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ENA ‘효자촌’ 9회에서는 새로운 입주민 김부용 모자(母子)와 함께하는 입소식과 ‘효자 골든벨’, ‘효도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김부용 모자의 등장에 효자촌 입주민들은 “불안하다. 누군가는 하차할 것 같다”며 견제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김부용은 이 같은 반응에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효자촌 입소식’인 어머니와의 눈맞춤과 무릎베개를 진행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운 김부용은 “이걸 진짜 했다고?”라며 몰래 카메라를 의심했다. ‘효자 골든벨’까지 마친 뒤 제작진은 아들들만 따로 불러 밤중에 해야 할 ‘효도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김부용은 5인 5색 색다른 방식으로 미션 수행에 나섰다. 그러던 중,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 1시에 효자촌으로 컴백한 양준혁은 도착과 동시에 미션을 받고 황당해했다. 폭풍 같은 밤을 보낸 효자촌의 모습을 뒤로한 채 효자촌 이별 의식인 ‘꽃구경’ 편지를 받아든 한 부모의 모습이 비춰져
2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8회에서는 세 살 동갑내기 남아공 아빠 앤디 딸 라일라와 인도 아빠 투물 딸 다나가 서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가을 남아공 아빠 앤디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남원으로 인도 아빠 투물과 그의 딸 다나를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라일라와 동갑내기 친구 다나는 첫 만남부터 절친 모드를 자랑하더니, 장난감을 두고 소유권 전쟁(?)을 벌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 가족이 이번에는 서울에서 뭉친다. 라일라는 서울에 도착해 생애 첫 에스컬레이터 탑승을 앞두자, 자연스레 두 손을 모은 채 얼음이 된다. 또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고 탑승하며 신기해하고, 높은 건물을 보자 놀라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28개월 아기 라일라의 상경기가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서울 여행 위시리스트로 ‘라일라와 지하철 타기’를 꼽았던 남아공 아빠 앤디는 바람을 이루지만, 막상 지하철에 도착하니 멘붕에 빠진다고 전해져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드디어 인도 아빠 투물 집에 도착한 남아공 아빠 앤디와 라일라는 투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몇 개월 만에
1월 마지막주 이주의 상한가 주식 종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1월 25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씨이랩, 안랩,레인보우로보틱스, 에프에스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난테크놀로지의 상승세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AI챗봇 개발사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CNBC 등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픈AI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라며 “최첨단 AI 연구를 진전시키는 한편 AI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20일 국방부 스마트 인재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AI 등 기술을 활용한 인재 관리시스템을 2025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1999년 세워진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의 원천기술인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다진 기업이다. 주
가수 문희옥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프로필이 화제다. 문희옥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1987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게 됐으며 이때 발매된 앨범은 발표되자 마자 360만 장이 팔렸다. 당시 시대상으로 사투리는 지상파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금기시되어 1987년 그 해에 <빈손>이라는 노래를 발표했으며 슬로우 템포의 <가는 님 가는 정>을 발표하고 1989년 원래 가수 정재은이 1984년 발표한 <사랑의 거리>를 2집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하여 가수로서 상위권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 교민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했다. 1990년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여 문희옥이 최상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현철과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가 됐다. 1991년 엔카 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를 발표, <해변의 첫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다시 한 번 트로트 여제로 군림했다. 이
29일 오후 20시40분 기준, 강원도 태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적설(1월 29일 17시~현재)량은 1~3cm, 예상 적설(현재~29일까지)은 1~4cm이다. 또, 20시20분 기준 강원도 남부산지, 홍천지역과 경북 북동산지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20시 40분 기준, 강원중.남부산지와 홍천평지, 태백시에 대설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으며, 강원동해안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강원중.남부내륙에 위치한 강수대는 40~50km/h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오늘(29일) 밤(24시)까지 눈이 내리거나 날리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의 영향으로 적설의 편차가 지역별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홍천평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되었으나 강원영서중부에 위치한 강수에코는 시간당 50km로 동진하고 있어 1시간 내에 강수대가 벗어나겠다. 또한, 오늘(29일) 밤(24시)까지 강원동해안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오늘(29일) 밤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며, 가시거리가 짧
29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8회에서는 불안정하긴 한데 쓸만한 고아인과 안정적이긴 한데 좀 뻔한 최창수, 두 상무의 치열한 광고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 제작팀과 최창수(조성하 분) 기획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PT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차원이 다른 힘을 가진 VC그룹 강회장(송영창 분) 막내딸이자 VC기획 SNS본부장 강한나(손나은 분)가 둘 중 어떤 상무와 ‘썸’을 탈지 결정하기 위해 내린 지시였다. VC그룹 비서실장(정승길 분)을 통해 우원그룹이 급하게 기업PR 광고를 준비하는 이유를 파악한 최창수는 일사천리로 PT준비를 진행했다. 반면 고아인은 이유를 짐작하긴 했지만, 방향성도 잡지 못했다. “사익을 공익처럼 포장해서 여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 이에 강한나는 박차장(한준우 분)을 통해 파악한 정보를 고아인에게 전달했다. 들고 있는 고깃덩어리가 하나라면 더 굶주린 생명체한테 줘야 먹여준 주인한테 감사해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강한나가 전달한 정보의 핵심을 제대로 꿰뚫어 본 이보영은 최창수 기획팀과 자신이
2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소리 없이 벌어지는 전쟁, 남북의 은밀한 첩보전에 대해 파헤쳐본다. 오늘 ‘이만갑’에서는 특급 휴민트가 출연해 은밀하고 스릴 넘치는 실제 첩보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첩보의 세계에는 요원들을 다수 양성해내는 전문 학원이 있다는데. 국정원 요원들의 스승이라 불리는 남한 첩보 전문가와 북한 간첩 훈련병 출신의 전문가가 은밀한 첩보의 세계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또 어떤 사람들이 발탁되어 첩보전에 뛰어드는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숨겨진 비밀들은 오늘 방송에서 이야기한다. 여기에 북한 첩보 전문가는 듣기만 해도 긴장감이 도는 살인적인 간첩 양성 훈련기를 밝힌다. 특히 북한 간첩의 이색 과목 중에는 ‘야동’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북한 간첩들은 야한 동영상을 완벽 마스터하기 위해 필기시험까지 본다고. ‘야동’ 교육의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밝힌다. 이뿐 아니라, 남북 첩보 요원들의 공통적 필수 과목으로 ‘관상학’이 있다고
'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의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tvN '일타스캔들' 6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 최치열(정경호 분)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행선은 안동식혜와 전복죽을 싸들고 최치열의 집을 찾았다. 최치열이 자고 있다고 생각한 남행선은 술에 취해 등장한 최치열을 보고 깜짝 놀란다. 최치열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남행선의 어깨에 기대었다. 남행선은 최치열을 부축해 침대로 옮겼다. 그러면서 “좋은 침대 놔두고 침낭을…”이라고 말하며 이불을 덮어줬다. 이후 최치열의 집을 나서는 남행선을 조수희(김선영 분), 이미옥(황보라 분)이 목격했다. 한편 '일타스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코미디언 유세윤과 장동민 그리고 코미디언 엄지윤과 조진세, 박영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의 동생은 스무 살에 캐나다로 유학, 16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언니 역시 이직과 전세 만기로 새 집을 구해야 해 두 사람은 합가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 또는 깔끔한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희망했다. 또, 집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3억 원대에서 4억 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유세윤과 장동민이 용인시 수지구로 출격한다. 의뢰인 언니의 직장까지는 자차로 50분, 동생 직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분 소요되는 곳으로 도보 8분 거리에 수지구청역이 있다고 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고
방송인 이경규가 ‘공로상’ 수상소감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이경규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경규에게 "이번에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이경규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분들이 얘기한다. 박수칠 때 떠나라고. 정신 나간 놈이다. 박수칠 때 왜 떠나나. 한 사람이라도 박수를 안 칠 때까지 활동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경규는 “준비된 멘트였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보통 공로상은 나가라는 상이다. 공로상? 이거 나가라는 건데? 못 나가겠다, 싶더라. 그런 반발 심리에 말한 것”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경환 母는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들 사랑이 넘치는 경환 母는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며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