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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네 길을 갔으면.." 태연, 설리 응원했던 진심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5 21:07:31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가수 태연의 컴백 일정이 수정됐다. 그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고, 또 데뷔 이후로도 응원했던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다. 

앞서 태연은 SM C&C가 제작한 웹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설리에 대해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설리가 오픈한 '진리상점'에 깜짝 방문한 태연은 설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밝혀 감동케 했다. 

당시 태연은 설리와 친분에 대해 "대화를 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정도"라면서 "오랜 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설리"라고 털어놨다.

그는 설리와 자신의 접점에 대해 "(성격이) 솔직하고, 집순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는 게 비슷하다"고 말했다. 설리에게는 "뭘 하든 개성 넘치게 하고싶은 대로 너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22일 정규 2집 'Purpose'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단, 갑작스러운 설리의 비보에 태연의 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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