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등 소비패턴 변화 추세에 맞춰 ‘제미(濟味)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 기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먹거리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제품화하는 사업이며, 올해부터 연간 2억 원씩 3년간 투자한다. 가정간편식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한 완전 또는 반조리 형태의 제품으로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등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중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7%, 2016년 대비 145.3% 증가하는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4일 전문인력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식품 기술 개발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대표 고재성)가 지난 4월 21일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ESG 상생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협약은 앞서 ‘빼기’와 성남시가 함께 진행한 대형폐기물 업사이클링 사회공헌 사업인 ‘빼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와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목표가 일치해 추진하게 됐다. ‘빼기’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된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로 국내 최초 AI 기반의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생활형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매장을 운영, 2002년 1호점 서울 안국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6개 도시에 10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의류 수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물품의 기부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 상생 프로젝트 참여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빼기’ 앱에 접속해서 고객이 ‘아름다운 기부’ 아이콘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파주 전원주택 로제르트가 대단지 조성을 위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최근 현대인의 의식주를 비롯한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주거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가 반영돼 힐링 라이프와 투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으로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규제가 집중된 서울을 벗어나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있고 편안한 주거와 동시에 대지 지분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파주 지역 전원주택은 LG 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와 GTX A 노선의 착공 등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그중 파주 금촌에 위치한 로제르트는 현재 1차 18세대 외에도 2차, 3차 대단지가 예정돼 있는 대단지로 조성이 돼 추후 매매에도 유리해 젊은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은퇴를 앞둔 실버 세대의 생활공간으로도 수요가 있다. 로제르트는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단지로 야외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등이 갖추어져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층간 소음은 물론 방범 문제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생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파주 금촌 로제르트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서울-문산 고속도로 내 금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억 4,000만 원을 들여 상잣성 숲길 목재 데크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완사업은 상잣성 숲길 산책로 중 일부 구간에 대해 기존 야자 매트 보행로를 목재 데크로 교체하였으며, 특히 추락방지턱 및 목교 설치 등 보다 안전하게 정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시설물 이용과 숲을 함께 누리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무장애나눔길과 상잣성 숲길을 탐방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보행 약자층 등 누구나 편리하고 다양한 숲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업체 '전자랜드'는 오는 12일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개점을 기념해 삼성, LG 제품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여러 종류의 가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PC·모바일·노트북을 포함한 IT가전존과 안마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이 마련됐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등 의류관리를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대형 주방가전존과 주요 제조사의 TV·사운드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TV존이 있다. 이 밖에 계절가전존, 소형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등도 마련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정식 개점일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레인지,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상품 등을 1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부터 브랜드관 입점과 함께 대형 매장에서 가전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입주, 웨딩, 이사에 대한 패키지 행사를 비롯해 행사 기간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의 주요 가전을 패키지 할인가에 판매하며 이 밖에 사은품 지급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입지가 우수하고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반영해 극대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상업시설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공급을 앞둔 태안3지구 상업시설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역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태안3택지지구 내 상업지구에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규모 新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지구 내에는 현재 3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것. 게다가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계획돼 높은 희소성까지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완공 시 지리적 이점과 수요적 이점이 다양해 향후 태안3지구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상가가 2블록 면적의 대로변 전면과 보행자 도로를 끼고 지어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로변 차량 이용객까지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3면 코너 개방형으로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점포가 눈에 띄는 것도 장점으로, 집객 효과가 우수하고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도 훌륭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4일,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 ‘오리진 오브 뽀아레(ORIGIN OF POIRET)’를 오픈했다. 뽀아레는 오트 쿠튀르 역사에 혁신을 일으킨 전설적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 (Paul Poiret)’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브랜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리진 오브 뽀아레(ORIGIN OF POIRET)’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모델, 가수 등 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선자 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민하,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박중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수혁, 세계적인 패션모델 배윤영,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한 트레저 최현석&지훈&하루토 등의 셀럽들이 참석했다.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셀럽들은 P.O.I.R.E.T 이니셜을 형상화한 총 6가지 공간에서 뽀아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했고,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을 맞아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이른바 삼울길)을 산책하다 보면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새우란이 만개해 있어 탐방객들에게 함박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마디가 새우등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진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는 주로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자생지 복원사업을 펼쳐 현재 각양각색의 새우란 6,000여 촉이 식재되어 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인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노루만들기 체험’ 및 ‘노루먹이주기 체험’을 재개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09:00~16:00 운영 중으로, 체험료는 노루만들기 3,000원, 노루먹이주기 1,000원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시민들이 주말에 울창한 수목과 야생화가 있는 절물휴양림을 찾아 지친 몸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4월 30일에서 5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관광사업체(여행업, 호텔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다. 다만, 제주형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금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대리 신청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체는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50만 원이며, 다수 사업체를 가진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곽지해수욕장 광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노후 된 목재 데크(944㎡)를 철거하고 포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울퉁불퉁한 목재 데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체형으로 레미콘 포장을 한 뒤, 그 위에 모양을 찍는 도막형 방식으로 시공한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의 해소되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