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전 연인 설리에 대한 이별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나믹 듀오 최자에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자는 4년 전 故 설리와 2년여 기간 공개적으로 교제한 바 있다. 이런 까닭에 설리가 스물 다섯 어린 나이에 삶을 등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최자는 전 연인이라는 이유로 덩달아 소환되기도 했다. 다만 추모나 애도글 보다는 조용하게 고인을 기렸던 최자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었다. 최자는 고인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둘 사이 추억들을 간직하겠다고도 했다. 최자는 교제 당시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의 8집 앨범 수록곡 '있어줘'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가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려 했다"는 말로 마음고생을 대신 전한 바다. 최자의 글이 올라오자 최자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고 있다. 댓글에는 그를 위로하거나, 응원하는 등의 메시지가 줄을 잇는다. 날선 비판, 그리고 악플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뒤엉킨 상황. 앞서 최자는 설리와 교제 시작부터 결별까지 악플에 시달렸다. 설리 역시 마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분위기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창욱이 차 안에 앉아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 중이다. 렌즈를 그윽하게 내려보는 지창욱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tvN '날 녹여주오'는 지창욱, 원진아가 주연으로 호흡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밀리의 서재 김영하 신작'과 관련한 문제가 16일 토스 행운 퀴즈에 출제됐다. 이날 토스 홈페이지에는 작가 김영하,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정지돈, 김초엽 등 7인의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자책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와 관련한 문제가 나왓다. 먼저 '밀리 오리지널 □□□ 정기구독' 을 시작합니다. □□□은 무엇일까요?'이다. 세 글자 박스 안에 들어갈 정답은 '종이책'이다. 이어 '밀리의서재 김영하신작' 두 번째 문제는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와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정지돈, 김초엽 등 최고의 작가가 참여한 밀리 □□□□! □□□□은 무엇일까요?"다. 정답은 '오리지널'이다. 앞서 전날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영하 작가의 신작을 밀리의 서재 종이책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런칭 기념! 스페셜 기프트! 이기주 작가의 '인문학 산책'과 □□□□를 드립니다. □□□□은 무엇일까요?" 질문의 정답은 '필사노트'다. "오직 밀리에서만! 스타작가 김영하 작가의 신작을 □□ 공개합니다! □□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의 정답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불청' 김혜림이 김광규를 당황시켰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김혜림이 장보기에 함께 나선 김광규에게 "내가 말은 많지만 은근히 낯 가린다. (그래도) 좋아하면 확실히 표현한다"고 말을 던졌다. 그러면서 "처음엔 당황하는 분들이 있다. 특히 광규오빠가 당황했다. (나는) 내 사람이면 더욱 마음 연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린 김광규는 "친해지면 가족, 마음껏 방귀 트셔도 된다, 반백년 살았는데"라고 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우 김희애 나이가 관심이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희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희애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영화 '윤희에게'에 출연했다. 그는 이 영화에 대해 "설원이 아름다운 곳으로 첫 사랑을 찾아 떠나는 얘기"라고 소개했다. 다만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선 "어제 일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우리 나이 또래는 어쩔 수 없이 주변인물이 돼 간다"면서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가 부족한 가운데 이 역을 맡게돼 다행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희애 나이는 올해 53세다. 혜화여고 재학 중이던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 41년을 맞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설리 사랑해" 데뷔 14년주년이던 올해, 스물 다섯 짦은 삶을 마감한 설리를 향한 '사랑해' 메시지가 온라인을 물들이고 있다. 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시작된 설리를 향한 아름다운 추모 검색어는 다시 한 번 먹먹하고도 애통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설리 사랑해' '설리 복숭아' '설리 고블린' 등 세 개의 검색어가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하루종일 오르내렸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논란과 엮인 연관검색어를 교체하자는 누리꾼들의 마음이 모이면서다. '설리 복숭아'의 의미는 가수 아이유가 절친한 설리를 뮤즈로 만든 곡 '복숭아'를 뜻한다. 잔잔한 선율에 아이유의 간질간질한 보이스로 불린 이 노래는 설리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해낸 가사가 특징이다. 설리의 솔로곡인 '고블린'도 함께 올랐다. 올해 발표한 싱글 3곡 중 한 곡이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곡이 있다. 역시 아이유의 '레드퀸'이다. 4년 전 아이유의 4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이 곡은 설리의 자화상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상적이면서도 기이한 아름다움이 묻어나오는 설리의 자화상에 아이유의 음악이 만났다. 모두가 미워하는 '붉은 여왕',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가수 태연의 컴백 일정이 수정됐다. 그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고, 또 데뷔 이후로도 응원했던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다. 앞서 태연은 SM C&C가 제작한 웹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설리에 대해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설리가 오픈한 '진리상점'에 깜짝 방문한 태연은 설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밝혀 감동케 했다. 당시 태연은 설리와 친분에 대해 "대화를 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정도"라면서 "오랜 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설리"라고 털어놨다. 그는 설리와 자신의 접점에 대해 "(성격이) 솔직하고, 집순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는 게 비슷하다"고 말했다. 설리에게는 "뭘 하든 개성 넘치게 하고싶은 대로 너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22일 정규 2집 'Purpose'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단, 갑작스러운 설리의 비보에 태연의 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돌연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죽음이 알려지며 고인이 생전 내보인 악플과의 사투에 대한 마음이 다시금 회자된다. 설리는 수년째 이어진 자신의 비난에 당당하게 맞서왔다. 때마다 다양한 논란에 올랐던 그는 숱한 비난에도 인스타그램 글귀로 코웃음 치며 여유를 보였고, 더욱 더 활발한 SNS 활동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매니저가 이를 목격하고 사망신고를 했다는 설명이다. 각종 논란에 태연해 보이기만 했던 설리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그는 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하면서 각종 루머와 악성댓글로 고통을 호소했던 바, 그의 우울증이 조심스레 짐작되기도 했던 터다. 이러한 설리의 마음은 지난 4월 올린 인스타그램 글에서도 엿보였다. "더러운 물에서 연꽃이 피었다고 연꽃만 칭찬하지만 연꽃을 피울 만큼 내가 더럽지 않다는 걸 왜 몰라. 내가 연꽃이 사는 집이라는 걸 왜 몰라" 설리는 시인 이장근의 시 '왜 몰라'를 올리며 반려묘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가수 구하라가 위기를 딛고 새 삶을 씩씩하게 개척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절친의 비보가 들려와 안타까움이 인다. 구하라, 그리고 설리는 각각 걸그룹 카라, 에프엑스(f(x))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2년 차 선후배인 두 사람은 유독 절친한 사이를 과시해왔다. 팀 활동 시절부터 탈퇴 이후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유독 가혹한 루머, 악플도 나란히 겪었다. 이성교제, 화보 콘셉트, 성형 등 본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화제 또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극단적 선택을 두고도 나란히 지라시로 몸살을 앓았던 터다. 설리는 2014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응급실행과 관련한 지라시에 시달렸고, 구하라도 지난해 소화불량 등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다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루머에 올랐다. 결국 우울증을 증세를 보였던 구하라는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병원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한 구하라는 현재 활발한 일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밝은 미소도 되찾았고, 팬들의 꾸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설리는 끝내 삶을 등졌다. 14일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악플러들과 당당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고(故) 샤이니 종현의 멈춰버린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발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종현은 2년 전인 2017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28세의 어린 나이, 10대들의 우상 아이돌로 정상에 섰지만 그를 집어삼킨 것은 우울증이었다. 당시 종현의 절친 디어클라우드 나인의 고인의 유서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종현이 우울감으로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고, 또한 원망 없이 보내달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종현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은 이유는, 14일 같은 소속사 후배인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다. 설리의 한 측근은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설리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JTBC '악플의 밤' MC로 누구보다 강한 심지를 보여줬던 설리의 보여지지 않았던 이면의 이야기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영향으로 종현의 SNS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다시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설리 역시도 애도글이 이어지고 있다. 종현, 설리로 이어진 젊은 연예인들의 선택으로 팬들은 소속사의 보다 세밀한 아티스트 관리를 촉구하고 있다.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