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미세먼지, 자외선, 오존까지… 야외활동 자제해야

2018.07.18 09:00:53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대기정체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관리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의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귀포 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동부에는 폭염경보,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도 말썽이다.


동풍이 계속되며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차단되고 있으나, 부산과 일본 지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동풍을 타고 유입되며 금일 오후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는 폭염과 미세먼지에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는 자외선 지수,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존 농도까지 더해져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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