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근거에 의해 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을 펴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사진의 예술성·역사성·기록성으로 모든 예술 장르와 연결되고 최근 디지털콘텐츠 및 자료의 기록 측면에 그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으나 문화예술 정책과 지원에서 사진예술정책은 간과되어왔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창훈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하여 관련기관·행정·단체 모두 협조하여 제주도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였고, 문창호 작가는 조례와 함께 사진작가들의 창작공간과 단체 사무실 지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 관장님은 제주도에 국제사진전이나 국제사진축제, 권위있는 국제사진상 등 국제 사진비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윤석열 캠프 정책 최고 책임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다. 윤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원 전 지사는 정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승리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윤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3선 국회의원과 재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내며 입법·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원 본부장은 대선과정에서 방대한 정책·공약을 총괄하면서 ‘대장동 일타강사’ 등 이재명 저격수로 맹활약했다. 윤 당선인과는 서울대 법대 3년 후배, 사법연수원 1기수 후배다. 원 전 지사가 윤석열 정권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향후 행보도 관심사다. 인수위가 가동되면 원 전 지사의 보직도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입각 관측도 나온다. 또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원 전 지사는 민선 6·7기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후 지난해 8월 임기 10개월여를 남기고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확률이 유력해졌다. KBS 선거예측프로그램인 디시전K플러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85.16%를 넘어선 10일 2시 15분쯤 윤 후보가 48.6%를 득표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KBS의 유력 선언은 당선 가능성이 95% 이상으로 분석된 것을 의미한다. 이날 2시 47분 현재 윤 후보는 48.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7.8%를 기록 중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91.5%다. 한편 윤 후보는 새벽 3시쯤 당사로 이동이 예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KBS가 10일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고 판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16분 개표율 85.36%인 상황에서 윤 후보의 득표수는 1402만1375표로 득표율 48.64%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수는 1377만3224표로 득표율은 47.78%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0.86%p(포인트)다. 윤 후보는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개표가 시작된 후 4시간 20여 분만인 이날 오전 0시 31분쯤 개표율 50%를 넘긴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 후보를 앞서기 시작한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4일 오전 10시 부인 노신화여사와 함께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도의회 직원들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좌남수 의장은 3월 9일 한경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도민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투표율 저하를 우려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3월 5일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방문하여 투표 사무원에게 투표 안내 문자를 보인 후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제주 민심은 언제나 투표로 보여 주었고 대선의 결과로 이어져 왔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권 보장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사전투표일 2일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방역당국의 허가 아래 확진자 및 자가·시설격리자의 외출을 허용하고, 사전투표소 내 전용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자 및 자가·시설격리자는 투표소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금지하고, KF94 이상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보건소에서 발송한 투표안내 문자메시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양성통지 문자메시지 또는 입원·격리통지서를 지참하여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표소 방역 및 투표사무원 안전을 위해 투표소 내외 거리두기 표시 및 방역수칙 홍보물을 부착하고 투표소 전체 소독, 방역물품 비치, 임시기표소 지정사무원 전신보호복 및 안면보호구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만섭 권한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3일 제주4·3을 상징하는‘4·3평화로’지정을 환영하며 기고문을 발표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기고문을 통해 “‘명림로’라는 어려운 이름 대신에 ‘4·3평화로’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제주4·3평화공원을 기억하고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명예도로명 지정을 위해 애써준 제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현재 4·3평화공원을 경유하는 343번, 344번 버스가 제주도의 행정조치를 통해 ‘4·3’을 상징하는 노선번호로써 43-1번, 43-2번으로 변경되어 4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라며, “43번 버스가 4·3평화로를 달린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두 배”라는 소회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환경도시위원회 공동주관으로 3월 3일 14시 도의회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이승아 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토론회를 주도할 계획이며, 주제발표로는 김동주 박사(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연구관)가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발표한다.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제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으로 제주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제도적 틀이 모색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중인 이승아 의원은 전 세계가 미래 사회의 지속성을 위해 엄중하게 요구하는 탄소중립에 제주 사회 또한 그 역할과 의무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애기하면서 제주가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더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을 통해 국가정책과 발맞춰 제주 사회가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을 통해 밑그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