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전국 유채꽃 명소로 알려진 제주유채꽃축제 행사장 일대(유채꽃광장, 녹산로 주요 구간/표선면 가시리 소재) 상춘객 대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매년 유채․벚꽃 절정(3월말~4월중순) 시기에 많은 인파가 유채꽃축제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를 방문함에 따라, 오는 26일 ~ 4월 10일, 약 2주간 특별관리를 통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채꽃 현장별 기관(부서) 협력체계를 구축, 추진하는 이번 안전관리는 유채꽃광장(조랑말체험공원 내/약 3만평 조성)은 출입구 지정관리를 통한 방문객 호흡기 증상 유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며, 축제 기간에는 순간 최대 수용인원이 299명으로 제한된다. 녹산로 유채꽃 파종 주요구간(제주삼농입구-정석항공관 1주차장/약 4km)에서는 도로변 갓길 곳곳에 홍보 입간판(불법 주․정차 금지), 현수막(감염예방 수칙) 설치 및 차량, 도보 순찰 등을 통한‘드라이브인 꽃 구경’을 유도한다. 이번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인원은 축제 사전 1일 24명, 축제 기간 1일 46명의 안전요원이 현장 배치되어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등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우선 현지 시정을 지도하고,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여행업 등록 없이 인터넷 사이트(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여행안내를 하는 온라인 무등록 여행업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여행업 등록 안내 또는 인터넷 홍보물 등을 삭제 조치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신양섭지 해수욕장, 중문색달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양섭지 해수욕장-탈의실 보수, 표선 해수욕장-야간조명 시설,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 해수욕장-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3원을 들여 표선 해수욕장 상황실 리모델링,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물놀이장 보수, 신양섭지 해수욕장 데크,조명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개선함과 더불어 7~9월 3개월간 관내 해수욕장 4개소(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안전요원을 선발・배치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20만명으로 '20년 17만명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철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정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제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함께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해양레저분야 대규모 박람회 참가 및 제주 홍보관 운영 △제주 해양레저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제주 해양레저 스팟 및 해양레저업체 현황 지도 제작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국내 해양도시 및 해양레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우수한 해양 레저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6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공영관광지를 방문하여 디지털 스탬프를 핸드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정 관광지 6개소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증과 함께 감귤박물관 카페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할 맛집과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SNS인증 이벤트 투어도 운영하여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팔로우하거나, 검색 가능한 해시태그 달기,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SNS에 공영관광지 관람 사진 등을 게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트러스티마이잼’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설탕 저칼로리 잼 1천병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고 지속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러스티마이잼’은 저칼로리 무설탕 잼 브랜드로 일반 잼 대비 1/10도 안 되는 칼로리지만 단맛은 잡아냈으며, 저온 졸임 방식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은 풍성한 것이 특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보존제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엄선한 원재료와 천연 감미료만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현재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가 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농산물의 생산-소비를 넘어 복지·영양·환경·안전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1차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위촉위원 중 호선)을 포함하여 당연·임명직 8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당연·임명직에는 제주도 정무부지사 및 실국장, 위촉위원은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교육청 담당 국장, 지역 먹거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제주 먹거리 기본계획 보고,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김덕문(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현근탁)은 2021년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식품안전관리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비롯해 시기별 사회 이슈에 따른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통식품 검사결과, 다소비·다빈도 가공식품 467건, 건강기능식품 145건 총 612건 중 607건(99.2%)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제품은 가공식품(즉석섭취식품, 기타코코아가공품, 액상차, 천연향신료, 과채주스 각 1건) 5건(0.8%)으로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부서에 동시 전파해 긴급회수, 유통차단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물질 신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품안전성 확보와 건강한 소비자의 식생활 욕구를 충족시켜 도민의 부정·불량식품 불안감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일선 학교 및 비인가 대안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에 쓰일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 친환경 쌀 공급업체: 태이친환경(전북순창), 담양군농협공동법인(전남담양), 인수영농(전남해남) 이에 따라 도는 총 사업비 10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친환경 쌀 및 친환경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도외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쌀을 포함해 친환경 농산물 등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곳을 선정해 친환경 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참맑은영농법인, 생드르영농법인, 느영나영영농법인 친환경 쌀 공급업체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백미, 찹쌀, 찹쌀현미, 현미(유기인증 및 무농약인증) 모두 공급이 가능한 생산자단체(농협, 영농조합법인 등)가 선정됐다. 선정절차는 학교급식지원실무위원회에서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 근거해 업체선정평가위원회의 업체평가(1차-서류평가 30%, 2차-현장평가 40%, 3차-품평회 30%)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