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날인 31일 미래아이앤지,다믈멀티미디어, 셀리버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미래아이앤지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아이앤지는 전 거래일대비 29.78%(120원) 상승한 523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상한가는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연일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휴마시스는 아티스트코스메틱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지분취득을 통한 경영권 확보를 위해 휴마시스 주식 259만 3814주를 65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계약 완료 시 아티스트코스메틱은 휴마시스 지분 7.65%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미래아이앤지의 자회사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시초가 대비 1125원(30.00%) 상승한 4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오롱글로벌의 인적 분할 신설 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보통주권과 종류 주권(우선주)을 코스피에 각 재상장,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보통주는 6277만7250주, 우선주는 245만6120주가 상장
미래아이앤지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후 12시 46분 기준 미래아이앤지는 21.09%(85원) 상승한 488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가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연일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휴마시스는 아티스트코스메틱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아티스트코스메틱은 미래아이엔지의 자회사다. 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래아이앤지는 금융솔루션사업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성남시청 빙상팀의 새 지도자 채용이 결국 무산됐다. 시는 31일 '직장운동부 단원(코치, 트레이너)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공고'를 통해 빙상 코치 합격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공석이던 빙상팀 코치를 뽑는 채용 공고를 냈고, 러시아로 귀화했던 빅토르 안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한때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선수 은퇴 후엔 중국 대표팀 코치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그의 국내 복귀 추진 소식에 빙상지도자연맹은 성명을 내고 "빅토르 안은 한국 국적을 버리고 러시아로 귀화했을 당시 매국 논란이 일자 '이중국적이 가능할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가 귀화 직전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간 사실이 추후 드러났다"며 "이중국적이 안 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간 뒤 몰랐던 척했던 것"이라고 반발했다. 면접까지 진행한 빅토르 안은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한 채 탈락했다. 공교롭게도 그의 탈락 소
국민의힘이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각각 당대표 경선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으로 압축한다. 함인경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6차 선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함 위원은 당 대표 본경선 진출 기준 인원을 4명으로 정한 것에 대해 “(출마) 후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5인은 많다고 생각했고 과거 전력에 따라 4인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내달 2~3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5일 공직후보자 자격 기준을 심사한다. 이후 8~9일 책임당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10일 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컷오프를 통과하는 본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달 13일부터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가 열린다. 선거운동 기간은 2월 5일에서 3월 8일까지로 본 경선과 마찬가지로 컷오프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100%로 선출된다. 현재까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가나다순)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팬
유니크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후 1시 24분 기준 유니크는 17.74%(1020원) 상승한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청정에너지 개발에 모두 1조리얄을 투자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동 매체인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청정에너지의 생산과 유통 시설 구축에 1조리얄(약 327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오일달러를 동원한 압도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소 생산 및 공급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니크는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전기생산장치인 '스텍'에 수소공급을 제어하는 FPS 밸브와 수소탱크 솔레노이드 밸브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31일 '사주논리여행'이라는 블로그에는 "송중기 재혼 소식 듣고 이 글이 생각나서 성지 순례 왔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주철학가 이석호 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결혼을 앞둔 송중기와 배우 송혜교의 사주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궁합 풀이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송중기 사주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면서 "바람이 많은 여자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풀이했다. 이어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서는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두 사람 사이에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내다보면서도 "그러나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이 송중기의 재혼으로 다시 떠오르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정부가 취약계층뿐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으로 난방비 지원 확대방안을 검토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1000억 원의 예비비를 지출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을 재가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다. 하지만 2월에도 난방비 요금이 급등하는 등 `난방비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기존 지원책이 부족하다고 보고 추가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당정은 정부의 난방비 추가 지원안이 마련되는 대로 조만간 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중산층 지원책도 강구해보라고 지시했다"며 "원래 내일모레(2월 2일) 당정 협의회가 준비돼 있었으나 정부 측 준비가 조금 미흡한 것 같아 미루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과 중산층 지원 대책을 좀 더 꼼꼼히 짜고 재원 대책을 마련해 충실한 당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라온피플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라온피플은 17.74%(1210원) 상승한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온피플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AI 머신비전 솔루션, AI스마트비전 솔루션, 골프센서, 카메라모듈 검사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시설투자(케펙스·CAPEX)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필수 클린룸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준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부사장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투자 축소와 감산 계획에 대한 질문에 "최근 시황이 약세이지만 미래를 철저히 준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고의 품질과 라인 운영 최적화를 위해 생산라인 유지보수 강화와 설비 재배치 등을 진행하고 미래 선단 로드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공정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 런 비중을 확대하고 케펙스 내에서 연구개발(R&D) 항목 비중도 이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도체 한파'에 따른 시장의 감산이나 투자 축소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설비 재배치 등을 통한 생산라인 최적화와 미세공정 전환 등을 통한 자연적 감산을 통해 미래 사업 준비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부사장은 "올해 아직 최종
지난해 5월 일어난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당시 CCTV 영상 원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 방송에서는 "피해자의 동의하에 가해자의 폭력성을 가감 없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얼굴만 가린 CCTV 원본을 공개한다"며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5월 22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이날 귀가 중이던 피해 여성 A씨는 1층 로비로 보이는 곳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뒤 서 있었다. 이때 A씨를 뒤따라온 30대 가해 남성 B씨는 돌려차기로 A씨의 후두부를 가격했다. A씨는 건물 벽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어 B씨는 바로 주먹으로 A씨를 가격하려다 멈추고 상태를 살폈다. 그러다 A씨가 움직이자 다시 폭력을 가했다. 결국 A씨는 경직된 채 기절했다. B씨는 꼼짝도 하지 않는 A씨를 한 차례 더 공격한 뒤 유유히 오피스텔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소지품과 신발이 떨어지자 B씨는 소지품만 다시 줍고 사라졌다. 30여초 뒤 B씨는 A씨의 소지품만 든 채 다시 범행 장소로 돌아와 A씨 하얀 구두만 챙겨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