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상승장을 대비해 발품을 파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상승장이 오면 하락장이 있고, 하락장이 있으면 상승장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과거 사례를 통해 경험했던 수요자들이 상승장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단지들을 분석해 이번 조정장을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현재 정부가 규제를 속속 완화하고 있어 이번 상승장에는 가격 상승이 더욱 가파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서울에 거주 중인 회사원 A씨(42세)는 “과거 금융위기 당시에도 그렇고 2~3년 전 경남지역 시장이 침체기였을 때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투자해 큰 시세 차익을 남겼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있어 최근에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투자를 알아보고 있으며, 높아진 금리 상황을 고려해 중도금 혜택이 있는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실제 상승장에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의 ‘인천 SK스카이뷰’ 전용 84㎡는 지난 2019년 1월, 4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랜드마크에 등극한 후 대장 아파트로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고층 단지는 높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고층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조망권 및 채광성이 뛰어난데다 설계 진입 장벽이 높아 노하우가 풍부한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초고층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강세다. 지난 2월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101가구 모집에 1만252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24.0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곳은 최고 45층 규모로 설계돼 지역 내 최고층 단지로 이름을 날렸다. 가격 오름세도 크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전용면적 186㎡은 지난 8월 48억원(49층)의 거래가를 기록했다. 2020년 3월 동일 면적이 24억900만원(49층)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24억원이 오른 금액이다. 단지는 최고 101층으로 설계된 부산 해운대구 최고층 아파트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랜드마크 등극 가능성이 높아 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피아니스트 이솔이 12월 1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맨티시즘의 시작과 끝'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베르트,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 연주된다. ᅠ 이번 공연은 특별히 작곡가 스크리아빈의 신비주의를 색채로 옮기는 음악과 기술의 융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크리아빈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느끼는 '공감각자'이자 '신비화음(Mystic Chord)'이라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을 창조한 작곡가다. ᅠ 피아니스트 이솔이 선보일 피아노 소나타 5번은 스크리아빈이 신비화음을 사용해 사상을 표현하고 개성을 확립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는 스크리아빈이 생전 남겼던 자료를 토대로 음과 색채를 결합하여 연주 중 빛을 상영함으로써 국내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스크리아빈의 공감각적 요소를 표현할 예정이다. ᅠ 이번 공연에서 함께 협업할 이민정 작가는 마음과 기술의 만남에 대한 사유와 함께 프로젝션 맵핑을 중심으로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 시각예술, 브이제잉(VJing) 및 퍼포먼스를 펼치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ᅠ 독주회의 기획과 연출, 연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이솔은
[TW포토] god, 단독 콘서트 '온' 서울 마지막 공연 현장…하풍봉 반짝 그룹 god(지오디)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2 god [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오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로 이동해 ‘2022 god [ON]’ 공연을 이어간다.
국내 불법촬영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가 무려 2만8049건에 달한다. 매년 꾸준하게 5천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몰래카메라, 도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불법촬영은 성범죄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의미한다. 카메라나 그 밖의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하거나 전시, 상영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죄명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등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장소부터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몰카 범죄가 발생하는데, 불법 촬영을 저지른 후 그 촬영물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여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적지 않아 큰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현행법상 다음과 같이 처벌된다. 우선 직접 촬영하는 행위와 유포하는 행위 모두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불법촬영물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할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뿐만 아니라 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4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온(ON)'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od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지오디 온(2022 god 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촛불 하나'를 비롯해 '0%',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히트곡을 연달아 가창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보통날', '미운오리새끼', '길', '거짓말', 데뷔 20주년 앨범에 수록된 버전이자 김태우가 프로듀싱한 '니가 있어야 할 곳', '애수',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등 수많은 명곡과 '하늘색 약속'을 포함해 지오디와 팬을 대표하는 곡 '하늘색 풍선' 등을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2022 지오디 ‘온’’은 앙코르 무대를 포함해 3시간 동안 수많은 지오디의 명곡으로만 채워진 세트 리스트와 당시의 감동을 재현한 밴드 세션의 연주, 멤버들의 독보적 라이브와 퍼포먼스, 4년 만에 다시 만난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 토크까지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80.74원, 경유는 1811.2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590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75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대보1주유소가 리터당 1397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49원으로 판매하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토리움 동명고속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80.7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3원 차이가 발생했다. 1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11.2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최근 국제 유가 하락세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9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1.02달러였다. 올해 3월 배럴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2일 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2만4500원(VAT포함) 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팔 때 가격 역시 28만6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0만7800원과 16만4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의 태블릿PC 브랜드 아이뮤즈가 영상의 생생함과 선명함은 물론 확장성 및 호환성까지 고루 갖춘 모니터 스톰뷰 MU32KV1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회원사인 아이뮤즈의 스톰북, 뮤패드 등 주요 라인업은 교육과 시청각 자료 청취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 전국 지자체의 교육청에서 교육용으로 활용 중이다. 스톰뷰 MU32KV1는 4K의 FULL HD 고화질을 자랑하는 32인치 4K UHD 모니터 제품이며,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 아이뮤즈 스톰뷰는 모니터와 티브이에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톰뷰 뮤(MU)32KV1는 80cm의 대화면으로 4K의 FULL UHD 디스플레이를 통해 생생한 화면과 색감, 현장감을 전달한다. 화면의 생동감과 생생함까지 더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 FULL HD 대비 4배에 달하는 높은 픽셀 밀도를 제공함으로써 영화 감상 및 게이밍에서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성능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스톰뷰 시리즈는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블랙홀더킹’ 음식물처리기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지마켓에서 주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행사에서는 블랙홀의 대표 상품인 ‘블랙홀더킹’ 음식물처리기를 최대 40% 할인된 단독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설치비 무료 혜택과 함께 특허 미생물 1년분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포토리뷰 작성 시, 7만원 상당의 리앤쿡 인베리언트 칼 5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블랙홀 음식물분쇄기는 하이브리드형 음식물처리기로, 1차로 음식물을 초미세 분쇄 후 2차 특허받은 미생물을 통해 분해해 음식물을 액상으로 소멸시켜 자동으로 배출되는 방식의 음식물처리기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모으지 않고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분해된 음식물을 꺼내어 버리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사용가능해 음식물처리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블랙홀더킹의 경우 투웨이 구조로 설계돼 싱크대에 음식물처리기를 설치 후에도 뜨거운 물과 세제 및 락스를 미생물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악취방지캡과 2중 뚜껑으로 음식물처리기의 단점인 악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