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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월 18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수요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9.98원, 경유는 1659.6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1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9.9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6원 차이가 발생했다.

 

1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9.6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2센트(0.40%) 오른 배럴당 80.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1.7%(1.46달러) 상승한 배럴당 85.9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배럴당 86.77달러 이후 최고치다.

 

국제유가는 이날 중국의 설인 춘제를 전후해 교통 증가로 원유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고 특히 장중에는 2주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 중국에서 4분기 '코로나 제로' 정책을 완화했고 성장률도 높게 나타난 것도 원유수요 증가 전망에 힘을 실었다. 중국 국가통계국(NSB)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해 예상(1.8%)을 웃돌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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