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청주 일반 산업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화 이미지를 벗고 새 옷 갈아입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도로 확장·포장, 신설 등의 기반 시설 재정비는 물론 공동주택, 주차장, 공원 등 다양한 복합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시의 ‘청주산업단지 재생계획 및 재생시행계획 변경 고시’에 따르면, 청주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약 125만㎡ 면적에 기반 시설 재정비와 민간자력개발 등 혼용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청주시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신로와 직지대로 도로 확장, 노상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재정비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복대동 일대에 2만 3488㎡ 규모의 완충녹지가 길게 조성돼 이 일대 생활환경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청주 일반산단에는 한국도자기 부지(송정동)에 지식산업센터(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를 건립하는 환경개선펀드 사업을 진행했으며, 송정동 근로자아파트 부지와 복대동 근로자복지회관 부지에는 청주산단 근로자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행복주택 총 582가구가 공급됐다. 특히 민간자력 개발 사업주체는 청주 일반산단 내 옛 서한모방부지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공공부문에는 주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수요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9.98원, 경유는 1659.6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1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9.9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6원 차이가 발생했다. 1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9.6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2센트(0.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리꼼(Licorne)이 프리미엄 라인에 이어 새로이 비건 라인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리꼼의 비건 라인은 쌀겨수, 보건선인장 등 친환경 식물성 원료를 그대로 담아 토너, 로션, 앰플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라인 전 제품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원재료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며 영국에서 비건인증(The Vegan Society)을 획득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로부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인증마크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부분 젤 제형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며 “풍부한 수분 공급과 피부결 정돈, 피부 장벽 재생 및 강화,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피부 세포 보호 등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꼼은 싱가포르, 베트남,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에서 열리는 해외 유수의 코스메틱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리꼼의 신제품 클린뷰티 비건 화장품들을 통해 케어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
최근 이른바 빌라 왕이라고 불리는 전세 사기로 인해 수백 명의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임대인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를 하여 임차인들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며 발생한 사건으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의 건물을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을 더해 집을 매수한 뒤 집값이 오르면 취한 이득으로 투자를 이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높은 건물이 생겨나는 등 깡통전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집을 팔아도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 전액을 반환받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예정대로 집값이 오르게 되었을 때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제2, 제3의 빌라왕이 생겨나고 있는데 만일 이런 경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이라면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또는 전세보증금에 관한 법률상담으로 부동산 분쟁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 만일 처음부터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려는 의도 없이 타인을 기만하여 이런 투자 사기를 벌였다면 소송을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피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다. 반대로 임차인이 법적인 근거 없이 건물을 점유하고 있다면 건물인도를 받을 방법으로 부동산 명도소송을 생각할 수 있는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피스텔 수익률, 전월세 전환율이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 깡통전세 등 이슈가 많아지면서 월세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 전월세 전환율은 각각 4.84%, 5.44%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해 11월 이후 한 달 만에 ‘사상 최고’ 타이틀을 갈아치운 것이다. 해당 자료는 2020년 7월부터 집계를 시작한 데이터다. 이는 현재 전세시장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오피스텔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104.31)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지난해 12월(103.32)에는 약 0.99p 떨어진 수치다. 반면 월세화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여전히 전세 대출 심사는 까다로운 데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25%P 오른 3.50%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투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 중과세 관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아일랜드 J&J 맥코넬스 LTD(J&J McConnell’s Limited)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정통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의 독점 수입ㆍ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주한영국대사관 대사관저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스티브 베이커(Steve Baker) 북아일랜드 부장관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관태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계약 체결 후 한국 위스키 시장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다. 우수한 주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202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2021년 얼티메이트 스피릿 챌린지 등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브랜드의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J&J 맥코넬스 LTD는 작년 8월 3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맥코넬스’의 수입ㆍ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맥코넬스’는 현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7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5%) 내린 32만8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4600원과 16만57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9.82원, 경유는 1663.3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73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9.8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2원 차이가 발생했다. 1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63.3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4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소폭 내렸다. 16일(현지시간) 런던선물거래소에서 2023년 3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96%(0.82달러) 하락한 배럴당 84.46달러에 거래를 마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추행 행위는 형법 제298조에서 강제추행죄로 규정하고 있다. 성범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로 강제추행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성립 범위가 넓어서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행동도 강제추행으로 처벌받게 될 수 있다. 강제추행죄는 형법 제298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는데 피해자의 나이나 상해 발생 여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흉기 사용 여부 등에 따라 가중처벌 받을 수 있으며, 성범죄에 해당하므로 성추행 소송에서 벌금형 이상에 처하면 취업제한, 보호관찰 등의 보안처분, 신상정보 등록, 공개, 고지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교육기관, 의료기관으로 취업 제한 등 상당한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만일 현직 공무원일 경우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에 처하면 공무직까지 상실할 수 있어 성추행 누명을 쓰거나 조금이라도 억울한 상황이라면 변호사를 통해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사건에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 강제추행죄는 추행의 의도가 있었는지가 중요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방이 불쾌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행의 의도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면 사고를 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 자체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적게는 벌금형에서 최대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데 음주 사고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 막상 내가 그런 행위를 하였을 때 받게 될 처벌에 대한 고통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주 사고로 인한 처벌은 민사, 형사, 행정적 처벌을 함께 다각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내가 음주 사고를 일으켜 재산상 혹은 인명 피해를 주게 된 경우라면 운전자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하더라도 사비로 사고 수습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또, 일반적인 교통사고 상황이 아니므로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강력한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만일 음주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경우라면 반드시 법률상담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전문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에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해야 한다.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단속에 적발될 위기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거나 현장을 도주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면 변호사의 도움이 절실해질 수밖에 없는데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판단되고 도주 우려로 구속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