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월 1일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마트와 금산인삼 판매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 1부문장 등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과 롯데마트는 금산인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 추진과 금산인삼의 안정적 판로 지원, 금산군 우수산지 생산자 발굴 및 농산물 전략상품 개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롯데마트 전국 107개 지점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구입 용도에 맞춘 실속형·삼계용 금산인삼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인삼 판매 촉진을 위해 상품 중량을 10% 추가 및 할인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쿠팡 등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를 통해 금산인삼 200t을 판매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삼 판매 부진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국 대형유통사 공급망을 활용한 특판행사로 금산인삼 판로 확대에 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41억 원[국도비 70%, 군비 30%, 기금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응답하라! 병영 600’이라는 주제로 과거 화려했던 병영의 부흥을 꿈꾸며, 병영면 성남리 한골목길 일원 154,000㎡를 사업구간으로 병영면 시가지와 병영시장 등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총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사업 응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2018년 추진한 소규모재생사업의 경험은 지역 재생에 대한 남다른 주인의식을 평가위원들에게 피력하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또 구 농협창고 3개동 등 사업대상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고,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모에 대응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주택정비, 한골목길 정비를 통한 테마길 조성, 병영 DIT(Do It Together)문화센터 조성, 병영커뮤니티케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04명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비용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인증촉진비 및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 신청을 5일부터 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인증 촉진비 지원은 친환경농가의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농약, 토양, 수질 검사비용과 더불어 인증수수료(신청비, 심사비, 출장비)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은 친환경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로,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친환경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2022년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농식품 제조·가공 인프라 구축 40억 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지원 6억 원, 전통식품산업 지원 15억 원 등 3개 분야 총 61억 원이다. 분야별로 제조․가공시설, 장비 및 시제품․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농식품 제조․가공업에 등록한 전남 소재 법인 또는 사업체 중 출자금 1억 원 이상,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규모는 농식품 제조․가공 인프라 구축 시 5억 원 이내, 농촌융복합사업 인증경영체 지원 시 1억 원 이내, 전통식품산업 지원 시 5억 원 이내다. 참여를 바라면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지원조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8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관할 시군 농식품유통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접수한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현장 확인,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1월 대상자를 가선정하고, 2022년 예산 확정액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섬 가꾸기가 한창 진행하는 11개 섬 주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하반기 주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주민대학은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섬 가꾸기 사업에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독려하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마을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섬이 가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키즈아일랜드’를 섬 가꾸기 테마로 정한 무안 탄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설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민과 함께 섬을 둘러보며 현장포럼 형식으로 진행한다. ‘바다 위 정원 박물관’을 핵심 주제로 섬 가꾸기를 진행하는 여수 손죽도에서는 7개의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정원 전문가와 함께 빛깔 있는 마을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섬에 특색있는 야영장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완도 금당도에서는 주민 주도 야영장 조성과 운영, 영광 안마도에서는 주민 소득사업 상품 개발, 공동체 관광 사업 등을 주제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마다 교육에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산림재해 예방 사업에 국비 30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220억 원보다 217억 원(151%)이 늘어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천400개소에 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방사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2022년 추진할 세부 사업은 계곡 내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를 차단하는 사방댐 100개소,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34km, 생활권 내 산지 붕괴 침식을 방지하는 산지사방 25ha 등이다. 특히 산사태 피해 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는 사방댐은 올해 30개소에서 10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약 250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2년 사방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사태 예방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계, 환경단체, 산림기술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성군은 고성군 거진읍 거진1리 연안 일원에 월파에 따른 해안도로 침수 및 결빙 예방을 위한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거진1리 해안도로는 거진리 마을과 화진포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기상악화 시 월파 및 침수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 불가피한 도로통제가 잦아 군민 및 관광객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고성군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 해양수산부)에 반영된 거진1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총사업비 90억원 사업계획의 강원도 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금번 거진1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소파제 TTP 600m를 설치하는 내용을 기반으로한 최적의 공법을 선정한 후 2023년 본공사에 착수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거진1리 해안도로 월파현상을 경감하여 도로침수 및 결빙에 따른 재해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도로 통제에 따른 군민 및 관광객 불편을 감소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성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거진다드림 세비촌’은 3년동안 89.23억원을 투입 거진6리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6개의 단위사업과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원 발굴을 통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모델의 성공적 경제자립화를 구축할 것이다. 고성군은 2020년에 추진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인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의 성과로 주민의 사업역량과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조성, 도로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Co-Working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 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대구광역치매센터와 대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의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의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센터(남구, 동구, 수성구) 치매환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5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50억 원이 소요되며, 대전시와 한국도로 공사가 각각 50%씩 분담해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신탄진휴게소 일원(서울방향 부산기점 280.5km지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대전시가 비용을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B/C=2.02)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1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받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사전절차도 이미 마무리 했다.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탄진 일원 주민들은 하루빨리 사업이 마무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