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MZ세대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현재 5개의 SNS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 친구, 연인 인증샷) 공원에서 찍은 가족, 친구, 연인 인증샷과 방문 후기를 제주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분께 경품 증정 (‘오백장군호’ 나도 타봤어!) 현재 공원에서 운영 중인 전기 셔틀카 ‘오백장군호’ 탑승 인증샷을 공원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70분께 경품 증정 (친구가 되어 주세요) 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20분께 경품 증정 제주돌문화공원 포토존 10경 인증을 시작합니다) 돌문화공원 포토존 10경 인증샷을 공원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분께 경품 증정 (어디한번 놀아볼까 오행시 이벤트) ‘돌문화공원’으로 5행시를 지어 공원 SNS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분께 경품 증정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동안 △해바라기 포토존 인증샷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은 도내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의 체험학습을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으나 정부 및 교육당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별빛누리공원 현장체험학습의 날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13시(1일 3회)에 운영하며, 입장인원은 1회당 6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용가능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태양 관측, 전시실이며, 4D영상관 관람이 어려운 유아들에게는 천체투영실에서 유아용 돔 영상을 제공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식품 안전 및 생활방역 홍보와 위생용품을 배포하고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위생관리과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과 함께 시행했으며,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활동 사전 교육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1:1 개별 교육 및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하여 확인했다. 점검결과 268개 업소는 적합, 15개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앞으로 시정조치 업소의 경우 위생상태 점검, 냉장고 성애제거 미흡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학교 주변 68개 구역과 학원가 주변 1개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에 손세정제 및 치약・칫솔세트 300개와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포하여 어린이 식품안전 및 생활방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1~3코스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에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제1청사 출발점에서 하영올레 1~3코스 전 코스 걷기가 시작되고 오후 4시에 도착이 마감된다. 코스 곳곳에 도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거리공연과 전통 놀이 게임, 온라인 홍보프로그램과 SNS 해시태그 캠페인 등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 첫날인 5일 18시 30분에 자구리공원에서 ‘야호페스티벌’이 열리고 다음날인 6일 16시부터 새연교에서는‘새연교 콘서트’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하영올레’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서귀포시와 협약을 맺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걸을 예정이다. 하영올레 코스는 언제든 누구나 걸을 수 있지만, 더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일일 참가자 접수를 99명 제한하여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주제별로 엮어 총 22.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가 제주올레길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잇는 관광 협력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 당시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한국의‘제주 올레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기로 논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를 위해 도는 (사)제주올레,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두 차례의 회의를 거쳐 상호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를 선정했다. 도는 산티아고 순례길 상징물 설치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일 올레 1코스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공동마케팅 사전협의를 위해 20‧21일 이틀 간 주한 스페인대사를 초청해 올레 1코스를 답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상징물 설치장소 확인 및 홍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스페인 국제협력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는 스페인관광청 관계자, 갈라시아 주정부 관계자 등을 제주로 초청해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일정 및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감귤박물관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자연 속의 감귤박물관 조성을 위해 감귤박물관 웰니스체험 ‘생이소리길 새집 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체험행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감귤박물관에 조성된 ‘생이소리길(생이는 제주방언으로 새를 의미함)’을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새집에 소망을 적어 숲에 매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프로그램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되며, 오전 9:30~11:30, 오후 13:30~16:30사이 감귤박물관 현장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하영올레’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되는 등 국민관광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하영올레’는 총 22.8km로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테마로 엮은 3개의 도보 코스인데, 자연·생태 테마의 1코스, 문화·먹거리의 2코스, 하천·마을의 3코스로 지난 7월 말 전면 개장했다. 이 외에도 하영올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로컬콘텐츠 큐레이션에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로 가는 길, 하영올레’로 소개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회, 제주도, 서귀포 소식지 등을 통해 하영올레를 도민들에게 알리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체류형, 마을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안전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영올레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서귀포시의 노력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하영올레에 산재한 ‘먹거리’의 활용과 홍보방안을 위해 식객(食客)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더몽(대표 나윤도)은 제주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시골하루’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골하루’는 지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몽에서 기획한 로컬 여행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워케이션은 시골하루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제주지역의 빈집을 활용하여 현대인이 일과 휴식 모두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제주 시골하루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산방산과 중문 해수욕장이 있다. 제주도의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과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사무공간부터 식사, 퇴근 이후에 서핑과 낚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여행지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로컬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소규모 단위로 안전하게 여행할 방법을 제안한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 5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담양 시골하루’를 처음 선보였으며, 목표의 128%를 달성한 바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황금향은 3㎏들이 1상자 당 3만 800원선(8월 14일,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기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전 거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향은 과즙이 많은 반면 신맛이 적다. 무가온 재배 시에도 연내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른 만감류와 달리 가온을 통해 추석절 출하 가능한 만감류다. 현재 출하되는 상품은 생육일수 220일 정도로 무게 250g 내외, 당도 10~11°브릭스(Bx) 내외, 산함량 1.0% 미만이다. 당도가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추석절 출하 황금향은 겨울 출하 때보다 과피가 노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양창희 감귤기술팀장은 “수확 마지막까지 야간온도를 낮추는 등 적정 온도관리로 착색을 촉진하고, 수분 관리로 당도와 산도의 비율을 높이는 등 품질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황금향 재배면적은 799농가 352ha에 이른다. 생산량은 연간 4,243톤으로 전체 만감류(3,973ha)의 8.9%를 차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전담 안전구조요원(8명)과 응급구조 장비를 배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교육은 각지소별 팀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10개 항목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저혈당 포함), 폐질환이 있거나 전날 음주를 한 경우 산행자제 요청 및 개인 간 2m 이상 거리두기ㆍ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수칙 관련이다. 특히, 한라산 탐방로 중 인명 피해가 많은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는 올해부터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부서와 협력해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구조 등 안전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객에 대한 안전한 탐방 안내 및 탐방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7월말까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은 성판악 기준 286명(골절0, 탈진19, 조난0, 사망0, 기타267)으로 전년 58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