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7월 9일·14일, 8월 11일, 9월 8일 총 5회에 거쳐서 몽골올레길과 제주올레길을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주에서 몽골까지 전세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을 몽골에 수출해서 만들어진 몽골올레길 3개 코스를 걷고. 다양한 몽골전통체험과 관광을 겸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 중 몽골과 관련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이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 등을 2박 3일을 뒤풀이로 트레킹하는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서 한몽올레길로 불리고 있다. 몽골이 제주를 약 100여 년을 지배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제주는 몽골의 많은 역사와 문화가 남이 있는 곳이고, 이를 약 650년 후에 새롭게 올레길로 상호 연관해서 몽골올레와 제주올레를 한 번에 걷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 장두 한상규 이사는 “수백 년 전 몽골의 하늘을 보고 길을 걷던 몽골인들이 먼 제주까지 배를 타고 들어와서 방성분야의 제주 수산평야에 몽골의 말들을 방목하면서 걷기 시작된 길들을 이번에 또 현대인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단호박 수확기를 앞두고 올바른 수확과 함께 수확 후 큐어링 및 후숙으로 품질과 당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단호박의 도내 재배면적은 450ha로 지난해 242ha의 186%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단호박은 당도가 높으며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가 선호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겨울작물 후작물로 재배가 용이해 당분간 재배 면적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타카로틴(4,783㎍/100g)과 칼륨(435㎎), 비타민 C(25.99㎎) 등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면서 칼로리(66㎉)는 낮아 1끼 다이어트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호박은 적기 수확과 수확 후 큐어링(아물이)*으로 품질과 당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 큐어링: 수확 시 발생된 과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 단호박은 노지 터널재배가 주를 이루며 4월 정식하고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6월 중 마무리 생육관리, 착과시기별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 단호박은 개화 및 착과가 일시에 진행되지 않으므로 과실 성숙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확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인천 계양구 일대에 교통 및 학군,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 다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 ‘서해그랑블 뉴어반’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하고 오는 17일 조합원 모집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고, 한마음병원과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등 공공행정기관도 가까워 행정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반경 1km 내로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등 20여 개의 각급 학교들이 있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귀포관광안내소 5개소에서 방문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문항은 비교분석을 위해 제주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와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1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의 설문문항을 준용하였다. 2020~2021년 실태조사가 코로나 발생 전(2019년)과 후의 트렌드 차이 분석이 목적이라면, 금번(2022년) 조사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파악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서귀포시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여러 변화가 있었다. 우선,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연령대가 증가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20대의 방문비율이 23.4%로 가장 높았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30대의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의 비율도 19.0%를 차지했다. 더불어, 혼자여행은 감소했다. 서귀포시 여행 선택의 주된 이유도 변화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자연경관 감상이 36.4%로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휴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5월 27일 방영된 ENA, ENA DRAMA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4회 제주도 편에서 샘 해밍턴, 윌리엄과 벤트리 등 샘총사 3인방이 입은 제주 전통 해녀 옷은 미야즈클로젯에서 대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해외 관광객의 제주도 여행이 일부 재개되며 싱가폴, 미국 등의 개별관광객이 제주도를 찾고 있으며 제주만의 매력을 가진 제주 전통 해녀 옷을 입고 해녀 문화를 알아가며 스냅촬영도 하는 미야즈클로젯 체험 상품의 예약도 늘어가고 있다. 미야즈클로젯의 전통 해녀 옷은 고유 해녀 옷의 원형을 살리면서도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다 재해석돼 입었을 때 더 예쁜 옷으로 변모했다. 미야즈클로젯 미야 대표는 "단순 대여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 상품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서 벗어나 제주 해녀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영어로도 진행하고 있어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영상] '솔로지옥' 안예원, 제주도 숨은 포토 스팟 3분 요약 공개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북 익산 ‘남중동 광신프로그레스 더 센트로’가 이달 6월 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남중동 광신프로그레스 더센트로는 익산시 남중동 일원에 있으며,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최대 28층, 총 8개 동 총 541세대다. 세대 내부는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A / B 두 가지 타입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돼있다. 세대 내부는(일부세대제외) 4BAY-4ROOM 특화설계를 적용해 탁월한 일조권 및 맞통풍을 자랑한다. 또한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은 AI 스피커를 통한 음성명령으로 조명, 커튼, TV 등 집안의 각종 가전 기구 제어는 물론 인터넷상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정보, 음악, 키즈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단지에는 작은 도서관 및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센터가 설계되는 것은 물론 주차 관제시스템을 비롯해 원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무인택배함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남중동 광신프로그레스 더센트로는 편리한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5월 27일, 해맑음상담센터(센터장 양빛나)가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와 지속적인 여성청소년의 심리지원을 통해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맑음상담센터는 아동, 청년, 성인, 부부(연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생애주기별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내담자와 함께 다루고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있다.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도내에 있는 여성 청소년 중 가정이 보호와 양육의 기능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상실돼 안전한 보호가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적인 의식주와 의료, 법적, 정서지원 등으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식으로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이후 본래 기능을 상실한 우도 담수화시설에 대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도 담수화시설은 1998년 12월 준공되어 상수 공급원으로 기능을 하였었으나 우도 해저 상수도 사업 이후 그 기능을 상실하고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은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바라왔다.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공모 선정을 통해 우도 담수화시설에 대한 문화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방안 연구가 이뤄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3억 1,000만 원(균특 11억 5,500만 원, 도비 11억 5,5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 4,400만 원이 투자되고, 6월부터 주민협의체, 사업추진체를 중심으로 도․내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사례 조사,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공간이 조성되기 전 담수화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 보존하는 아카이브 연구와 문화재생 공간에 적합한 활용방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9시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일 새벽 1시 10분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3일 오전 8시경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제주 국제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다. 이번 국제선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국제공항 검역일원화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2020년 4월 6일)’ 이후 2년여만으로, 지방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이다. 이날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입국자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 제주안전여행키트 등을 전달하며 환영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연이어 제주-싱가포르 간 정기 직항노선도 취항한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 금, 일) 운행을 시작한다. 창이국제공항은 국제적 거점공항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호주 관광객의 제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