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도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용담공원 등 도시공원 3개소 15,000㎡에 조성한 꽃밭정원에 유채꽃과 가로수 벚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종한 유채꽃과 가로수 벚꽃은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비 날씨로 예상보다 일찍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일상 회복을 위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유채꽃밭 정원은 용담공원 10,000㎡, 신산공원 3,800㎡, 사라봉공원 1,200㎡로 각각 조성돼 있다. 또한 전농로, 제주대학로 등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왕벚나무도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볼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채꽃 정원 및 벚꽃 명소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속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관람객 맞이에 다각도로 힘쓴 결과,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돌문화공원은 작년 활발한 SNS 운영과 10경 포토존 운영,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방영 등을 바탕으로 관람객 유치에 적극 힘썼다. 그 결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 1~3월 돌문화공원에는 3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 2021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수치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5월에는 ‘사계절 꽃피는 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식재한 각종 야생화들이 산수국과 더불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6월에는 유명 뮤지션과 도내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7월에는 화산섬 제주의 형성을 테마로 한 돌박물관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관람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공원 내 휴게소 설치, 힐링 전기차 3대 추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코로나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해 6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제주도는 제주항만 내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해 ‘제주형 국제 크루즈 운항 기본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민·관 합동으로 크루즈 관광재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회복 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크루즈 박람회 등 대규모 크루즈 행사에 참가해 해외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기항지 로 제주를 홍보하고, 해외 선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제주 크루즈 항만 기반시설과 국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9회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을 8월 25~27일 3일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해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전망에 대해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선사 및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동북아 크루즈 관계자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개최 △크루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규․연장 신청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지난 20일까지 인증을 신청한 22개 업소(제주시 15, 서귀포시 7)를 대상으로, 행정시 축산과 주관으로 4월 10일까지 현장 심사를 진행한 뒤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해당 업소에서 취급하는 돼지고기는 100% 제주산을 사용해야 하며, 돼지고기 부위별 분할 정형기준을 준수하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판매해야 한다. 현장심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거래명세표 등 관련 서류와 판매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제주도에서 발급한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서’를 업소에 게시·부착할 수 있다. 제주도는 타 시·도산 돼지고기가 제주산 돼지고기로 둔갑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도지사 인증점 지정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가치 상승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3월 현재 도내 260개소(제주시 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전국 유채꽃 명소로 알려진 제주유채꽃축제 행사장 일대(유채꽃광장, 녹산로 주요 구간/표선면 가시리 소재) 상춘객 대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매년 유채․벚꽃 절정(3월말~4월중순) 시기에 많은 인파가 유채꽃축제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를 방문함에 따라, 오는 26일 ~ 4월 10일, 약 2주간 특별관리를 통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채꽃 현장별 기관(부서) 협력체계를 구축, 추진하는 이번 안전관리는 유채꽃광장(조랑말체험공원 내/약 3만평 조성)은 출입구 지정관리를 통한 방문객 호흡기 증상 유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며, 축제 기간에는 순간 최대 수용인원이 299명으로 제한된다. 녹산로 유채꽃 파종 주요구간(제주삼농입구-정석항공관 1주차장/약 4km)에서는 도로변 갓길 곳곳에 홍보 입간판(불법 주․정차 금지), 현수막(감염예방 수칙) 설치 및 차량, 도보 순찰 등을 통한‘드라이브인 꽃 구경’을 유도한다. 이번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인원은 축제 사전 1일 24명, 축제 기간 1일 46명의 안전요원이 현장 배치되어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등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우선 현지 시정을 지도하고,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여행업 등록 없이 인터넷 사이트(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여행안내를 하는 온라인 무등록 여행업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여행업 등록 안내 또는 인터넷 홍보물 등을 삭제 조치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신양섭지 해수욕장, 중문색달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양섭지 해수욕장-탈의실 보수, 표선 해수욕장-야간조명 시설,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 해수욕장-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3원을 들여 표선 해수욕장 상황실 리모델링,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물놀이장 보수, 신양섭지 해수욕장 데크,조명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개선함과 더불어 7~9월 3개월간 관내 해수욕장 4개소(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안전요원을 선발・배치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20만명으로 '20년 17만명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철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정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제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함께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해양레저분야 대규모 박람회 참가 및 제주 홍보관 운영 △제주 해양레저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제주 해양레저 스팟 및 해양레저업체 현황 지도 제작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국내 해양도시 및 해양레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우수한 해양 레저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6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공영관광지를 방문하여 디지털 스탬프를 핸드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정 관광지 6개소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증과 함께 감귤박물관 카페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할 맛집과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SNS인증 이벤트 투어도 운영하여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팔로우하거나, 검색 가능한 해시태그 달기,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SNS에 공영관광지 관람 사진 등을 게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트러스티마이잼’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설탕 저칼로리 잼 1천병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고 지속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러스티마이잼’은 저칼로리 무설탕 잼 브랜드로 일반 잼 대비 1/10도 안 되는 칼로리지만 단맛은 잡아냈으며, 저온 졸임 방식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은 풍성한 것이 특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보존제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엄선한 원재료와 천연 감미료만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현재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