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24. 1. 12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1차 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5월 3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감귤연합회장(백성익 효돈농협장) 등 감귤분야 관련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 개최했다. 강충룡 의원은 이 자리에서“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상당한 금액의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감귤 생육기 시기 레드향 등 감귤류에 열과 피해가 상당하게 발생했으나, 피해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은 사례는 전무하다”며, “지금의 농작물 재해보험 시스템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보다는 보험사를 배불리는 보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레드향 등 제주도 주요 만감류는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재해피해에 따른 보상을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고, 사과, 배와는 달리 낙과율이 낮은 감귤의 품종특성을 반영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Erik Ottoson)’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학 의장은 “스웨덴은 복지국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복지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저출산 극복 등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어린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마주했다. 육아부담을 나누는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5월 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과 언론: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9회 4·3정담회'4·3과 언론: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는 그간 제주4·3 관련 보도 사례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4·3 취재보도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4·3특별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허호준 한겨례신문 선임기자가 '제주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한 이후,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고상현 제주 CBS 기자, 권혁태 제주 MBC 보도국장, 문수희 KCTV 제주방송 기자, 양경익 제민일보 기자(가나다순)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권 위원장은 “제주 4·3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5월 2일에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8일 도의회에서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김재형 지회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청소차량 운전원과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직접 현장 사무실 방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루어지게 됐다. 송창권 위원장은 영락교회 인근에 위치한 제주시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20여명의 운전원과 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제주시 청정환경국 강경돈 국장도 같이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청소차량의 세차 문제를 언급하면서 현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설치된 세차시설에서 원활한 세차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청소차량이 연수에 비해 운행거리가 많은 만큼 차량 노후화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클린하우스 등에서 쓰레기통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는 만큼 안전에 취약한 클린하우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등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서귀포시는 환경·산림분야 2025년 국고보조사업비 확보를 위해 2일 현창훈 부시장 및 관계부서와 함께 세종과 대전시 소재 환경부·산림청 등 2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2개 사업 103억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 절충사업에는 총사업비 181.8억 원 중 국비 103억 원(지방비 78.7억)의 확보가 필요한 산림청, 환경부, 산림복지진흥원 3개부처 소관 12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 소관분야는 4개사업 118억 원으로 △도로 제비산먼지 저감사업(소형 노면 전기청소자 보급 지원 5대, 10억 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 센터설치(1개소, 70억 원), △다회용기 세척사업 설치사업(1개소, 30억 원)이며, 산림청 등 소관사업으로는 8개사업 63.8억원으로 △기후대응 도시숲(2개소, 30억 원) △국산목재활용촉진사업(2개소, 2.5억 원), △서귀포 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1식, 5억 원), △무장애 나눔길(2개소, 12.2억 원) △무장애도시숲(2개소, 10억 원) 등이다 이 날 중앙부처 방문에서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임상섭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 지역 언론의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지역 언론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지역 언론 지원 조례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길호 의원을 좌장으로 안차수 교수(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대휘 대표(제주CBS), 윤철수 대표(헤드라인제주), 여창수 대변인(제주특별자치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한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자립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재능기부는,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돌봄체계가 신속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돌봄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3일에 교육위원회 김창식위원장이 한라초를 방문하여 창의미술과 줄넘기 수업을, 4월 25일에는 오승식의원이 효돈초를 방문하여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일일교사 활동 이후에는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학교 시설 및 통학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창식위원장은 “금번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늘봄교실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확인한 의견을 종합하여 늘봄학교 운영 관련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이후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차원에서 의원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일 본회의장에서 도남초등학교 감성리더십부 소속 학생 17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한다. 의정체험에 참여하는 17명의 학생들은 도남초등학교 감성리더십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5~6학년 재학생들이다.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ʻ이상기후 문제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ʼ과 ‘청소년의 폐쇄장소 이용’대한 주제로 발언하여 청소년의 눈에 비치는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동참을 호소하게 된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한동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앞으로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월 2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과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담당 부서장,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입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이정엽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됐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 '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제한 뒤,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과는 법적위상이나 지향하는 바에 차이는 있지만, 제주혁신도시를 포함한 대륜동 전지역 포괄하는 종합계획인만큼 '제주혁신도시 발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은 4·3전담재판부 초대 재판장이었던 광주지방법원 장찬수 부장판사의 '제주4·3 재심재판 이해하기' 주제로 그 간의 4·3 재심재판의 무죄 판결 절차와 재판 중 만났던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열린 강연에는 4·3특위 박두화 부위원장, 현길호 위원, 고의숙 위원, 김대진 부의장, 이경심, 양영수, 이정엽, 이상봉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 장정언 전 제주도의회 의장,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제주4·3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내용 중에는 “재심은 법적 안정성과 정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으로 제주4·3 재심은 희생자로서 제주4·3으로 유죄의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이나 수형인 명부 자료에 인정되는 사람이 청구할 수 있고 재판은 군사재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두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원화자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원화자 의원은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으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 사회의 복지 현장에서 희망을 피울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고승화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및 네덜란드에 방문 중에 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4월 29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시의회를 방문하여‘올레부렐(Olle Burell)’의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다”며 “스웨덴은 포괄적 사회보장제도를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이번 방문을 통해 스웨덴의 복지정책과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제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레부렐(Olle Burell) 의장은 “제주와 스톡홀름은 공유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번 방문에서 영감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주에서 개최한 제7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제주에서도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임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 등이 참석했다. 송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 개최를 주관하면서,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또한 타 시도의회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서울특별시의회 제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충청남도의회 제출)’,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경상남도의회 제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안(전라남도의회 제출)’을 제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국토교통부에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동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에 대한 개정 건의문을 채택했고, ‘전국공항소음특위’ 존속 기한 및 위원 임기 연장 등 관련 규정 개정 건의안을 의결했다. 그리고 현안 청취 사안으로 ‘경기도 내 주요 비행기지 고도 제한 완화 추진현황’,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현황’, ‘경기도 내 공항소음 피해 주민지원 보고’ 등을 관련 업무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각 지역의 공항 관련 민원 사항들에 대해 ‘전국공항소음특위’ 위원 간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김황국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논의한 '공항소음방지법' 등 개정 건의안은 공항소음 대책 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감소와 공항소음으로 인해 상실된 보편적 행복권 회복에 기여할 것이고, ‘전국공항소음특위’ 존속기간 연장 등 관련 규정 개정 건의안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4월 29일 15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134회 노동절을 기념하여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녕을 보장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동자의 땀, 소금꽃나무”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소금꽃나무’는 현장의 관점에서 노동문제를 고민하고자 하는 후마니타스의 2007년 노동절을 기념한 기획물이며, 본 초청강연은 ‘소금꽃나무’ 저자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노동권이 보장된 사회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와 사회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조건이다”라면서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노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깃든 노동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