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대성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6%(300원)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럽행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노르트스트림 AG는 "동시에 3개 가스관이 망가진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가스 공급 시스템의 복구 시기를 예상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고의적 파괴 공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폴란드로 노르웨이 가스를 수송할 '발틱 가스관' 가동 개시를 하루 앞둔 시점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가스는 러시아 가스를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같은 시각 가스 관련주로 거론되는 지에스이(+2.94%), 인천도시가스(0.86%)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2시 18분 기준 대성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7%(500원) 하락한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와 유럽 수출 증가로 인해 14년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각)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근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 100만BTU(열량단위) 당 9.329달러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이날 9.164달러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6월 말에 비하면 70% 정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2020년 6월의 1.48달러대와 비교하면 무려 약 525%나 뛰어오른 상태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26분 기준 대성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2%(2500원) 상승한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대성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는 이날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비축량이 올 겨울 열흘 치 수요량에도 못 미치는 137만t까지 줄어들었다고 전일 보도했다. LNG 부족으로 겨울철 블랙아웃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연말까지 1000만톤(t) 가까운 천연가스를 추가 도입해야 올겨울 에너지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발(發) 천연가스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것도 가스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주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이번 주부터는 EU 회원국들이 가스 사용을 15% 감축하는 비상 계획에 들어간다. EU 회원국들은 현지시각 5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대성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3%(1300원) 상승한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현시시각) 미 CNN비즈니스는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주 대비 42%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독일과 이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통보했고, 미국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3개월간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가스프롬은 최근 몇 주 간 유럽의 각 국 에너지 회사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 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천연가스 관련주로 지에스이(+14.60%), SH에너지화학(+2.38%), 경동도시가스(+0.2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