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90년대 꽃미남 스타 가수 겸 배우 김수근이 또 한 번 소환됐다. 앞서 김부용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그를 찾은 데 이어 새 멤버 이기찬이 그와의 추억을 꺼내면서다. 김수근은 '불청'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추억의 스타로도 꼽혔던 터다. 김수근은 동국대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압구정 종갓집’, ‘TV소설 그대는 별’ 등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어떤 약속’이란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특히 훈남 발라더 이지훈, 강타, 이기찬과 함께 10대 스타 TOP4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바리스타로 변신해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유튜버 유정호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유정호는 부친을 암으로 잃고 자신 역시 암을 투병하다 극복했다. 그런 그가 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심한 공황장애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리고 기약 없는 이별을 고했다. 그는 암 투병 당시 자신이 기나긴 수술을 받고 깨어날 때 스스로에게 약속한 '봉사'를 7년 동안 쉬지 않고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밝은 모습 뒤엔 그의 아픔이 돋아나고 있었다. 약 12개월 간 공황발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 유정호를 힘들게 한 사건도 있었다. 그는 "임산부인데 '아이와 내가 위험한데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못한다. 부모님이 아픈데 병원비가 없다' (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진심으로 도와주고 나니 (임산부)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임산부와 부모님이랑 계획해 아기 팔아서 만들어낸 이야기다'(고 말하더라.)"는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6개월 가량 고통스럽고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문제의 당사자는 이후 유정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돈은 꼭 갚겠다고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유정호는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천식으로 폐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열심히 일해서 행복한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장진희가 딸을 홀로 양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을 듬뿍 표현했던 어린 소녀가 딸이었던 것. 장진희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초등학교 하교길에서 여자 아이를 안고 있는 뒷모습을 찍어 올렸다. 그는 "여립이 건들지마라 날나리 엄마 출동한다"라는 글을 썼다. 이밖에도 "꽁냥꽁냥"이라는 글의 영상에서 딸이 노래를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장진희는 행복한 미소로 이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담겼다. 최근엔 국악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모습도 공개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진희는 현재 딸이 초등생 5학년이며, 홀로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딸이 1학년이 되던 2014년 그는 SNS에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계주에 나선 장진희의 찰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장진희는 지난 3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했다. 고교생 시절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07년 영화 '행복'을 통해 연기 나들이에 나섰다. 2017년 '포크레인'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올해 영화 '럭키 몬스터'에서 주연을 맡았다. 제주교통복지신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이재은의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다. 이재은은아역으로 데뷔해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주요 출연 작품만 드라마 34편, 영화 17편, 연극과 뮤지컬 13편이다. 또한 그의 가정사는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앞서 이재은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같은 아픔을 밝히고 치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모친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하며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내려 노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가슴 한 켠에는 아픔이 여전히 존재했다. 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재은은 어릴 적 상처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빚을 진 아버지의 가부장적 태도와 무능함에 미워했음을 밝히며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원망이 깊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은은 한 예능에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세 보이는 역할을 많이하면서 편견에 가려진 게 힘들었다"며 "인간 이재은, 배우 이재은으로 좋은 사람으로 보이길 원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현재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어린 나이에 우연찮은 기회로 연예계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5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비화를 밝혔다. 우연한 길거리 캐스팅으로 인해 광고 모델로의 삶을 살게 된 그의 운명같은 이야기다. 그는 오로지 광고로만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다. 서정희 나이는 올해 58세로,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소녀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데뷔 시절인 1981년도와 비교해도 50여년의 세월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서정희는 자신의 에세이 '정희'에서 데뷔와 관련해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혜은이 씨를 좋아했지만 연예인을 꿈꾸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가난한 삶림에 화려한 연예인은 감히 꿈꾸지 못했고, 그의 유일한 꿈은 아메리칸 드림이었다고. 그는 미국 이민으로 들떴던 여고생 시절 학원에서 돌아오던 중 사진작가의 눈에 띄었고, 그의 소개로 광고 모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지금 처한 현실이 버거울 때면 길거리 캐스팅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지주연이 오랜 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서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적인 외모, 서울대 출신의 명석한 두뇌로 주목받았던 지주연은 소설가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주연의 소설가 변신은 놀랍지 않다. 그는 4년 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구라의 채널에 출연해 "왜 서울대를 나오고 배우가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 대학을 가면 다 잘될 줄 알았다. 입학할 때만 좋고 공허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지주연은 5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이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그의 첫 소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가수 현아가 신곡 공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현아는 5일 자신의 SNS에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을 올리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를 마치고 무대 뒤로 내려온 현아의 생생한 영상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현아는 해당 영상에서 스태프들에게 "아~ 드디어 끝났어. 내 음원 공개됐어? 나 너무 떨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음원이 공개됐다는 스태프의 말에 "음원 공개됐대. 나 이제 나온대 2년 만이야. 많이 들어주고 많이 봐줘"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나 진입했잖아. 고마워"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르프레시는 생리대 누적판매 500만 피스를 돌파한 기념으로 내일(6일)까지 최대 6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르프레시는 오늘부터 1일 체험팩을 비롯해 생리대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안녕, 제주 다이어리 또는 탁상 달력을 준다. 프르레시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생리대 체험팩 2팩을 54%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관련해 토스 행운 퀴즈는 르프레시 생리대의 유기농 순면의 원산지, 미국 텍사스를 맞추는 질문과 함께 르프레시의 '안녕, 제주' 응원 프로젝트, 그리고 단독몰 일센티플러스를 묻는 질문을 내놓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는 공개 열애 5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1일 동반 출국해 세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연예인과 재벌의 연애를 떠나 장수 커플로 거듭나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당당하고 자유로워 더욱 존재감을 띄고 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2일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는 벨벳 재킷의 수트를 착용했으며, 임세령은 비즈가 박힌 푸른색 세미 시스루 의상으로 은은하면서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최수종 나이(58)를 초월한 한결같은 사랑이 매순간 눈길을 끈다. 최수종의 SNS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내 하희라(51)와의 투샷이 가득하다. 수십년이 지나도록 부부가 가진 풋풋함의 느낌은 그대로인 듯 하다. 그는 '돕는 베필' '축복의 통로' '사랑합니다' 등 해시태그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러한 모습은 예능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최수종은 여전히 아내를 볼 때마다 설렌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다. 차희라, 최수종은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오랜 결혼생활을 통해 소울메이트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봉사, 취미 등을 함께했고, 나아가 현재 장흥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4일 방송에선 하희라가 최수종과 함께 요리에 돌입했으며, 그가 신혼 초 서툰 요리 솜씨에도 '무조건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역시 잉꼬부부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